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2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4년 연속“최우수군”선정

  • 등록 2022.11.14 13:49:34
크게보기

농정분야를 비롯 친환경, 식량‧원예, 가축방역 추진 우수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22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군에 선정됐다.


이는 민선8기 들어 영광군 농업의 위상을 드높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장흥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제27회 전라남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평가․시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물 위생강화 등 총 6개 분야 41개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고소득농업인 육성,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기후변화 대응 신 소득작목 육성, 농산물 유통 강화, 친환경 축산 시책 및 가축전염병 방역분야 등에서 그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해 선진농업복지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농어민 공익수당 및 농업인 월급제 도입, ‣기후변화 대응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확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육성,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확대 등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농업생산 분야의 뛰어난 장점을 유통 및 농식품 가공 분야로 연계시켜 우리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보리산업을 중심으로 6차산업을 현장에 접목시키며 지역 먹거리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4년 연속 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관계 공무원 및 농협, 농업인 및 유관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이다”며,“앞으로도 제 임기 동안 농업 예산을 100억씩 늘리는 등 영광군의 주된 산업인 농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현장에서 농업인과 소통하며 현장 맞춤형 농정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형태 기자 bht62280@gmail.com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4-1 더샵 퍼스트월드 C동 516호|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