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겨울철 대비 전통시장 현장점검에 나서

  • 등록 2022.11.15 08:06:38
크게보기

 

[한국기자연대] 목포소방서는 14일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겨울철 전통시장은 난방기기 및 화기 취급의 빈도가 높고 노후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농산물도매시장과 동부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상인회장 및 시장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관리 상황 및 호스릴 비상소화장치함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소방통로 확보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목포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점포 점검의 날 운영, 보이는 소화기 설치, 소방안전교육, 관계자 소방안전컨설팅 등 다양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박원국 목포소방서장은“전통시장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겨울철 난방기기 및 화기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백형태 기자 bht62280@gmail.com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4-1 더샵 퍼스트월드 C동 516호|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