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영호남 화합행사’로 칠곡군-완주군의 아름다운 우정 이어가

  • 등록 2025.10.16 11: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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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연대] (사)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완주군새마을회와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

 

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27년째 군민의 날과 지역 주요 축제 상호 방문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져 오고 있다.

 

이 날 완주군새마을회와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등 칠곡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의 꿀과 참외 같은 특산품과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온 완주군과의 발걸음이 더욱 활기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며 “완주군과의 아름다운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했다.

김순연 기자 ksyksn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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