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25일 왕곡동 소재 의왕 야구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지역 내 체육계 관계자, 야구 동호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 야구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의왕 야구장 조성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 체육계의 숙원이었으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선 8기 의왕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됐다. 의왕시 왕곡동 523-4번지 일원에 자리한 의왕 야구장은 총면적 15,440㎡ 규모의 시민 체육시설로서 조성됐으며, 인조잔디 구장 1면, LED 스포츠 조명, 대형 전광판, 덕아웃, 기록실, 화장실, 주차장(64면) 등의 최신 시설을 갖췄다. 특히, 조명 시설의 완비로 야간 경기까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관내 야구 동호인과 학교 운동부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야구장의 관리와 운영은 의왕시체육회가 위탁받아 수행하며, 체육회는 산하단체인 의왕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연계해 협회장배 야구리그 개최, 유소년 야구단 육성 등 전문 및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8월부터 10월
[한국기자연대]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청정 동해의 푸른 파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제8회 전국 남녀 후포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 후포면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8개 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깨끗한 백사장과 탁 트인 동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기들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과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비치발리볼은 고도의 순발력과 팀워크가 요구되는 종목으로, 모래백사장 위에서 맨몸으로 겨루는 스포츠이다. 특히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치열한 랠리 속에서 펼쳐지는 경기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어 여름철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해변에서 펼쳐지는 경기 특성상 피서객들도 자연스럽게 관전할 수 있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개최되는‘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옹진군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저소득 주민자녀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신청일 현재 옹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저소득 주민의 자녀 중에서 학업성적이 재적 학년 정원의 100분의 50 이내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금액은 한 학기당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각 면사무소에 장학금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성적증명서, 보호자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옹진군 사회복지기금은 장학사업 및 노인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2016년 조성돼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8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한국기자연대] 2025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KPGA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SNS에 업로드 된 영상 중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무엇일까? 4월 19일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에 올라온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린 이태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KPGA 공식 SNS에서 금일 기준 1,085,132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상황은 이렇다. 5번홀(파5)에서 세컨샷을 그린 주변 러프까지 보낸 이태훈(35.캐나다)은 약 41.6야드 남겨둔 상황에서 3번째 샷을 했고 공은 그린 끝 경사를 타고 홀 컵 1m 이내에 붙이는데 성공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최근 본 남자 쇼트게임 중에 최고다. 인정”, “창의력도 창의력인데 거리조절 대박이네”, “얼마나 노력했을까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위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대회 3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임성재(27.CJ)가 1라운드 9번홀(파4) 그린에서 퍼터 대신 웨지를 선택해 버디를 노리는 영상이다. 현재까지 조회 수는 525,493회다. 3위는 ‘SK텔레콤 오픈 2025’ 3라운드에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지난 24일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적 소진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등록 등 대민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읍·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현장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와 고충이 공유됐으며, 민원응대 역량 강화와 조직 내 협업 개선을 위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용철 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며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욱 친절하고 전문적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대한민국 대표 소셜미디어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5’에서 기초자치단체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과 2024년 ‘올해의 SNS’ 최우수상에 이은 쾌거로, 올해에는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홍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 올해는 총 273개 기관·기업, 335개 SNS가 참가했으며,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가 평가에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 강화군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은 평가위원단으로부터 콘텐츠·디자인·서비스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내외 관광 수요에 부합하는 채널 서비스 구성이 탄탄하고, 콘텐츠의 신뢰성과 정보의 정확도가 높다”, “고해상도 사진과 안정적인 레이아웃이 돋보이며, 구독자에게 신뢰감을 준다”며 호평을 받았다. 강화군 인스타그램은 주요 관광지 소개는 물론, 축
[한국기자연대] 여수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배구연맹(KOVO)과 ‘2025 여수 코보(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회 운영, 시설 협조, 홍보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보(KOVO)컵’은 브이(V)-리그 개막 전 열리는 국내 남녀 프로배구 컵대회로, 2025년 대회는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배구 팬과 관람객이 여수를 방문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명 시장은 “국내 최정상급 배구팀들의 여수 방문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우리 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여수시민과 배구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길 바라며, 연맹 역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할
[한국기자연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오늘(24일) 5개 구장에서 총 8만 487명이 입장하며 역대 6번째이자 2023 시즌부터 3시즌 연속으로 8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늘 경기까지 누적 관중 802만 8,733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소 경기인 465경기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6%를 기록 중이다. 종전 800만 관중 달성까지 소요됐던 역대 최소 경기는 2024 시즌의 549경기였으나, 오늘 465경기만에 800만 관중을 달성함에 따라 종전 기록을 84경기 단축했다. 또한 지난 7월 2일 700만 관중을 돌파한지 60경기만에 800만을 관중을 달성하며, 종전 2024 시즌 62경기를 뛰어넘는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4월 6일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달성 이후 이번 800만 관중 달성까지 모든 100만 단위 최소 경기 관중 돌파도 이어갔다. 7월 24일(목)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266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7%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2만 2,806명으로 1위를 기록
[한국기자연대]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국내외 대회를 석권하며 여자태권도 명문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창단 이후 최초로 국가대표 2명을 동시 배출하며 두각을 나타낸 선수단은 최근 국제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2025 WT 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 대회” 여자 3인조 단체전에서 국가대표 김은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정상에 올랐고, 이어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는 손민선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독일 에센에서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여자팀 품새 부문에서 성주군청 태권도 국가대표 손민선 선수가 고난이도 기술을 펼치며 선전하여 총점 8.749로 치열한 승부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대만이(총점 8.849), 동메달은 독일(총점 8.366)과 캐나다(총점 8.316)가 가져갔다.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어려운 훈련 과정을 극복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손민선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