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교육부·시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2022년 교육공무직 집단(임금)교섭 개시

  • 등록 2022.09.14 12:24:53
크게보기

 

[한국기자연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9월 14일 오후 3시 대구미래교육연구원 2층 중강의실에서‘2022. 집단교섭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공무직 임금 교섭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이 날 개회식은 양측 교섭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 교섭대표 위원이 절차 합의서에 서명하고 2022년 집단교섭 개시를 공식화 했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갖고 집단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2022. 집단교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기본급 및 각종 수당 등 임금에 대해 집단적으로 교섭하는 것을 말하며, 2017년 이후 6번째이다.


이번 집단교섭의 대표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투명하고 공정한 진행 과정 속에 노사 간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진다면, 양측이 서로 만족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종훈 기자 jsanthem@gmail.com
ⓒ 한국기자연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4-1 더샵 퍼스트월드 C동 516호|Tel 032)435-2585|Fax 032)522-8833 | 제호:한국기자연대 |창간·발행일:2006-3-9|등록번호:인천 아 000005|등록일:2006-3-24 | 발행·편집인:김순연|부회장 이기선 ㅣ편집국장:김순연|청소년보호책임자:백형태 Copyright(c) 2006 한국기자연대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csojournali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