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2026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 및 경기도가 추진 중인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기초지자체의 재정 분담률을 과도하게 상향 조정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을 포함한 시책사업에서도 경기도 분담 비율을 하향해 시·군에 20%까지 추가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기초지자체의 현실을 외면한 일방적이고 부당한 조치로, 각 시·군은 이미 취약한 재정 상황 속에서 더 이상의 추가 부담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은 분담률 인상으로 인해 경기도의 재정 축소분만큼 자체 사업량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시·군이 공동 추진해 온 △지역개발 △복지 △공공인프라 사업은 중단되거나 대폭 축소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된 보건, 환경, 교육 등 핵심 사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시·군에 전가하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각 시·군은 필연적으로 사업을 축소하거나 중단할
[한국기자연대] 고창군이 ‘제7회 전북특별자치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6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14개 시군 중간지원조직과 지역주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촌경제사회서비스활성화지원센터(김현철 센터장),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김현정 센터장)이 주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민선식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송해안 사단법인 지역활력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함께 여는 농촌, 함께 만드는 공동체’를 주제로, 한 해 동안 도내 농촌 마을에서 추진된 마을사업들을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결속을 다졌다.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활동가 및 공동체 시상, 비전선포식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사회의 밝은 미래와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며 ‘함께 사는 전북, 함께 웃는 공동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농촌 활력 증진과 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했다. 주민 참여형 공연, 대동놀이, 플래시몹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웃음과 경쟁이 어우러진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민장학재단은 6일 황토현권역어울림센터에서 열린 ‘제2회 한국여성농업인 정읍시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정읍시연합회(회장 이선숙)로부터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0여 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읍시연합회는 지난해에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장학사업에 동참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숙 회장은 “정읍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의 농업과 공동체를 이끌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농업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 여흥동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2025년 11월 제1차 통장회의를 개최하면서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장, 진선화 여주시의원, 김영완 여흥동장, 윤영호 여흥동통장협의회장 및 각 마을 통장들이 나눔을 함께했다. 이번 성금은 여흥동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을 모은 것으로, 여흥동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 이후 여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며 회의가 진행됐다. 여흥동통장협의회 윤영호 협의회장은 “지역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주민과 행정의 연결 다리 역할을 하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지난 5일 과천창업지원센터에서 입주기업의 비전과 사업모델을 공유하고, 투자기관으로부터 현장 의견을 받는 ‘제1회 과천시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보육실·공동사무공간(스마트오피스)·무상임대 공간에 입주한 51개 기업중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는 ▲블랙페퍼 인테리어(맞춤형 인테리어 디자인·시공 서비스) ▲㈜와이즈넥서스(모바일 기반 키워드 분석·모니터링 서비스) ▲㈜로그베이스(인공지능 기반 고객 행동 데이터 자동화 서비스) ▲㈜스테이정글(식품기술을 활용한 콩·두부 외식 솔루션)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공동사무공간 입주기업인 ▲㈜하이퍼네트워크(다중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관제 시스템), 무상임대 입주기업인 ▲㈜미니말레(소비자·기업 대상 커피·베이커리 사업) ▲㈜에이인비(인공지능 활용 치료용 항체 개발 플랫폼) ▲㈜HVS(흡습 부품·조립단위 개발·공급) 등 3개 기업도 투자설명회 무대에 올랐다. 참여기업들은 각자의 사업모델과 성장 전략을 발표
[한국기자연대]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양동농협, 양동축협, 치유의 숲 등 여러 기관·단체 임직원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직접 수확한 배추와 무로 김장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과 여러 기관·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학두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요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동두천시 체육진흥협의회’를 열고 체육진흥기금 재조성과 지역 체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1년 폐지된 체육진흥기금을 4년 만에 재조성하기 위한 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 체육 추진성과와 2026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신설된 체육관광과를 중심으로 생활체육 참여 확대, 전문체육 기반 강화, 장애인 체육 활성화 등 시민 체감형 체육정책을 추진해왔다. 내년에는 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생활권 체육시설 확충과 단계별 선수 육성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시 체육부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교육청, 시의회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첫 공식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체육발전 협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체육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도시 활력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체육진흥협의회를 중심으로 ‘체육으로 하나되는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이 힘나는 체육도시’ 구현을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4일 태국 방콕의 공립대학 수안수난드하 라자팟(SSRU) 교수단 등으로 구성된 이(e)스포츠 전문가 연수단 32명이 포천시를 방문해 연수 프로그램과 교류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포천 비즈니스센터 내 에프엔 포천(FN Pocheon) 부트캠프에서 세미나와 실습형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e)스포츠와 온라인 드론레이싱 게임 활성화를 주제로 협의회도 개최했다. 아울러 향후 이스포츠 경기장으로 활용될 한탄강 밀리터리 서바이벌장을 현장 답사해 대회 운영 및 관광 연계 가능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난 8월 에프엔 이스포츠(FN Esport) 프로게임단과 협력해 지역 연고 프로팀 에프엔 포천을 창단했으며, 창단 첫해 2025 사우디 이(e)스포츠 월드컵 한국 대표로 진출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10월 열린 한탄강 세계드론제전과 연계해 에프엔 이스포츠 프로게임단과 함께 피파 모바일 게임대회, 유튜버 팬사인회,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이(e)스포츠 결합한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에프엔 이스포츠(FN Esport) 프로게임단 김옥순 이사장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지난 5일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서 2025년산 공공 비축미 포대 벼 7만 2천㎏을 매입했다. 이날 수매 현장에는 지역 농가 36곳이 참여해 1년간 정성껏 재배한 벼의 등급을 판정받고 수송 등 공공 비축을 위한 매입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해 공공 비축미 매입 가격은 40㎏당 ▲특등 6만 5천600원 ▲1등 6만 3천510원 ▲2등 6만 690원으로 책정됐다. 2025년산의 매입 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12월 말 최종 결정된다. 또한, 매입 직후 농가에 지급되는 중간 정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40㎏당 4만 원이며, 매입 가격 확정 후 차액분은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수확기 잦은 호우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 없이 공공 비축미 매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기후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농업인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광주시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11월 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원장 박기홍)과 협력하여 관내 3개소(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행복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 행사는 총 6대의 헌혈 차량(구리시청 3대, 구리시체육관 2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1대) 을 배치해 진행됐으며, 구리시 공직자 등 204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회장 김복조) 회원 40명이 현장에 참여해 문진표 작성 안내, 헌혈 홍보 팻말 캠페인 등으로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며 행사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리시 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주신 구리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