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아이플러스(i+) 6종 시리즈’를 앞세워 저출생 위기 정면 돌파에 나섰다. 태아부터 청년·신혼부부, 초등학생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으로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11.5%)라는 성과를 만들어내며 인구정책의 판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다. 인천시는 기존 영유아 중심의 단편적 지원을 넘어, 양육비·주거비·돌봄 공백·결혼 비용 등 출산을 가로막는 구조적 부담을 통째로 줄이는 ‘패키지형 정책’을 가동했다. 그 핵심이 바로 ‘1억드림·집드림·차비드림·이어드림·맺어드림·길러드림’ 6종 시리즈다. ◇태아부터 18세까지 최대 1억 원…‘1억드림’ ‘1억드림’은 태아기부터 18세까지 최대 1억 원을 연속 지원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1~7세 아동에게 연 120만 원 ‘천사(1040) 지원금’을 지급하고, 8~18세에는 월 5만~15만 원 ‘아이 꿈 수당’을 전국 최초 보편급여로 지원한다. 여기에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취약계층 산모 산후조리비 150만 원까지 더해 출산 전후 부담을 낮췄다. 지난해 8만759명이 혜택을 받았다. ◇하루 1,000원 임대주택…‘집드림’ 신혼부부에게 하루 1000원(월 3만원) 임대료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역 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총 2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12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및 관내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강화군이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대표적인 교육 지원 정책으로, 타 지자체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의 교육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진학 프로그램, 명문고 육성, 방학 중 중식비 지원 등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 같은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과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군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관내 교육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2026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학교 규모별 지원사업 등 교육경비 지원계획의 주요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인천 K-의료기기, 중동 심장부를 뚫었다. 숫자가 말한다. 상담 500건, 상담액 1,230만 달러, 수출 계약 및 MOU 20건, 계약 예정 270만 달러. 전시회 한 번 다녀온 ‘참가’가 아니라, 시장을 실제로 두드린 ‘성과’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가 중동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인 World Health Expo Dubai 2026에서 K-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수치로 입증했다. 인천테크노파크(주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관리)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을 조성했다. 총 90㎡ 규모의 전시관은 메인홀(S15, F110) 핵심 구역에 자리 잡으며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 부스 참가와 결이 달랐다. 전용 세미나 공간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해 제품 전시, 임상 교육, 바이어 상담을 한 공간에서 연결한 ‘통합형 전시 모델’을 구현했다. 기술을 보여주는 데서 멈추지 않고, 교육과 거래로 직결시키는 구조다. 산업은 결국 신뢰와 네트워크 위에서 성장한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12일 김포시통리장협의회와 2026년 첫 정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사회 가교 역할을 하는 통리장 회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날 정담회에서 김병수 시장과 14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장들은 지역 주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을 가감없이 전달했으며, 김병수 시장은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검토와 피드백을 주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의지를 보였다. 이번 행사는 2026년 개최된 첫 정담회로 작년 한 해 고생한 협의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협의회장을 환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담회 시작에 앞서 그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허진욱(풍무동) 전 협의회장을 비롯한 6개 전임 지역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난해 지역사회 발전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진욱 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지역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주민 의견 전달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6년 김포시통리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들에게 “시민의 목소리가 시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통리장협의회가 지역 소통리더로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교동도의 '화개정원'가 주목받고 있다.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인 화개정원은 겨울 특유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역사와 체험, 탁 트인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서해의 끝자락, 저어새가 안내하는 '스카이워크'의 비경 화개정원의 백미는 화개산 정상에 위치한 스카이 전망대다. 강화군의 상징새인 저어새의 부리를 형상화한 이 전망대는 투명한 유리 바닥 아래로 펼쳐지는 아찔한 스릴과 함께 서해 다도해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일몰 풍경은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연인과 가족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북한 황해도의 연백평야까지 한눈에 들어와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솥뚜껑 찾고 선물 받자!" 