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공구조물은 금년 7월에 토지의 소유자가 설치한 것으로 해당 구조물로 인해 아파트 3번 게이트를 이용하는 거주민과 방문객들의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 요청이 여러 차례 접수됐다.

시는 해당 인공구조물을 설치한 소유자를 지속적으로 9월부터 설득·협의한 결과 인공구조물 철거에 대한 동의서를 송부했으며, 시는 도로보수원 4명, 백호우 및 1톤 트럭 각 1대를 동원하여 철거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오늘 철거로 인하여 평소 탑석센트럴자이 아파트 3번 게이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로환경 개선 및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