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직원 월례조회를 기존의 관료적이고 획일화된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구청장과 직원들이 함께 양방향 소통하는 회의로 탈바꿈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개최한 직원 월례조회는 구청장이 직원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훈시 말씀’을 과감히 생략하고 직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이 제안한 구청사 내 직원 공용휴게실 확대 요청 등 총 9건의 건의·개선 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조치계획과 검토 방향을 직원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취임 전부터 탈권위와 직원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신념을 갖고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일방적이고 관료화된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직원들과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전문감사단 컨설팅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감사단 컨설팅 연수는 지난해 종합감사를 실시한 사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추수지도 및 컨설팅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감사단은 2019년부터 회계, 시설 등의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퇴직 공무원 55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계약, 지출, 시설, 학사 분야 등의 애로사항을 친절한 설명과 다양한 사례로 컨설팅 및 추수지도 해 학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문감사단은 퇴직자들의 풍부한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해 줌으로써‘찾아가는 컨설팅’과‘적극행정’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 여간 활동이 중단되었던 전문감사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활동을 재개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문감사단 활동을 통해 학교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퇴직공무원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을 전수해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현직자와 퇴직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간‘Wee센터 찾아가는 상담’, ‘학업중단예방 자존감 Wee로 UP! 문화캠프’, ‘학업중단예방 특별 프로그램’등을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Wee센터 찾아가는 상담’ 참가 학부모는 “방학 중에도 아이에 대해서 의논하고 도움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학기 중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웠는데 제가 있는 곳으로 찾아오시니 감사하네요.”라고 말했고, 참가 학생은 “방학 때 상담선생님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셔서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락 교육장은 “Wee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과 환경을 더 잘 이해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정서를 심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초등학교 취학연령 개편안과 관련해 박순애 교육부총리에게 “국민들이 불안해하시는 일이 없도록 학부모님 등 교육 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관련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라”고 직접 지시했다. 한 총리는 “아이들마다 발달 정도가 다르고, 가정마다 학교마다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면서, 당초 발표한 바와 같이, △교육 공급자와 수요자의 찬반 의견과 고충을 빠짐없이 듣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보완책을 마련하고, △정책 결정과 실행의 모든 과정을 교육 주체들과 언론에 투명하고 소상하게 설명하고 소통하라고 지시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2시 강서구 강서고등학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교공간 공감의 날’행사에서 축사를 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유휴 공간을 다목적 창의공간으로 조성한 강서고등학교는 공간 변화로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조화를 이뤄가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미래지향적인 학교 공간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학교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1일, 교육감실에서 한국학원연합회 강원도지회와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도내 학원과의 다양한 협조체계 마련 필요성과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학원 방역 관리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학원연합회 참석자들은 △신규 학원 설립자 연수 교육 이수 의무화 △학원 자율지도점검 위원회 운영 활성화 △학원 방역 관련 지원 확대 등을 건의하였고, 도교육청에서는 학원 방역 관련 물품 지원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약속하고 여름방학 중 학원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원교육과 공교육은 강원교육의 동반자로서 도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코로나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학원의 지속적인 환기와 소독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으므로 여름방학 기간 일상 방역의 생활화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나 뵙고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 초·중등 교감 및 유·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교사 217명 대상으로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새로운 광주교육 도약’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1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은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통해 더 앞선 교육, 더 넓은 교육, 더 깊은 광주교육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먼저 새로운 광주교육 비전인 ‘혁신적 포용교육’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가치와 주요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5대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서는 연수생들에게 사전에 질문을 받고, 교육감이 이에 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교육감은 사전에 취합된 수강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교육가족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많은 답변 중에서도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 향상 방안과 교권 보호에 대한 교육감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사는 “오늘 특강을 통해 새로운
[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1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제2회 광주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방세환 시장,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황소제‧최서윤 시의원 및 신규 위촉된 위원을 포함해 13명이 참석해 광주혁신교육포럼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방 시장은 “광주 교육의 백년지 대계를 위한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내실화해 좀 더 가치 있고 미래지향적인 광주만의 빛깔 있는 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교육청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2월 혁신교육지구 시즌3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을과 함께하는 교과 연계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일 오전, 전진석 부교육감 주재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여름방학 전후 특별방역 및 학사운영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책 협의회는 국내 코로나 유행 정점이 개학 시기와 맞물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 위험요인의 유입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준비 및 대응을 철저히 하고, 흔들림 없는 학사 운영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 학교 방역, 급식, 운동부 운영 ▲ 2학기 학사운영 ▲ 현장체험학습 방역 강화 ▲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운영 ▲ 교원대체인력 확보 지원 ▲ 원격수업체제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 방학 중 학원 방역 관리 ▲ 학교 공사장 시설 인력 방역 강화 ▲ 코로나 19 적극 대응을 위한 면책 활성화 등 다방면의 현안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도교육청의 모든 부서가 현장상황 점검과 준비에 박차를 가하도록 했다. 부교육감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대응 체계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여름방학 기간에도 공백 없이 준비하여 2학기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는 오는 8월 31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 지역작가 미술작품전 ‘Show you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및 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예술작품을 통한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대구문화재단의 2022년 지역작가 미술작품 대여사업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Show you art’전은 지역작가 17명의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담은 한국화, 서양화, 사진 작품을 전시하며, 작품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람객이 개별적으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은 운영시간(9시~5시) 내 창작터를 방문하는 초·중·고 학생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창작터 전관에서 상시 전시 중인‘창작터 프로그램 학생 작품공유전’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레이저컷팅 무드등, 디지털드로잉 자화상, 재활용 천으로 디자인한 한복, 아트다면체 설치미술 등 예술융합 교육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사진비엔날레 연계 전시’를, 10월에는 ‘대구학생문화센터 학생작가전 연계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