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몽순)는 지난 7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20회 계양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 63명에게 표창과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봉사활동 누적 시간 5,000시간 이상에 박귀석, 황인애, 김명옥, 최동숙, 유양순 봉사자가 ‘자원봉사왕’ 인증패를 받는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정숙이 봉사자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에 이어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으로 소외된 곳을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248개 봉사단체와 개인 봉사자 포함, 총 8만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해 활발한 자원봉사를 펼쳤으며, 내년에도 자원봉사 물결운동에 앞장서서 따뜻한 계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교육청 교직원들이 9일 청로봉사회와 함께 지역 이웃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필두로 30명의 교직원과 청로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오늘 우리가 전달한 연탄을 통해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와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약소하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참가 소회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나눔 활동은 주변 이웃과 조금 더 공감하고 함께 발맞춰 걷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며, "충남 교육가족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이 온기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듯한 동행을 이어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내 지장수목 중 보상완료되고 소유주의 활용 계획이 없는 수목에 대해 지난달 22일부터 관내 도시녹화사업장(녹지·쉼터·공원)으로 옮겨심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사업지구 내 폐기되는 수목(교목 37종, 총 3,726주)의 자원 재활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한 결과, 법정보호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의 이전 완료를 마친 1공구 사업구간 내 활용 가능한 수목(큰 나무)을 도시녹화사업의 하나로 재활용한다. 이에 인천계양테크노밸리 공구별 사업시기에 맞춰 1공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재활용 가능한 수목을 이식하고, 2공구 내 수목은 내년도 봄에 옮겨심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수목을 제거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고 도시녹화 구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목을 제공한 한 소유주는 “관내 공원 등에 수목이 다시 사용된다는 것이 반가운 일이며, 계양의 도시녹화 노력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교육청은 8일~9일 천안에서 교육청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2026 충남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실행을 위한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혁신 3기에 접어든 2023년부터 향후 4년간의 충남교육청이 나아갈 교육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함께 그려보는 충남교육의 미래'를 배움자리의 주제로 정하고, 미래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 중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성을 사전에 분석하도록 했으며, 이 자료를 바탕으로 청 내 17개 모든 부서장이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진계획 발표 시 타 부서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충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충남교육청은 모든 교육주체들이 변혁의 주체로 성장하여 미래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충남교육청 소속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도내 사무관, 유‧초‧특수학교‧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한 미래교육 공유와 실천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계양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계양구 청년정책의 비전, 전략목표, 정책과제를 수립하는 것으로, 구에서는 지난 7월부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여건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 추진된 계양구 청년현황과 실태 및 특성, 청년정책 연구내용 등을 점검하고 연구를 통해 도출된 사업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하여 사업관련 부서 담당자와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해 계양구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구에서는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해 내년 초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 구에 맞는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년들이 계양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 교육, 주거·복지, 문화생활, 참여·권리 등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꼭 필
[한국기자연대]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유형별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사업유형별로 공익활동형 19개 사업단 2천717명, 사회서비스형 11개 사업단 600명, 시장형 8개 사업단 228명, 취업알선형 100명 등 총 3천645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만 60세 이상(일부 만 65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부평구 거주 중인 건강한 노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노인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선정은 보건복지부 선발기준표의 소득인정액, 세대구성, 활동 역량, 참여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기자연대]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7일 겨울철 자연재난 안전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실시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대설·한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주요 겨울철 방재시설인 원적로(명신여고 일원) 자동제설장비(염수분사장치)와 삼산동 제설전진기지 현장을 방문해 제설 장비 및 제설 자재의 관리상태와 현황을 점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재난 예방을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에도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과 점검을 통해 설해나 한파와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에 있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더불어 민·관·군 간 협업체계 또한 긴밀히 구축해 재난상황에 확실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8일 유진기업(주)서인천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류동 소재 유진기업(주)서인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구 이웃을 위해 후원을 했다. 오태오 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도 서구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질병, 장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와 인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2022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찬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 및 성과보고회는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대상과 지역복지기여자 표창, 협의체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구 협의체와 동 협의체 위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복지인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것뿐 아니라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추후 협의체 활동을 모색하는 등 참여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사회복지대상은 조정근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호남 (주)하이퍼스 대표이사, 이규강 인천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 3명이 수상했다. 또한 지역복지 기여자는 봉사활동 우수분야 6명, 협의체 활동 우수분야 11명 등 총 17명이 선정됐다. 정관성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연찬회 및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구‧동 협의체 및 민관이 협력해 서구 복지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우리 구민들을 위해 묵묵히
[한국기자연대] 지난 12월 7일 충남도가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부터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님을 비롯한 도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지원은 2018년 7월 충남도와 도교육청, 도의회가 협약을 맺고 추진한 교육협력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만 5세를 대상으로 충남도 40%, 도교육청 60%를 분담했으며, 2022년에는 만 3∼5세 전 연령으로 확대하여 충남도 20%, 도교육청 80%를 분담하여 지원해왔다. 충남교육청은 충남도가 지원을 중단한다고 해도 저출생 위기 극복과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건강하고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해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전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