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11호 태풍‘힌남노’골든타임 확보 위해 총력

  • 등록 2022.09.05 12: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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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안전 확보와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 대응 강조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여 지난 2일 각급 학교 및 전 기관에 안전취약부분에 대한 점검 및 상황별․단계별 대응 조치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시교육청–동·서부교육지원청-각급학교간 상시연락체계를 유지하며, 태풍상황 종료시까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여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일 새벽 우리 지역에 힌남노의 영향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하여 각급 학교에 태풍 진행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단위학교 차원에서 등·하교시간 조정, 원격수업 전환, 단축 수업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학사 운영 조정 시 학생·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등·하교시 학생들의 철저한 안전 지도를 당부했다.


특히,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사현장이나 안전취약시설 사전점검을 강조하여, 5일 오전, 제11호 태풍‘힌남노’에 대비해 대전괴정중학교 강당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학교 내 공사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유래없이 강한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발생이 우려된다.”며,“선제적 안전점검과 재난대응으로 학생안전 및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기자 jsanthe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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