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노인회 전 사무국장 김승복 씨, 110만 원 성금 기탁

  • 등록 2022.11.15 1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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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어르신들 위해 써달라

 

[한국기자연대] 강진군노인회 전 사무국장 김승복 씨가 지난 10일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써 달라며 1백1십만 원을 기탁해 따듯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장애 어르신 1인당 10만 원씩 총 11명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승복 씨는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강진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장애 어르신들에게 성금을 기탁해 주신 김승복 전 사무국장께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베품을 통해 더불어 사는 강진을 만들어 가는데 큰 귀감이 됐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김승복 씨는 37년간 공직에 몸을 담고 강진읍장으로 정년퇴직 후 강진군노인회 사무국장으로 8년 9개월 근무했으며 2020년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2021년에는 강진군노인회에 110만 원, 강진군민장학금 1천55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형태 기자 bht622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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