[한국기자연대] 인천 계양구의회 신정숙 의장(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계양구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의 공개 대상과 방법, 예산낭비신고센터 운영, 예산성과금 지급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신정숙 의장은 “현재 계양구에서는 국민신문고 통합 창구를 통해 예산 낭비 신고를 받고 있지만,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신고센터 운영이 가능해졌다”라며, “예산이 어떻게 절감되고 낭비됐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공개함으로써 구민들의 감시와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양구의회는 이번 조례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달 1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의정운영공통경비 예산을 절감하여 마련한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월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한 구의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부된 성금은 수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계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의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새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0회 새얼백일장’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글쓰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백일장에도 도서 지역 어린이들부터 만학 어르신까지 7천여 명이 참가해 시·산문·동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기 생각을 글로 풀어내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얼백일장이 마흔 번째를 맞아 매우 뜻깊다”며 “우리 인천 시민 모두가 40년의 세월을 읽고, 걷고, 쓰며 함께 달려온 의미 있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인천은 떠나가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성장했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자랑스러운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도서 지역 어린이들부터 만학도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이번 백일장이 그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은 기회의 도시를 넘어 새로운 주도성을 가진 인문학 도시로 성장할 것이며, 이 백일장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쓰고 행복하게 글을 남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아동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보육 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영유아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강사를 파견해 군·구별로 찾아가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솔로몬가정행복상담소 손정선 대표가 맡았다. 강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주의한 지도를 예방하며,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아이,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문진영 사회수석비서관, 전성환 경청통합수석비서관, 배진교 국민경청비서관 등을 만나,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과 특수교육 여건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 특수교사의 순직이 신속히 인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법정정원 확보, 행정업무 경감 등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서도 큰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협조를 요청했다. 건의사항을 전달한 도교육감은 “앞으로도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고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교육감 의견서와 교직원 탄원서를 관계 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교육청은 앞으로 국회, 관계 부처 등과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고인의 순직인정과 특수교육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민종상)가 기후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민자치협의회 민종상 회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주민자치의 본질”이라며, “이번 기탁이 작은 도움이 되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애뜰광장에서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제6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함께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지정했다.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확대를 목표로 했다. 기념식에서는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선 협약식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가 이어졌다. 특히, 인천시와 발전·정유·제강사 등 13개 기업이 인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선 협약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에는 기존 10개사에 더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케이지스틸 등 3개 제강사가 새롭게 동참했으며, 기관별 총 할당량 대비 5% 이상 감축, 자발적인 환경개선 사업 추진과 기후변화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4일, 한우리봉사회가 호우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우리봉사회 이지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호우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성금은 호우피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및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2025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육현장에서 직접 아동을 돌보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권리존중 문화 확산 및 부주의한 지도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파견 강사인 김현숙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방법 ▲실제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예방을위한 관심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교육에 앞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든 교직원이 아동의 작은 행동 하나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아동학대예방교육과 실천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 내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난 4일 서구문화회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1~ 9.7)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고 관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서구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공헌 등의 활동 영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활성화 유공자(9명), ▲평등부부(2쌍),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3명), ▲모범 청소년(3명)에 표창과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서구가족센터와 서인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함께하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도 열렸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양성평등은 멀리 있는 개념이 아니며, 다양성을 가진 우리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때 비로소 실현되는 가치”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존중받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함께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서구의원,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