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9일 관내 전통시장 3곳(작전·계산·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명절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장 보기에 동참했다. 29일 기준, 계양구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은 전체 대상의 80% 이상인 21만여 명이 신청했으며 약 210억 원이 지급됐다. 윤환 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따뜻한 소비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9일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과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 조례의 다자녀 기준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개정됨에 따라, 기존 병원진료비 감면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다자녀 가정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계양구는 ‘다자녀 가정 병원진료비 감면 지원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인천세종병원은 다자녀 가정에 병원진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19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으로 비급여 10%를 감면할 예정이며, 자세한 감면 기준은 병원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다자녀 가정이 실질적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준 인천세종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지난 29일 구청 로비에서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청렴주의보’는 명절 연휴기간에 발생하기 쉬운 금품·선물 수수 등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도록 하기 위한 예방 조치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구청장과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고, 건전한 명절 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직원 참여형’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청렴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배려와 정직한 실천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는 서로를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서구의 청렴문화를 더욱 굳건히 세워갈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온라인 화상 시스템에서 ‘학생 맞춤형 10월 진로특강, 진로 호기심 톡톡’을 운영한다. 강의는 오후 7시와 8시 두 차시로 진행되며, 인천시교육청 진로·직업 멘토단 2,000명이 강사로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한다. 특강 주제는 ▲중환자실 간호사·작업치료사·경찰관 등 현직 전문가 직업 탐색 ▲드론·3D프린팅·생성형 AI 등 미래 첨단기술 ▲플로리스트·공연기획자·출판 마케터 등 문화·예술·콘텐츠 분야로, 학생들은 하루 최대 두 개의 직업 분야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내역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으로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와 재능대학교는 지난 26일 인천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전문 돌봄 대학생으로 구성된 ‘제2기 재능드림 봉사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어르신과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1기 재능 드림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지역 내 홀몸 치매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인지학습, 말벗, 손 마사지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학생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이번 2기 봉사단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돌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화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드림봉사단은 치매 어르신들의 생일잔치와 소풍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영종국제도시 하늘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이튼유치원 한마음 가족운동회’에 참석해 미래 꿈나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종국제도시 운남동에 소재한 이튼유치원은 원아 269명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튼유치원 원아와 학부모 800여 명이 참석해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가족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원아들과 눈을 마주치며 따뜻한 인사를 건네는 등 격의 없이 어울리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응원했다. 또, 운동회 준비를 위해 애쓴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자녀들과 마음껏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라면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 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제12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 회복력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하고,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녹색기후기금(GCF),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후금융과 정책, 기술, 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시장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카비타 신하(Kavita Sinha) GCF 민간섹터 국장의 환영사와 신성영 시 의원, 홍일표 기후환경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코조 초이(Kojo Choi) 주한가나대사,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등 국내·외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5개 세션으로 구성돼,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후위기 시대의 정의로운 전환과 기후회복력에 대한 원탁토론 ▲글로벌 기후기금을 통한 기후행동 강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해 ‘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을 목표로 하며,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상회 특별전'에서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을 통해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형성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 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 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다양한 체험 상품과 함께,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호두과자 등 먹거리, ▲인천의 향을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의회 송승환 의원(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은 29일, 급변하는 검단 지역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현재 원당동이 관할하는 당하동 223-1 일원을 아라1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이는 ‘인천광역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법률로 정해진 검단구 분구 경계에 행정동 경계를 일치시켜 주민들의 행정 구역 혼란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따라서 조례안은 아라동 분동에 따른 행정운영동 및 관할구역 일부 조정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송승환 의장은 개정안 이유에 대해 "검단구의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구민들의 행정 편익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확고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동 역시 행정의 수반이 되는 주민 편익을 우선해야 마땅하며, 현재의 불합리한 경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주민들이 행정 구역 변경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의회는 9월 27일 율목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율목동 주민총회 및 제16회 밤나무골 밤수확 한마당 축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하여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하여 주민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주민자치 계획안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표, 그리고 주민투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밤수확 한마당 축제에서는 밤수확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축제가 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율목동 주민총회와 밤수확 한마당 축제는 주민자치의 성과와 지역의 전통을 함께 이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