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한 ‘2022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2개 부문, 8건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은 매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함으로써 학교 내 예술교육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국단위 행사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우수학교 부문에서 예아람학교가 대상, 경동초 및 대평중이 최우수, 동원중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수업교사 부문에서 동변초 김영주 교사가 대상, 반송초 박정근 교사, 사대부중 이정원 교사, 국제고 정미애 교사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학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예아람학교는 학교-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과정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꿈·지(知)·락(樂) 문화예술프로젝트를 통한 장애 공감 예술꽃 피우기’라는 주제로 장애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세상을 알고 즐기며 작지만 포기하지 않는 움직임으로 꿈을 펼치는 사례를 소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경동초등학교는 학생예술동아리 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공·동·체 학생예술동아리 운영으로 예술소통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1,9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이 고급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낭독극’ 배움자리가 일선학교 주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서산 인지중이 중심이 되어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한 ‘교육과정 연계 통합독서 프로그램 독서-낭독극’ 연수에 도내 초,중,고 교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온양한올중과 천안청수고의 독서-낭독극 연수처럼 단위학교가 주도한 배움자리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모든 교과 선생님들 중 희망자로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낭독극 수업 실천 사례 발표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낭독극의 이론과 실습 ▲ 교육과정 연계 낭독극 수업 사례 나눔 ▲독서-낭독극을 통한 교과별 고급문해력 키우기에 대한 전체토론이 이뤄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책을 읽고 낭독극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교육활동은 개별 학업성취도, 교과별 교육과정 성취기준 등이 달라도 현장에서 유연하게 적용해볼 수 있는 융합 독서 활동이자 다중문해 교육활동이다.”라며, “기초적 읽기-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교과별 개념어 문해력 키우기 방안을 고민하는 모든 교과 교사가 배움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충남 도내 학교운영위원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남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7일,8일 1박 2일간 보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사회 속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을 키워나가는 학교현장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도내 학교운영위원회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서산지역의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학부모회장협의회 연합으로 진행된 환경캠페인, 기부 통한 나눔 등의 사례가 발표되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영주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의 ‘충남미래교육 2030’ 특강을 통해 기존 교육체계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교육, 미래 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한 미래형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님들께서 큰 역할을 해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진행한 제2회 인천독서한마당 ‘너독? 나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인천독서한마당은 인천시교육청의 독서문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독서문화 축제다. 인천지역 독서동아리가 함께 모여 활동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 발표회’를 시작으로 ▶학부모 대상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교사·교직원을 위한 ‘독서수업나눔 워크숍’ ▶학생 낭독발표회 ‘인천학생낭독축제’ 등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와 엄마가 읽어주는 낭독극과 멋진 공연을 보고 내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독서한마당을 개최하며 나눈 성과와 학생·학부모·교직원·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독서문화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2 인천독서한마당에 참여해주시고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부터 '책 읽는 인천, 글 쓰는 인천'으로 확대해 인천교육가족의 독서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마을교육활동가, 학생, 교직원,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포럼은 ‘2022인천마을교육공동체 성과나눔 마당’의 일환으로 인천마을교육공동체 4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의 인천마을교육공동체 발전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김용희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추진위원회 시의원 ▶박영대 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 ▶심규홍 중구청 평생교육과 과장 ▶이태섭 인천남동초등학교 교장이 토론에 참여해 인천마을교육공동체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포럼과 함께 성과나눔 워크숍을 진행했다.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문화교육활동가 ▶마을교육학습공동체 ▶마을학교 ▶학교텃밭 ▶마을기반교육협동조합 ▶사회적경제동아리 등 400여 명의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직원이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발제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그간 많이 노력해왔다”며 “포럼에 함께 해주신 분들의 귀중한 의견을 모아 인천마을교육공동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하반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총회는 올해 미래교육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을 보고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그간 5회에 걸쳐 진행한 2030미래교육포럼 경과를 보고하고, 분과별 미래교육의제 정책 대안을 발표한 후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내년도 계획을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학생 교육, 정책, 활동 진흥을 위한 민관거버넌스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정례화해 교육의 공공성과 학습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동위원장인 도성훈 교육감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고 미래교육 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노력하신 위원님들의 성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 ‘소래로’가 인천시 선정 최우수 특색 가로수길로 선정됐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최근 10개 군·구에서 제출한 특색 가로수길에 대해 1·2차 심사를 거쳐 남동구 소래로를 최우수 가로수길로 선정했다. 인천시 가로수길 평가위원회는 남동구 소래로 중앙분리대에 있는 은행나무와 주변의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를 수종별 특징을 살려 관리해 조화로운 경관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나무 아래쪽에 억새, 회양목 등 다양한 수종도 자연스럽게 심어진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남동구는 인천시의 가로수 지킴이 봉사활동 사업과 함께 소래 가로수 길 자생 단체 실명 관리 제도를 통해 소래어촌계, 소래포구 상인번영회 등이 각각 가로수 일부 구간을 맡아 환경 미화 등을 맡게 했고, 가로수 관리 과정에서 이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로는 남동구의 중요한 자산으로 친환경 도시 남동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수종을 선정해 아름답고 특색있는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선행을 펼쳐 구민의 안전을 지킨 의인(義人)에게 지역사회 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연의 주인공인 최호준(29일)씨는 인천 전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한 지난달 12일 자발적으로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을 정리해 추가 피해를 막았다. 프리랜서 배달원인 최 씨는 당시 모래내시장 사거리와 예술회관역 사거리에 빗물받이가 막혀 물이 인도까지 침범한 것을 발견하고, 본업도 미뤄둔 채 낙엽 정비에 뛰어들었다. 최호준 씨는 “물이 차오르는 걸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그렇게 행동하게 됐다”라며 “제가 아니라도 그 상황에서는 다른 누구라도 저처럼 했을 텐데 이런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남동구 각지에 소리소문없이 선행을 베푸는 의인 덕분에 구민이 더욱 안전할 수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5~6일 제주에서 개최된 제27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남동 통신이(코로나19 통지서 대량 자동발송 시스템)’가 최우수상(대통령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지자체 정보통신 분야의 최대 행사로, 정보통신 분야의 수범 사례,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최신 ICT 기술에 대응하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33건의 우수사례 중 최종 8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작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현장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남동구 정보통신과 권기섭 팀장이 개발한 ‘남동 통신이’는 기존 수작업으로 발송한 코로나19 통지서를 자동 발송시스템 개발을 통해 인력 운용 및 시간을 절감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폭증하는 시기에 무상으로 인천시 전체에 배포해 시민이 신속하게 확진 사실을 통보받고 보건 인력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해 국가 재난 극복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권기섭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공원 시설물 노후로 이용이 불편했던 학마을· 초정·은행어린이공원에 대한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학마을․초정․은행어린이공원은 조성한 지 24년 된 오래된 공원으로 그동안 건축물의 노후, 산책로 물고임 현상 및 일부 시설물의 노후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이에 구에서는 5억 원을 투입하여 공원 화장실 개보수와 우배수 공사를 실시하고 의자, 어린이 놀이시설 바닥 포장 등 노후된 시설을 교체했다. 특히 학마을어린이공원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어르신 운동기구 6종과 평상을 설치해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수국 8종 510주를 심어 볼거리가 있는 특색 있는 휴식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또 공원 내 시설물의 사용 가능 여부와 노후 정도 등을 꼼꼼히 살펴 기존 화장실 전체를 새로 짓지 않고 노후시설만 교체하여 내구연한은 늘리고 이용자의 불편은 해소하는 한편, 공사 시 기존 보도블록을 재사용(75%)해 13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개선사업으로 구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