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화전초등학교 부근 반사경 설치 ‘안전 사각지대 해소’

  • 등록 2022.09.16 11: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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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14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화전초등학교 부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현장은 주택가가 밀집된 데다가 도로폭이 좁아 화전초등학교 차량 출입구에서 출차 시 도로 위 보행자와 차량의 시야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구에서는 출입구 인접 도로의 폭이 좁은 점을 감안하여 양측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양면 반사경을 설치했으며, 향후 구 자체예산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을 수시로 정비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인재(人災)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어야 한다.”라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조그만 사고라도 발생할 여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기자 jsanthe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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