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종암 라온프라이빗 부설주차장 개방 약정 체결

  • 등록 2025.09.15 0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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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을 위한 청년안심주택 부설주차장 개방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북구가 지역 내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종암 라온프라이빗과 지난 3일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지역 내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건물 소유주(대표)와 자치구 간 협약을 통해 개방하는 사업이다. 소유주에게는 주차장 관련 시설개선비와 주차 수익금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확보한 주차면을 거주자우선주차구획으로 공유한다.

 

이번 협약은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종암 라온프라이빗’의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주차난 완화 등 많은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선뜻 지역에 내어주신 ‘종암 라온프라이빗’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성북’을 위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태도가 아닌가 생각된다”며, “나눔과 공유 문화로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약정으로 개방되는 부설주차장(종암로21길 47, 종암동 소재) 5면은 월 65,000원의 이용료로 전일(24시간) 개방되며, 주차면 배정 등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도시관리공단 거주자주차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유휴 주차공간을 발굴하여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건물 소유주는 성북구청 교통지도과 주차관리팀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손화준 기자 hwajun_so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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