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행복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을지연습 안보강연 및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강연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이 ‘한국전쟁, 대구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안보강연을 통해 6.25전쟁 당시 전쟁기지 이면서 피난민들의 안식처 역할을 했던 과거 대구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이해하고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연습 자체교육은 2017년 이후 대내외 여건 등으로 축소되었던 을지연습이 올해는 이전 수준으로 연습이 강화됨에 따라 참가대상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시 대응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안보강연과 자체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2022년 을지연습을 완벽히 실시하여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 각급 학교(기관) 공통소요 물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계약방법으로 통합 구매하여 총 44억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통합구매란 학교(기관)에서 동일한 규격의 물품을 구매할 경우 학교운영기본경비 또는 목적사업비로 예산을 전출하지 않고 교육청에서 직접 일괄구매하여 보급하는 것을 말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저소득층 자녀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 신ㆍ증설 학급, 노후 교육정보화기기 교체, SW-AI교육 중점 중학교에 소요되는 데스크탑 컴퓨터, 액정모니터, 노트북 컴퓨터, 크롬북, 스마트 TV 등 각종 정보화 사업 물품들을 중점적으로 보급했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은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 경쟁 입찰을 통해 계약 시 업체 제안가격으로 계약상대자를 결정함에 따라 할인율이 큰 품목이다. 이로써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재된 가격 대비 평균 39%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38억원을 절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컴퓨터 통합구매를 시작으로 TV, 사물함, 차량임차, 급식기구, 공기청정기 등으로 대상품목을 확대해왔으며, 2018년부터 2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이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2호’를 오는 9월 1일 개관한다. 창원상남초등학교 별관을 새 단장해 개관하는 늘봄 2호는 초등 돌봄과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통합해 제공하는 사회적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3월 1일 경남형 돌봄 모델로 창원 명서초등학교에 ‘늘봄’을 개관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지난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고 공적 돌봄 모델로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에 포함되는 등 높은 성과를 얻었다. 이어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98.6%)와 함께 거점통합돌봄센터의 추가 설립에 대한 요구가 많아 창원상남초등학교 별관 4층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늘봄 2호를 개관하게 됐다. ‘늘봄’은 지역별 상황, 학교의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도심 공동화 지역에 있는 학교의 노는 공간을 활용하는 우수한 사례로 꼽힌다. 늘봄 2호는 창원상남초와 인근 창원신월초, 웅남초, 사파초, 토월초, 외동초, 동산초, 남양초, 용지초, 용호초, 남정초 등 10개 학교 학생들이 이용한다. 대상 인원은 돌봄교실의 경우 125명, 방과 후 학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한‘구민 행복 피시(PC)’를 구청 로비에 설치했다. 급히 프린트할 일이 생겼을 때 프린트할 곳이 없어 난감했던 구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구민 전용 컴퓨터를 설치해 무료로 프린트물을 출력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구에서는 민원인 편의용 인터넷라운지, 복사기, 팩스기, 우산 대여, 핸드폰 충전까지 다양한 민원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주민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민원행정을 펼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늦은 시간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거나 혹은 급히 프린터 출력 등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구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지난 29일 계산중학교 일원 자전거이용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계산중학교 주변은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구에서는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보차도 경계석과 보도블럭 등을 설치하는 한편, 기존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한 노후된 자전거보관대도 이용실태와 편의성을 고려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오는 9월까지 정비가 완료되면 학생들과 주민들의 보행환경과 자전거이용이 훨씬 쾌적하고 편리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학생들과 지역주민 모두를 고려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와 자전거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 학부모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으며, 현장여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자전거이용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지난 29일 구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 점검에 나섰다. ‘구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낡고 오래된 구립어린이집의 생활환경 개선과 에너지 성능 효율화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계양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 총 14억을 지원받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의 외벽 단열 보강, 고성능 단열 창호 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공사 등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에서는 10년 이상 된 구립어린이집 9개소를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를 추구하는 한편, 구조안전 보강, 화재안전성능 보강, 안전매트 등을 설치해 영유아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리모델링 사업 추진 시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구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계양구,
[한국기자연대] 영양군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8월 한 달간 동물 불법 유기 근절, 펫티켓 수칙 준수, 동물등록 자진신고 관련 홍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영양군에는 현재 전체 가구수 대비 26.4%에 해당하는 551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고 유기동물 발생량도 연평균 80마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동물등록 활성화 및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홍보가 매우 절실하다. 따라서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기 정착과 반려인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한 펫티켓(petiket, 반려인이 지켜야 할 예절) 홍보물 배부 및 불법유기방지 현수막을 게시하며 유기동물 발생량 사전 억제를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8월 말까지 동시에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반려동물이 증가하는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기 위한 펫티켓 준수가 필요하다.”며“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다가올 10월 동부리 일원에 유기동물의 적절한 관리와 보호를 위해 보호센터를 개소하며 향후에는 산책로,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전 국민권익위원회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 김동현 총괄 서기관을, 대변인에 전 부산일보 김종균 문화부 부장을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23일 시작한 공모에 감사관 직에 5명이, 대변인 직에 6명이 각각 지원했다.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감사관은 8월 1일부터, 대변인은 7월 26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김동현 감사관은 국민권익위원회 혁신행정담당, 국민권익위원회 복지·보조금 부정신고센터 총괄 서기관 등으로 근무했다. 김 감사관은 감사분야에 있어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로 기대된다. 김종균 대변인은 26년 동안 부산일보 교육팀장, 편집부장, 문화부 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언론사와 소통하며 폭넓은 협력 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위에 적임자를 임용했다”며 “유능한 감사관, 대변인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하며,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하계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했던 61명의 대학생들이 근무하면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고 구정과 관련하여 격의 없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복지정책과에서 근무했던 주모 군은“푸드뱅크가 하는 일과 명칭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 같지 않다”라며 “기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곳인 만큼 기부와 나눔의 느낌이 닿을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하면 좋겠다”라고 건의했다. 민원봉사과에서 근무한 정모 양은 “근무 기간을 기록물과의 싸움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수많은 양의 기록물을 정리했다”라며 “다양한 부서에서 들어오는 기록물들이 모두 다른 형식과 서식으로 들어와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기록물에 관한 표준 매뉴얼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좋은 지적과 제안, 건의 사항 등에 모두 감사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체험 기간 각 부서와 동에서 직접 보고 들었던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자양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 속에 무더위쉼터를 찾는 주민들을 위해 8월 한 달간‘힐링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힐링 냉장고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에 설치돼 구민들에게 1인당 생수 1개(300ml)를 무료로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각 기관에 방문하는 구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힐링 냉장고 사업이 올여름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