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 미술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감정의 팔레트’

  • 등록 2025.11.03 1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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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흥도서관 미술심리 특강…그림으로 마음건강·정서회복 도모

 

[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26일부터 28일까지 원신흥도서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심리 클래스 ‘감정의 팔레트, 나와 내가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미술을 매개로 한 심리 활동을 통해 한 해를 성찰하며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고, 새해를 긍정적인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 해의 감정을 정리하고 자신을 수용하는 ‘멈춤과 돌아봄’ ▲후회·불안을 내려놓고 치유의 시간을 갖는 ‘놓아줌과 비움’ ▲2026년의 바람·목표를 예술로 표현하는 ‘새로운 시작의 씨앗 심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여유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연 기자 ksyksn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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