온 가족이 즐기는 이색 체험 정적인 관람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한국기자연대 고암영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옹진군을 찾아 2026년도 연두방문을 진행하며 ‘섬 발전’을 인천의 미래 전략으로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는 군민 약 200명과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시의원 등 지역 대표가 참여했으며, 주민과 출입기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을 점검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환영사에서 “옹진군은 인천의 바다를 품은 최전선이자 섬의 고장”이라며 두무진 유람선 건조, 영흥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신도 평화대교 개통, 백령공항 건설 등 핵심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연두방문 현장에서 유정복 시장은 옹진군 주요 정책과 사업 계획을 보고받으며 섬 지역 균형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유 시장은 “옹진은 인천의 미래 성장 거점”이라며 “섬 주민 교통 편의 개선, 해양관광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이 식수 부족, 연도교 건설, 주차장 확충, LPG시설 구축, 안전사고 예방 등 생활 불편을 건의했으며, 출입기자단 질의응답에서는 아이바다패스 재정 부담과 신도 평화도로 개통 후 토지보상·교통 문제가 논의됐다. 유 시장은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개통 후 주민 불편을 체계적으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송도국제도시 11공구가 단순 매립 단계를 넘어, 첨단·바이오 산업 확장을 뒷받침할 실질적인 도시 기반 구축 국면에 들어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공구에 도로와 상·하수도 등 핵심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기업 입주와 산업 집적이 가능한 미래 산업도시의 토대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기반시설 구축은 11-1공구(432만㎡)를 대상으로 2026년 12월까지 우선 완료하고, 11-2공구(153만㎡)는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순차 추진된다. 이는 산업시설 입주와 도시 기능 구현을 위한 선행 인프라 투자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망과 상·하수 체계가 갖춰지면, 바이오를 비롯한 첨단산업 시설과 연구·지원 기능이 집적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인천경제청은 산업 물류 동선과 정주 여건을 함께 고려해, 산업과 생활이 공존하는 구조로 기반시설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송도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추가적인 산업 수요를 수용할 신규 산업 공간 확보가 과제로 제기돼 왔다. 송도 11공구 기반시설 구축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중장기 산업 확장을 이끌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 사우·북변 일대 원도심이 대규모 재개발과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10년 넘게 지연돼 온 재개발 사업이 민선8기 들어 잇따라 착공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총 1만1,627세대 입주가 예정돼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북변3·4구역은 2024년 착공에 들어갔고, 2025년에는 풍무·북변2·사우4구역도 공사를 시작했다. 재정비촉진지구 내 8개 사업지구 가운데 5곳이 동시에 추진되는 것으로, 장기간 정체됐던 원도심 재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입주는 2027년 북변3구역 우미린 아파트 1200세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북변동 7614세대, 사우·풍무동 4013세대 등 총 1만1627세대가 2030년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도 입주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충된다. 재개발과 함께 전면 철거가 어려운 지역에는 도시재생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과 통진 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 조성, 갈산3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3개 사업이 중앙부처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은 국·도비 180억 원을 확보해 진행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늘봄지원실장 임용(예정)자 4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방과후·돌봄 운영 전반에 대한 정책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인천 초등 방과후·돌봄(늘봄학교) 정책 방향 이해 ▲갈등 관리 및 민원 대응 ▲늘봄운영인력의 역할 ▲늘봄학교 운영의 실제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내 늘봄지원실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여건에 맞는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늘봄지원실장 간 협업 네트워크 강화와 정책 실행력 제고가 기대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새롭게 임용되는 늘봄지원실장들이 현장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와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늘봄학교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인천 원도심 복합문화관광시설 ‘상상플랫폼’이 단순 이벤트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경험을 연결하는 문화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상상플랫폼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통합 홍보·마케팅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브랜드 체계를 고도화하고 체험 중심 콘텐츠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상플랫폼은 2025년 ‘경험을 연결하는 상상플랫폼’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통합 홍보 전략을 본격 추진했다. 특히 SNS와 뉴미디어 중심의 소통 강화, 시민 참여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공간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그 결과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전년 대비 약 160% 증가했고, 연간 콘텐츠 조회수는 250만 회를 넘어 두 배 이상 성장했다. 댓글 참여형 이벤트와 현장 인증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 콘텐츠가 확산 효과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단발성 행사에서 벗어나 정기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한 점도 주목된다. 러닝·요가·음악 감상 등 시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월 단위로 운영하며 ‘반복 방문이 가능한 공간’으로 인식을 전환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상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