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2025 KOREA의 성공 염원을 담은 노래 ‘인류의 가슴에(APEC 2025 KOREA)’가 경상북도에 헌정됐다. 헌정곡 ‘인류의 가슴에(APEC 2025 KOREA)’는 수채화 시인 강원석이 9월 5일 경북 경주 APEC 성공개최 염원을 담아 헌정한 시 ‘인류의 가슴에’에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곡을 붙였다. 노래는 인기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보컬 권영훈이 불렀다. 실용음악을 전공한 권영훈은 웅장하면서도 규모가 화려한 이 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세련되게 소화했다. 노래는 9월 29일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됐다. 경북도는 2일 도청에서 강원석 시인과 가창자인 권영훈에게 신곡 ‘인류의 가슴에(APEC 2025 KOREA)’를 헌정 받고, 가수 권영훈을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헌정곡은 민간 차원에서 APEC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노래라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강원석 시인은 “아티스트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만들어진 노래가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홍보
[한국기자연대] 대구 서구청은 10월 2일 코레일 대구본부와 함께 ‘추석맞이 고객 감사 행사’에 참여해, 서대구역에서 귀성객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대구역 역사 이용객 500만 명 돌파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여행길을 선물하기 위해 서구청, 코레일 대구본부, 대구교통공사가 함께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대구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되어 업무보고, 매표 체험, 안전 점검, 고객 감사 인사 등을 수행하며 철도 현장의 주요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역사 내에서는 △명절맞이 떡 나눔 △포토존 사진 촬영 △행운의 룰렛 이벤트 △승차권 인증 이벤트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비원뮤직홀 사운드 레지던시의 클래식 공연이 있는 ‘찾아가는 문화 공연’이 더해져 풍성하고 다채로운 명절 분위기를 연출했다. 행사와 더불어 서구청은 코레일 대구본부와 협력하여 서대구 역사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10월 4일(토)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한국기자연대] 대구 서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제34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서 서구복합청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제33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서 뉴평리도서관이 우수상을 수상함에 이어, 올해‘제34회 대구광역시 건축상’에 서구복합청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구복합청사는 지하1층/지상6층, 총 연면적 4,947㎡ 규모로 2024년 8월 준공됐으며, 주요시설은 행정복지센터, 영어도서관, 평생학습관, 공공학습스튜디오, 다함께돌봄센터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 34회째를 맞은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디자인, 기능, 공공성, 에너지 효율 등 건축 환경 전반을 종합 평가해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는 19개 추천작 중 1차 심사, 시민 투표,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서구복합청사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서구복합청사는 주민들의 만남과 참여가 일어나는 커뮤니티 중심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내·외부공간을 계획했으며, 서구의 완충녹지 산책로의 연장선으로써 휴식 제공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했다. &nb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둔 2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운수업체 등 비상근무 중인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K-온누리패스와 관련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경제만큼은 구미시가 든든히 챙긴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안심과 신뢰를 전했다. 김장호 시장은 유관기관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매년 안전한 명절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24시간 깨어있는 행정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이 가동되는 행정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높이고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 대표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제주도는 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오영훈 지사와 상인회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근형 상인회장을 비롯한 임원 4명은 간담회에서 △장옥 정비사업 예산 반영 △공영주차장 유료화 문제 △시장 이용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시장에 설치한 큐알(QR)코드 다국어 안내 시스템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인회는 “외국인들이 큐알코드를 통해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고 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전통시장은 도민의 삶과 공동체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라며 “상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이후 오 지사는 명절을 앞두고 북적이는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참기름, 통깨, 마늘, 꽈배기, 고춧가루, 양말 등을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직접 구입했다. 이 물품은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3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2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가 주관했으며,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좌태국 해병대 제9여단장 등 주요 기관장과 보훈·안보단체장, 재향군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 자리에 함께한 한 분 한 분의 삶 자체가 조국을 위한 삶이고 국민을 위한 삶이었다”며 “여러분의 아름답고 헌신적인 여정을 다음 세대에 잘 전달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재향군인회는 국가 안보와 국민 통합의 중심에서 든든히 나라를 지켜왔고, 군 복무 이후에도 호국의 사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 화합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향군 회원들의 헌신과 애국심에 경의를 표했다. 오 지사는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로부터는 외부 인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의 상훈인 ‘향군대휘장’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도민과의 연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뒤 경제살리기 캠페인 퍼포먼스에도
[한국기자연대] 경산시는 2일 자인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손병한 자인농협장, 포도 공선회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샤인머스캣을 현지 시장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400g 소포장 6,480팩과 4kg 대포장 1,120박스로 구성된 총 7톤을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수출할 계획이며, 대만 시장 내 경산 샤인머스캣의 인지도 확산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정체된 내수시장을 넘어 글로벌 농산물 시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내 업체의 신흥 유망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목표로 수출 상담회와 해외 안테나숍 운영 계획 등 수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미래에 대비하지 않는 농업은 존재할 수 없다”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수출 물량 확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경산 농산물의 세계화는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원주시는 2일 오후 6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뮤지컬 ‘영웅’ 갈라 콘서트로 꾸며졌으며, 600여 명의 시민과 보훈 가족, 관내 초중고생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세대 간 역사 인식의 공유, 보훈 가치의 일상적 확산, 청소년의 역사 감수성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는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를 대표하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국보훈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배우고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시는 기념일에 국한된 보훈이 아니라,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주시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가을애(愛) 주막거리 한마당’이 오는 11일 연원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특화사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연원시장 상인회가 한국교통대학교 사랑방 극예술 연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기획했다. 연원시장은 과거 조선시대 연원역 부지 인근에 형성돼 다양한 먹거리 상점이 밀집해 있는 지역 명소다. 이번 축제에서는 연원 전통시장 특색을 살려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연원주막 야(夜)시장’을 운영, 시민들에게 주민들에게 풍성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전통놀이 마당 △목재 놀이터 △짚신 만들기 △포토존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체험행사와 더불어 공연, 즉석 노래방 등 부대 행사가 준비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또한 마련된다. 또한 10월 10일까지 연원시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배부하고 축제 당일 오후 9시에는 경품 추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행사는 상인회와 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힘을 함께 모아 만든 축제로 더욱
[한국기자연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지난 2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경로의 달을 기념하는 ‘2025년 제7회 스마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천태종복지재단 자운 스님(사무총장), 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복지관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 △노인복지 유공자 및 만수무강상 시상식 △국가 무형유산 진주검무 이색 공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로 완성됐다. SK스페셜티, 경상북도, 대산농촌재단, iM뱅크, 동부땅콩, 신도물산, 영주로타리클럽, 대성상회, 푸른나래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40여 개 지역업체와 단체들이 아낌없는 후원으로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축제는 본행사뿐만 아니라 사전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