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진안군은 한국체육대학교 썰매부와 순창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등 선수 21명이 오는 16일까지 7일 일정으로 관내에서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수단은 진안 역도 훈련장을 비롯해 관내 체육시설에서 경기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진안군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에도 전지 훈련팀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등을 포함한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진안의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추석 연휴부터 이어진 이례적 가을장마로 농작물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강화군 전역에서는 연일 지속된 강우로 특히 벼 도복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논바닥이 연약해지면서 콤바인 등 농기계의 진입이 어려워 수확이 지연되고 있다. 수확이 늦어질 경우 벼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위험이 커져 농가의 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난 12일 피해 현장을 찾아 직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상시 현장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을 통해 신속히 손실을 보전받을 수 있도록 청구 절차와 증빙 요건을 안내하고 있다. 지역 농협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수확 지연 농가를 중심으로 보험금 청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병충해, 화재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한 제도로 가입비의 90%를 예산에서 보조하며 농가 자부담은 10%다. 올해 강화군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은 13일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기량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부산 강서구 체육공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일반부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반부 여자복식 8강전에 출전한 정나은-김보민(화순군청) 선수는 백하나-이서진(인천광역시) 선수를 상대로 부전승 하여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박혜은-윤혜림(대구광역시) 조와 접전 끝에 0 대 2로 패배, 최종 3위에 머물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제4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전국배드민턴대회’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주실내체육관, 진주생활체육관, 문산실내체육관, 경상국립대 월계관에서 2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 10월 축제 기간을 맞아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하여 개최됐다. 12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배드민턴 종목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배드민턴협회 진주클럽 강경호 회장과 도동클럽 신성태 회장이 진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집현클럽 손춘석 회장과 충의클럽 김주동 회장은 진주시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각각 수여받았다. 경기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별 및 급수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대회 참석으로 우리 시를 방문해주신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
[한국기자연대]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K리그2’ 제34라운드 성남FC 홈경기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경기는 성남FC와 K리그2 선두 인천유나이티드FC의 맞대결로, K리그1 승격을 향한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경기였다. 신 시장은 경기 시작에 앞서 “오늘 성남FC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성남을 찾은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과 응원단을 환영하며 즐겁고 멋진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성남FC와 엄브로의 동행 10주년을 기념해 △엄브로 하우스 부스, △10주년 사진전, △스킬트레이닝, △푸드트럭 운영, △블랙리스트의 응원 퍼포먼스,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관중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더했다. 성남FC는 전반을 0대 2로 마친 불리한 상황에서도 후반전에 연속 2골을 터뜨리며 2대 2 무승부를 기록, 리그 선두팀을 상대로 승점 1점을 확보하며 홈 팬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기자연대]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11월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열리는 K-BASEBEALL SERIES에 참가하는 대표팀의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투수 18명, 포수 3명, 야수 14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을 앞두고 대표팀에 승선할 선수들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인 만큼 선수들의 정규시즌 성적, 국제대회 경험 및 WBC를 포함한 향후 국제대회를 대비한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대표팀은 이번 K-BASEBEALL SERIES를 통해 내년 WBC에서 동일조(C조)에 편성된 체코와 일본의 전력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BASEBEALL SERIES는 11월 8일(토)~9일(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로 시작되며, 11월 15일(토)~16일(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의 2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수는 지난 6일에 내린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해 벼 도복 피해를 입은 북도·영흥면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추석 연휴 기간 호우 및 강풍으로 북도면을 포함한 관내 5개면(북도·연평·대청·자월·영흥면)에 56농가, 151필지(약 18.8ha)에서 벼 도복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옹진군수는 연휴가 끝난 10일 즉시 북도·영흥면 현장을 찾아 벼 도복 상태를 점검하고, 수확을 앞둔 벼가 넘어지면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 우려에 근심이 큰 농민들을 위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곧 벼 수확 시기인데, 기후로 인한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농민 여러분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수확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 농정과 관계자는 벼 도복 피해가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 및 피해 면적 파악 ▲기상상황(비 예보)을 고려하여 농가에게 벼 조기수확 유도 ▲농작물 재해보험금 청구(옹진농협 협조) ▲각 면과 협조하여 지속적인 상황 근무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한 365일, 강화군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군정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강화군의 도약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정 성과 및 비전 발표, 미래 세대의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군민 참여형 정책 운영 ▲전 세대가 살기 좋은 강화 ▲군민 생활 밀착 인프라 확충 ▲미래가치 확보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과 함께한 365일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시간이었다”며 “이번 군정 설명회를 통해 지역 발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 행사에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체력을 측정하고 한 달간의 챌린지 시작을 알렸다. ‘한가위 확.찐.살. 확빼기’는 시가 지난달 ‘99세까지 팔팔하게’ 잘 살기 위해서, 운동량을 늘리고, 밥상을 바꾸고, 생활 습관도 챙기는 종합대책 ‘더 건강한 서울 9988’ 연계한 첫 시민참여 행사다. 연휴 직후인 10일에 개인별 체력을 측정하고 전문가의 운동코칭을 통해 정해진 목표를 스스로 달성하는 이벤트로, 보름 후인 오는 25일(토)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건강가득 대축제'에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한 달 후부터 ‘서울시 체력인증센터’에서 생활습관 개선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이다. 오 시장은 사전 문진 후 시민들과 함께 ‘국민체력 100항목’ 기준에 따라 총 6개 분야(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를 측정하는 교차 윗몸일으키기, 스텝검사,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을 실시한 뒤 체력인증서를 수령했다. 이날 오 시장 외에도 황규석
[한국기자연대] KBO는 10월 11일(토)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중부권역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5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시작으로 10월 29일(수)까지 중3 권역별 캠프를 연달아 개최한다. 이번 2025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10월 11일(토)부터 15일(수)까지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중부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10월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부산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남부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10월 25일(토)부터 29일(수)까지 북부권역 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캠프에는 권역별 U-15(중3) 선수가 40명씩 참가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장원진 KBO 육성위원이 선수단을 총괄하고, 김한수 타격코치, 권오준, 한기주 투수코치, 이성우 배터리코치, 채종국, 정진호 수비 코치 등 KBO 리그 출신 코칭스탭이 오랜 프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또한, 전문적인 야구 훈련과 함께 야구선수이기 이전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