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지난 25일 근로자 안전·보건에 관한 다양한 안건 논의를 위해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분기별로 개최하여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군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3분기 주요하게 추진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점검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등 업무수행평가 점검 등에 대한 진행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2분기 정기 회의 시 건의 사항이었던 구내식당 근무 환경 개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예방 물품 배부 결과가 함께 보고 됐다. 4분기에는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점검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등을 실시할 계획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현업사업장의 근로자께서는 항상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작업 수칙을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추석을 맞아 강화역사박물관과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세계유산인 강화고인돌이 위치한 고인돌 공원에서는 연날리기 체험을 통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민속놀이 한마당’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휴관한다. 박용철 군수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더욱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강화풍물시장과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에서 ‘온누리상품권 30%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국산 농산물·축산물·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전통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한 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확인 절차 후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3만 4,000원 이상 구매 고객은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고객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박용철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품질 좋은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화풍물시장과 외포항젓갈수산물직판장에서 동시에 열리는 만큼 군민과 귀성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농·특산물 유통 물류비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농가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강화군은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과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덜며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여기에 더해 최근 물가 상승과 유통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규모를 확대했다.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2억 원을 증액해 농가당 지원 한도를 기존 200건에서 300건으로 늘렸다. 건당 최대 3천 원까지 지원하며, 200건 이상 발송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할 수 있다.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에는 1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18만 매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구마를 비롯한 10여 품목이며, 건당 최대 2천 원의 60%까지 보조한다. 기존 신청 농가는 별도의 절차 없이 보조금 청구 시 정산 지급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물류비 지원 확대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농
[한국기자연대]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구례군,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5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2025 IRONMAN GURYE KOREA)'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구례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전 세계 31개국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630여 명의 대회 관계자 등 총 1,300여 명이 현장을 함께한다. 2025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는 수영(3.8km), 사이클(180km), 마라톤(42.2km) 3개 종목을 차례로 총 226km를 모두 17시간 이내에 완주해야 하는 국내 유일 풀코스 대회다. 완주자 중 상위자에게는 2026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구례 공설운동장에서 대회 선수등록 접수와 선수지급품이 배부되며, 9월 28일에는 지리산 호수공원에서 공식 수영훈련과 자전거 등록이 진행된다. 본경기는 9월 28일 오전 7시에 수영부터 시작하여 사이클, 마라톤 경기가 총 17시간 동안 진행된다. &nbs
[한국기자연대] 통영시는 지난 25일 (사)경상남도축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31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유치에 성공했다. 그간 통영시는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스포츠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대회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 전국대회인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2027년까지 14년 연속 유치하는 성과에 이어, 이번에는 2026년에 개최되는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유치에 성공하며 또 한번 명실상부 ‘축구메카도시’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5월에 개최된 제30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2004년 이후 21년 만에 다시 통영에서 개최, 대회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내년 5월에 개최 예정인 제31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전국 70여개의 팀이 참가해 16일간의 열전을 펼치게 된다. 대회기간 선수단 및 관계자, 학부모 등 3,000여명이 통영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천영기 시장은 “시민들의 협조와 통영시의 우수한 체육인프라
[한국기자연대] [최승빈 인터뷰] - 1R : 6언더파 66타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 공동 선두 - 오늘 라운드 총평은? 평소 페럼클럽에 비해 러프가 짧은 편이었다. 핀 위치도 그리 어렵지 않았다. 이번 라운드는 전체적으로 자신 있게 경기할 수 있는 세팅이었다고 느꼈다. 최근 전체적인 경기의 감은 좋았는데 계속 컷탈락했다. 이번 대회서는 나 자신을 믿고 자신 있게 플레이 해보자는 마음으로 즐기면서 경기를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 12번홀(파5)과 13번홀(파4)에서 연속으로 이글을 했다. 당시 상황은? 첫 번째 이글은 파5홀에서 2온을 시도했다. 핀까지 약 260m 정도 남았고 3번 우드로 그린 가운데를 보고 쳤다. 생각보다 공이 왼쪽으로 갔는데 핀 방향이었고 운이 좋게 그린에 떨어졌다. 그리고 퍼트로 마무리해 이글을 성공시켰다. 두 번째 이글은 파4홀이었고 마무리가 쉬운 위치는 아니었다. 랜딩이 내리막 경사라서 공략하기 어려운 핀이었다. 두 번째 샷일 때 남은 거리 90m에서 60도 웨지를 사용해 높은 탄도로 쳤는데 내가 원하는 위치에 떨어지면서 홀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는 영광에서 25일부터 이틀간 ‘천년의 빛 영광에서 꿈을 모아 하나로’를 주제로 2025 전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2천25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생활체육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이 선호하는 슐런과 실내조정이 정식 종목으로 추가되면서 종목의 다양성과 참여 폭이 한층 넓어졌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과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승패를 넘어 모두가 함께 교류하고 어울리며 생활체육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선 전남 최초로 AI 실시간 중계방송이 도입된다. 첨단 AI 카메라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담아내고, KT스카이라이프의 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해 유튜브를 통해 전국 가정으로 생중계된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장애인체육의 가치를 확장하고, 더 많은 국민이 장애인 생활체육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조직위원회와 실무추진반을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광에서 열리는 2025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25일 오전 영광군 장애인복지타운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영광군 선수단 150명이 참가하며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등 13개 종목에 출전한다. 선수단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았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계획이다. 결단식에 참석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힘겨운 훈련을 이겨내며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수 여러분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와 영광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광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오는 9월 27일 전북대 글로컬캠퍼스(구 서남대)에서 DFL 드론레이싱 국내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0월 열리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국제 드론레이싱대회'와 '국토부 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이다. DFL(Drone Formula League)은 국토부가 인증한 국내 개발 드론 레이싱 리그로,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다. 2025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에서 개발 중인 국산 Class 3(500mm급, 10인치)과 Class 4(200mm급, 3.5인치) 기체를 활용해 경기를 진행한다. 'DFL 국제드론레이싱대회'는 Class 3 기체로 해외 30여 개국 선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국토부 장관배 DFL 드론레이싱대회'는 이번 최종전에서 선발된 국내 선수들이 Class 4 기체로 참가하게 된다. 앞서 1차 대회는 7월 16일 충남 태안군, 2차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3차는 8월 23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4차 대회는 마지막 선발전으로, 통과한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