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관내 중소기업 방문해 현장 소통

  • 등록 2023.04.17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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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4일 봉양동에 위치한 관내 중소기업 2곳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


강 시장은 지관, 골판지 등을 생산하는 ㈜오성지관(대표 오정호)과 조미김을 생산하는 ㈜맛사랑(대표 김창현)를 방문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업 대표들은 “관내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밝히며, “기업이 사업장을 확장하는데 필요한 인·허가의 처리와 사업장 위를 지나가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시 발생할 문제점의 해결”등을 건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 기업 대표님들이 말씀하신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해 만족할 만한 해결이 나올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처리상황을 관리하겠다”고 밝히며, “언제든 애로사항 발생 시 양주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매월 애로사항이 있는 관내 중소기업 2~3개사를 방문하고 기업애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정권우 기자 kono244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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