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와 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유동 인구가 많은 광주종합터미널 일원에서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시민들의 화재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황원철 광주소방서장, 시청 관계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광주종합터미널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재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요령 ▲화재 예방 수칙 ▲소화기 사용법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경안시내에서 진행된 화재 예방 차량 가두방송과 가두행진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참여 효과를 높였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우리의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안전한 광주시를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10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5급 승진자 2명(직원복지과 후생복지팀장 박미경, 주차지도과 주차행정팀장 이순임)과 신규 임용자 16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행정직 8명, 세무직 2명, 공업직 1명, 환경직 1명, 시설직 6명 등 총 18명이 신규 임용됐으며, 수여식에는 16명이 참석하여 첫 출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표한 직원이 공직 규범이 담긴 선서문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시민을 위한 봉사의지를 다졌고,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용장과 함께 청렴 지침서 ‘신(新) 목민심서’를 전달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인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수여식에는 신규 공무원들의 가족도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함께하며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승진을 축하하며, 부천시 공직사회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규 공무원 여러분을 환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73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회원 도시 협력 강화와 협의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서부수도권 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과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1993년 구성됐으며, 현재 부천시를 포함해 김포시, 광명시, 인천 계양구‧서구‧강화군,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개 도시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천시와 양천구가 공동으로 제안한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 관련 법령 개정 등 공동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민선 8기 제3대 회장단 선출 건도 함께 다뤘다 민선 8기 3대 회장 도시로는 강화군이 선정돼, 2대 회장 도시였던 김포시에 이어 내년 10월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부천시는 2023년 3월 제1대 회장 도시로 선출돼 1년 7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회의 후에는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부천시립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지자체 공연장 최초로 설치된 파이프오르간 연주와 함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8중주, 부천시립합
[한국기자연대] 여주시는 지난 9월 2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농업회사법인 ㈜백송농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광휴양형 단지 조성과 연계해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백송농원은 협약에 따라 세종대왕면 역세권에 33,010㎡(9,985평) 규모의 근린 공원을 조성하여 여주시에 공공기여 한다. 공원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산책로·녹지·휴식공간을 배치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관광휴양형 단지에는 파3 골프연습장, 영화촬영장을 비롯하여 수경정원, 전망공간, 솔숲길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조성되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출렁다리와 여주의 주요 관광지들과 연계되면 여주 전역의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백송농원은 필요 인력을 지역 인재로 우선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협약
[한국기자연대] 가평군은 23일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주요사업장 7곳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반기에 행정의 실질적 성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무대기계 리모델링 △통합 취·정수장 증설사업 △가평 파크골프장 조성공사 △농어촌도로 설206호선(창하선) 확포장 공사 △청평권역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조종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등 7개 사업장이다. 군은 각 사업장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공사 진행 상황, 안전 관리 실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아직 착공 전 단계에 있는 사업장도 찾아 주민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민원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연내 마무리 예정인 사업들에 대해서는 완공 이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보완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가평군은 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즉각적인 대응 방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지난 9월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해 자치분권 정착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개인을 선정ㆍ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국정ㆍ광역ㆍ기초ㆍ공직자ㆍ민간 등 5개 부문에서 심사를 거쳐 수여된다. 시는 지역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선도적 정책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아 기초부문(지방자치단체)에서 수상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60만 대도시를 위해 시장으로서 일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이 상은 항상 시흥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시흥시민 모두의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우리가 계속해서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변화를 체감하고, 보통의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더 크게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왕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해 장애인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움에듀 소속 신다희 전문강사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에서 겪는 어려움 ▲장애 차별금지 및 관련 법령 ▲공직자의 장애 감수성 향상 방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체험 영상이 곁들여져, 장애인들이 실제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행정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장애인에게 차별과 편견 없는 소통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 도시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는 9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5개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맞아 앞으로 2년 4개월간 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협의회장으로는 신민식 고산동 주민자치회장, 부회장은 현용산 신곡2동 주민자치회장, 감사는 이현동 송산3동 주민자치회장, 사무국장은 이진천 흥선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다. 신민식 협의회장은 “제3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맡게 돼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민의 뜻을 충실히 반영해 의정부시 주민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협의회가 의정부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주민자치가 한층 성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을 수립‧실행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주요 사업들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사업 사전검토를 통해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 업무 계획으로 ▲국정과제 연계 김제형 미래 신성장 사업 지원체계 구축 ▲인구활력 프로젝트 2.0 : 체류․관계형 인구 늘리기 ▲지방재정분석 평가지표 관리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공공배달앱 도입 운영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 사업 ▲김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기후위기 극복 지속가능한 농업전략 및 대응 방안과 같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고 미래 김제 발전을 위한 산업․경제․도시성장․농생명․인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새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신규 국가예산․시책․현안 등을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한 사업 고도화 등 이재명 정부 3~4년차 사업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보고회에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보완을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함라지구의 재해 위험을 줄여 주민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 익산시는 함라면 함열리 일원의 함라지구를 대상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소하천 정비, 사방댐 설치, 급경사지 보강, 저류지 설치 등 다각적인 방재대책을 마련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을 통해 소하천인 수동천과 교동천을 중심으로 축제·보축공사, 교량 재설치, 복개구간 철거 등 하천 정비를 추진한다. 아울러 사방댐 3개소 설치, 급경사지 옹벽 보강, 저류지 용량 확보 등 홍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도 병행한다. 총사업비는 490억 원 규모로, 2026년에는 22억 원이 우선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50%, 도비 20%, 시비 30% 비율로 마련되며, 익산시는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예산 확보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함라지구는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산지토사 유출과 노후 제방 등으로 재해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