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셋째 날인 17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하고, 낮은 어린이 들의 병아리 축제부터 밤에는 열정적인 DJ스탠딩 파티까지 극적인 ‘반전매력’을 통해 전 세대가 하나 되는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동구 어린이집 10개소 및 중앙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하는 ‘행복한마당’이 펼쳐진다. 과거 충장축제에서 사랑받았던 ‘병아리 축제’를 오마주해 어린 시절의 순수한 추억을 되새기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음악과 댄스를 사랑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틴틴 버스킹’ 결선 무대인 ‘열정 한마당’이 열린다. 5개 팀의 결선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충장축제 주무대를 꿈의 무대로 삼아 청소년의 패기를 분출하며 관람객에게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TBN 광주교통방송과 함께하는 ‘충장 발광 나이트’를 통해 불타는 금요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MC 버거형과 육중완밴드가 출연하며 김한나, 목비밴드, 재즈피아 등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전국 사전공모로 선정된 DJ 카주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도심 속 예술과 역사를 잇는 투어 프로그램인 ‘충장축제 골목투어ZIP’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 골목투어ZIP’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스토리텔링형 도슨트 투어와 체험형 미션 투어로 각각 운영되며, 골목의 문화적 가치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슨트 투어로 진행되는 ‘동구칠성-충장축제 스페셜 예술골목여행’은 동구친구(관광 해설사)와 함께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의 역사적 장소와 예술 공간을 둘러보는 코스다. 7개의 동구칠성 예술골목여행 코스 가운데 ‘충장의 별’, ‘오월의 별’, ‘밤의 별’ 등으로 운영된다. 도슨트 투어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광주극장, 전일빌딩 245, 빛의 읍성 등 지역 주요 관광 명소를 탐방하고 축제 현장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충장빙고’ 역시 축제장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완성해 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미션 완료 참가자에게는 야광 응원봉 등 소정의 기념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역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2025년 화랑훈련’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역 단위의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방위 종합 훈련으로, 전·평시 안보 위협에 대응한 실전형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기간 동안 동구는 6753부대 2대대,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 국가·지역 방위·안전 기관과 협력해 구청 내 군·경·소방 합동상황실과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통합작전계획의 시행 절차 숙달 및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평시 대비·위기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과 통합지휘 능력을 점검·보완해 주민 안전 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훈련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안보 환경이 불안정한 만큼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한층 더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일상이 풍경이 되는 동명 일상 투어프로그램 ‘동명하다’에 참여할 참여자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책 길잡이와 함께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 2025 우수상권 집중 육성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가 함께 추진한다. 올해 ‘동명하다’는 산책자의 시선에서 발견한 동명동만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산책 길잡이와 함께 산책하는 동안 동명동 골목 곳곳의 이야기를 나누며 사진, 기록, 체험 등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동명동을 경험하게 된다. 투어는 ▲감각하다 ▲간직하다 ▲사유하다 등 3가지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 코스인 ‘감각하다’는 다큐멘터리 작가와 함께 동명동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나누는 시간으로, 동명동에 위치한 ‘더 분재’에서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카페 물 흐르듯이를 방문해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커피의 감각을 깨우며 동명동을 온전히 감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번째 간직하다 코스는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이 우수 자원봉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강진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3회 이상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지속적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이어지는 고창군 메밀꽃축제장을 방문해 끝없이 펼쳐진 하얀 메밀꽃밭을 거닐며 환한 웃음 속에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어 방문한 고창읍성에서는 굳건히 서 있는 성곽을 따라 걸으며 옛 선조들의 숨결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의 카페를 방문해 여행지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나누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향후 강진군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값진 시간을 공유했다. 최제영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은 옛 성화대 일원인 성전면 월평리 산224번지 일원 2.8ha에 도비를 포함한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공원 조성사업은 방치된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도시숲 사업이다. 기존의 우수한 임상을 보존하면서 불량임지와 공한지 등 산림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정비하고 경관조성을 위한 애기동백과 맥문동을 식재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체류객들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산책로 및 잔디광장, 어린이체험시설을 조성하여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네트로드, 다람쥐터널, 무지개다리 등 어린이 밧줄 체험시설을 통해 숲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강진군은 이번 산림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지원센터와 연계한 디지털·그린 인프라 기반의 정주환경 개선을 실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산림공원 조성을 통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이 ‘빈집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시민 유치와 정주인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현재 강진군은 2025년 제3차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17가구 규모의 사업대상지를 이달 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자가거주 11가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의 실거주형 빈집 리모델링이 추진한다. 현재 신청 접수된 30건 중 현장 확인을 이달 22일까지 마친 뒤, 30일 내외로 선정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다. 이 중 자가거주 가구는 타 지역 이주민이 강진으로 전입해 실제 거주하는 형태로, 정주 인구 확대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이례적으로 빠른 행정절차와 과감한 사업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빈집 리모델링 사업이 장기임대에 초점을 맞추는 데 비해, 강진군은 이번에 전체 17가구 중 11가구(65%)를 자가거주형으로 유도하며 '실거주 중심 정책'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차원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학교 운동재활융합연구소와 함께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 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독립능력 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올해 7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운영하는 장애인 건강관리 ‘뉴스포츠교실’ 참여자 중 꾸준하게 참여 중인 장애인 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검사 대상자는 일상생활에서 보행 장애를 가진 편마비 장애인들로 일상생활 독립능력 검사 항목은 신체 균형검사·보행검사, 근감소증 검사, 낙상 위험도 검사로 이루어져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자문의 이주강 교수(길병원 재활의학과)는 개인별 건강 상담 및 ‘뉴스포츠교실’ 운영 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와 가천대 운동재활학과는 지난 7월 10일 운동재활학과 학생들의 재활사업 현장실습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는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이용 장애인의 기능평가를 위해 운동재활융합연구소의 보유 장비를 활용하여 장애인의 독립능력 검사 및 측정을 협력하여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이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해 남동구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①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②임신부, ③65세 이상 어르신)와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14세~64세 남동구민 중 심한 장애, 의료급여 1~2종, 국가유공자, 통장)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①65세 이상 어르신, ②면역저하자, ③감염 취약시설 입원 또는 입소자다.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인 어린이와 임신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은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일한 날에 연령대별(①15일~: 75세 이상, ②20일~: 70세 이상, ③22일~: 65세 이상) 접종을 시작하며 두 백신은 동시 접종이 권고된다. 인플루엔자 지자체 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14~64세의 심한 장애, 의료 급여1~2종, 국가유공자, 통장에 해당하는 남동구민)은 오는 22일부터 11월 30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가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통데이’는 구청장이 20개 동의 통장자율회 회의에 함께 참석해 통장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소통형 프로그램이다. 2024년과 2025년 두 해에 걸쳐 남동구 전역 20개 동을 모두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박종효 구청장은 141건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해결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함께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통장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이 신선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과 눈을 맞추고 직접 목소리를 듣는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