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중매 이야기 공모전』을 오는 10월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연애와 결혼이 주는 설렘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정감 어린 중매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결혼의 긍정적인 의미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연인과의 달달한 연애‧프러포즈 사연 ▲다양한 부부의 결혼‧가족 이야기 ▲정감 가득한 중매 사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글쓰기 부담을 덜기 위해 질문지 형식의 간단한 서식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재미와 감동이 담긴 사연일수록 수상 확률이 높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여성/결혼 → 결혼공감형 사업)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10월 24일 개별 통보되며, 우수상 5명(5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과 장려상 20명(1만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등 총 25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는 오는 11월 14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 Dalseo 글로벌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제 해외기업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특강과 이미지 컨설팅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해외기업 채용대행사인 ▲㈜아이제이글로벌(일본) ▲한말커리어컨설팅(말레이시아) ▲CAL 주식회사(일본)가 참여해 실제 채용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CAL 주식회사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IT·기계·전기·전자 분야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엔지니어들에게 양질의 채용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취업 전문가가 해외 취업시장 동향과 전략 수립 방법을 강연하며, 부대행사로는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자신감 있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행사 참가 신청은 11월 11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nb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동안 미로센터와 예술의 거리에서 시민 참여형 예술축제 ‘미로 원더랜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원더랜드’를 주제로 시민 누구나 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먼저 미로센터 1층 미로1에서는 지역 청년 도예작가 5인의 공예 기획전 ‘두 번째 태도’가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무등갤러리에서는 ‘제12회 무등아트페스티벌’ 특별 판매전이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작품을 40만 원 균일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18~19일에는 ‘미로 갤러리 스탬프 투어’를 진행, 예술의 거리 내 지정 갤러리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미로 굿즈를 증정한다.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시월의 예술가들’ 오픈 스튜디오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조물조물 미로’ 공예 체험도 마련돼 직조 책갈피 만들기, 도자 모
[한국기자연대] 산청군은 오는 17~18일 시천면에 위치한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제49회 남명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 중기 실천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敬義)정신을 기리고 현대 사회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선비의 마음공부 정좌(靜坐)2’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진행해 현대인이 알아야 할 선비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축제인 18일에는 남명묘소 참배와 남명제례를 통해 선비정신의 뿌리를 기리고 개막식에서 축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또 제27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제23회 전국한시백일장, 2025년 경남학생백일장, 제10회 남명휘호대회, 제23회 천상병문학제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제27회 산청군서도연합회원전과 남명 관련 사진전시, 지리산국립공원 사진전을 통해 선비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 실천, 배운 사람의 자세 등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을 마당극으로 풀어낸 극단 큰들의 ‘남명’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국기자연대] 김천시새마을회(회장 김덕수)는 13일 김천시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 역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젊은 세대들을 새마을운동에 유입시켜 혁신적이고 변화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의장, 조용진 경상북도의원 등 내빈들도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동협 김천시청년새마을연대 신임회장은 “이렇게 청년새마을연대 발족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마을정신을 적극 실천하여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1970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을 이제 젊은 세대들이 계승해 나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김천의 미래를 위해 청년새마을연대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천시는 지난 13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천지사(지사장 박용성)와 함께 ‘1인 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든든e살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립과 사회적 단절,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 및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1인 가구의 생활 패턴을 분석하고,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이 없거나 급격한 변화가 발생할 경우 이를 이상 징후로 인식해 담당 공무원 등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이후 현장 확인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고립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AI 돌봄 체계를 구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3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되며, 서비스 이용요금(월 3,300원)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천지사 러브펀드에서 전액 부담한다. 박용성 한국전력공사 김천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AI 돌봄서비스가 어르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13일 군내면 은빛아카데미 통합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용정1리, 명산리, 좌의1리, 직두1리, 하성북2리, 아이파크1차, 아이파크2차 등 7개 경로당의 어르신 70여 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으며 배움의 결실을 맺었다. ‘은빛아카데미’는 포천시를 대표하는 노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기며 건강을 유지하고 새로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교육 과정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생활지식, 여가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주 1회, 12주간 이수하며 활기찬 일상과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경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함께 배우고 웃다 보니 젊은 기운이 다시 나는 것 같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시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참으로 감동적”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어르신 평생학습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8일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포천 이동갈비 쿠킹쇼’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의 대표 음식인 이동갈비를 활용한 음식관광 콘텐츠 발굴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추진했다. 행사에는 제이티비씨(JTBC) ‘냉장고를 부탁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등에 출연한 한식 전문 셰프 오세득이 참여해 ‘이동갈비 고추볶음’ 레시피를 선보였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팀이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셰프와 함께 이동갈비 활용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약 2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쿠킹쇼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포천 명물인 이동갈비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었고, 한탄강 주변 관광까지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하루였다”며, “음식과 여행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쿠킹쇼를 통해 포천 이동갈비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음식과 관광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유림공원 일원과 13개 동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6회 유성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모두의 가을, 내가 사랑한 국화’를 주제로 국화와 가을꽃이 국화 조형물과 함께 전시된다. 특히, 국화 궁전과 국화 책 등 신규 대형 조형물을 제작하고, 축제 공간을 유성천변까지 확장해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장 전역에는 유성구 직원들이 직접 양묘장에서 재배한 국화와 가을꽃 7,000만 송이로 정원을 조성했으며, 대형 조형물·국화 터널·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메타세쿼이아 길과 반도지 등에는 감성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머무르며 즐길 수 있다. 유림공원은 서편을 국화존, 동편을 온천존으로 구분해 가족 체험형 휴식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온천존에서는 유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온천(泉)과 국화(菊)를 결합한 테마형 가을 정원 ‘천국(泉菊) 족욕 체험장’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가족 국화소망등 달기 ▲국화 속 보물찾기 ▲국화네컷 포토존 등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유성이 퍼포먼스 ▲국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 등 주요 대중교통 시설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위생점검 대상은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 내·외부 및 주변 음식점으로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를 우선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목적 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친절한 손님맞이 홍보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과 남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하고 안전한 음식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