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2022년 8월 1일 건양대학교 이필승교수와 학생회장 및 부회장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장애학생을 위한 만들기 키트 50여개와 동영상 자료를 전달하였다. 건양대학교 특수교육과에서는 해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지역 내 장애학생들을 위해‘새싹이 여름캠프’를 계획하여 실시하였으나 최근 코로나 확산 및 장애학생들의 건강을 우려하여 제18회 새싹이 여름캠프를 ‘온라인 캠프’형식으로 전환하였다.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이번 새싹이 여름캠프는 지역 기여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여름방학캠프로서 건양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키트를 만들고 동영상을 제작, 편집하여 배포하는 것으로 실시된다. 이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만든 온라인 캠프용 키트학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코로나시대에 찾아가는 온라인캠프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더 즐겁고 의미있는 교육활동이 되기를 바라며 대학과 연계하여 장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AI기반 교육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2일 오후 7시 5층 정책협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미래기술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기반 교수·학습지원을 위한 미래교육 공감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실혁명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거석 교육감이 AI교육 선도학교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도내 학교 전체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전주화정초등학교 최은진·박효주 교사가 맡았다. 전주화정초는 STEAM 선도학교,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AI데이터 리터러시 모델학교, AI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 등을 운영하며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들 교사는 SW·AI기반 프로그램을 교실 수업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퀵드로우·오토드로우·AI for Oceans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학습한다는 기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아이들과 진행한 수업 결과물을 공유했다. 또 AI를 활용한 다양한 예술교육 방법도 소개했다. 크롬 뮤직랩 등을 활용하면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2일 경주 황룡원에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2023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추가 지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 문경, 영덕, 칠곡, 울진, 청송, 영천, 고령 등 8개 기초지자체 담당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교육청과 지자체, 마을 주민이 서로 협력해 교육공동체를 꾸려가는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은 현재 5곳(의성, 상주, 예천, 안동, 경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기초지자체 공모를 통해 5개 지구를 추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상주미래교육지구의 지난 3년간의 운영 성과 사례 발표와 의성교육지원청-의성군청 중간조직인 의성미래교육지구센타의 지역교육생태계 조성 및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사례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북미래교육지구 추가 지정 및 운영에 관심이 많은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교육청과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7월의 경북교육 청렴인’으로 포항교육지원청 이유정 재정지원담당, 두호고등학교 최종국 주무관, 성주중학교 김나영 교무행정사를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유정 재정지원담당은 재정 관련 전문적인 업무지식으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먼저 고민하고 배려하는 점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최종국 주무관은‘학생이 우선이죠!’라는 마음가짐으로 교육활동에 필요한 일을 솔선수범해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힘들 때 공감과 위로로 소통해 청렴인으로 선정되었다. 김나영 교무행정사는 모두가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항상 친절하게 교무, 행정 업무를 처리해 추천을 받았다. 경북교육 청렴인은 교육 현장의 작지만 아름다운 미담 사례를 소개해 친절·청렴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격월로 선발하고 있으며, 누구나 경북교육청 감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 직원들의 소소하고 작지만 아름다운 미담 사례들이 경북교육 청렴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관내 초, 중, 고,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영상 "꼬미가 알려주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수칙"을 개발·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 영상은 "삼형제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부제로 주 내용은 ‘감염병 예방지킴이 꼬미’라는 캐릭터가 ▲손, 발, 입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특징인 수족구병 ▲수영장에서 물놀이 이후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 결막염 ▲여름철 가벼워진 옷차림과 야외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을 삼형제와 대화를 통해 소개한다. 이 외에도 여름방학 중 주의해야 할 병원성대장균증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레지오넬라증의 예방 수칙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시한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 의심 증상 발생 시 병원 진료나 검사받기 등 자율적인 개인 방역 실천이 삶과 연계되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름방학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을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영상이 되길 바라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로 선정됐다. 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분석하고 정책선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평가 방법은 선거공보의 △구체성 △명확성 △체계성 △합리성 △안정적 재원조달방안 등의 1차 평가와 △철학과 비전 △작성 과정의 민주성을 담은 공적서 제출로 2차 평가를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는 신념하에 공약 선정부터 이행 방법 및 재원조달까지 인천의 미래교육을 위해 큰 숲을 보는 마음으로 계획했다”며 “이번 공약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연도별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4년간 성실한 공약 이행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시민, 교직원, 학부모 등이 함께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8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작품 중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특성을 가장 잘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배치한 ㈜제이유건축사사무소와 ㈜본디건축사사무소의 공동응모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서구는 이번 당선 작품이 지상4층 규모로 설계했으며 인접대지를 고려한 배치계획과 시설 특성을 반영한 평면계획이 매우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도록 설계한 점에서 심사위원회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8월 중 설계용역에 착수해 공립 치맺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치매 관리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지난 5월 20일부터 지역화폐 기부 플랫폼 ‘서로도움’으로 진행한 모금사업에 414명이 437회 기부에 동참해 목표 금액 500만 원을 달성했다. 서구는 2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서로도움 ‘개인사례 이웃돕기’ 기획사업 모금액 전달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이번 모금을 통해 갑작스레 홀로서기를 하게 된 한부모가정에 생활비를 지원하고 뇌병변과 로베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 가정에는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도움을 통한 구민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도움이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2일 응우엔 티 흐엉(40)씨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22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2013년 부평구에 자리 잡은 베트남 출신 흐엉 씨는 한국에 온 뒤 화장품 회사 등을 다니며 받은 월급을 아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그는 베트남에 있는 부모와 10대 딸을 위해 매달 돈을 보내면서도 본인의 생활비를 절약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수재민 등을 위해 부평구에 성금 88만 원을 기부했다. 또 매월마다 노인요양원과 어린이 보육시설에 기부하고, 베트남의 보육원에서 지내는 아이들에게도 10년 넘게 후원을 해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조금 더 모은 돈으로 지역의 어려운 아동과 노인,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음을 전했다. 응우엔 티 흐엉 씨는 “저는 건강하고 아직 일을 할 수 있으니 일하지 못하거나 저보다 어려운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다”며 “제가 하는 기부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앞으로 힘이 닿을 때까지 일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우리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흐엉 씨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세종 제2특수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에는 세종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학생 부모 등 세종 제2특수학교에 관심있는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에게 세종 제2특수학교의 개교준비 과정과 교육과정 및 학교시설 소개 등 학교 현황을 처음 소개했다. 또, 학생의 통학거리 단축과 안전한 통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 제2특수학교와 세종누리학교의 통학구역 설정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 619번지에 위치한 ‘세종 제2특수학교’는 유치원(영아반 포함) 3학급, 초 12학급, 중 6학급, 고 6학급, 전공과 6학급의 총 33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세종 제2특수학교는 녹색건축인증(일반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1등급++), 제로에너지인증(5등급 이상),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우수) 등 친환경, 무장애 건물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제공한다. 또한 생활중심교육과정, 문화 예술 체육 활동 중심교육과정, 진로·직업 특성화 교육과정 등 각 과정별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