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구민 대상 재난안전교육 실시

  • 등록 2023.11.23 06: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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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구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21일 구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종 재난사례, 효율적 재난 대비의 필요성,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의 임무 및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최근 대규모 재난이 잇따르면서 구민의 역할도 중요해짐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율방재단원 및 안전 보안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ㆍ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10개 동 12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매월 4일 동별 재난 취약지역 안전 예찰 활동과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주민 55명이 안전보안관으로 활동, 도로 및 그늘막 파손, 보안등 꺼짐 등 총 2,039건의 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등 금천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화준 기자 hwajun_s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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