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8월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비컨크리에이티브, 아트플러스씨어터와 대구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인 'D-Art路'운영·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을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공연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학생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 기획·선정 ▲문화예술교육 상호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제공 ▲문화예술기관과 학교와의 매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비컨크리에이티브, 아트플러스씨어터 등 3개 지역 문화예술기관이 추가 되어 총 10개 기관과 협약을 맺게 되었다. 기존 협약된 7개 기관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이상 설립별 가나다 및 행정구역 순)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지역 문화예술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활력을 불러일
[한국기자연대]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3일 관내 소재하고 있는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의 주요 현안사업을 파악하기 위해 현방방문에 나섰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 1개소, 노인문화센터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1개소를 찾아 기관(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3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와 ㈜해성유앤아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병원 내 푸드코트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식 카드 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안전한 의료 공급은 물론 지역 보건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지정 연계, 어르신 안과질환 수술비 지원, 시각장애인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해성유앤아이는 (재)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이 100% 출자해 설립한 건축, 시설관리, 보안, 주차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해성유앤아이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후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현수 병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와 무더위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서구청과 더 많은 자원 연계를 통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선뜻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구도 사회에서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민간과 협력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3일 구민 고충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민고충처리위원회는 독립적·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고충민원을 조사하고 처리해 구민 권익을 보호하고 구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완화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2년을 임기로 고충민원 조사처리,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시정 권고 등을 수행해 구민 권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서구는 그동안 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해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고충처리위원회 공개모집과 심사, 서구의회 위촉 동의 등을 거쳐 위원 5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 등을 정비한 후 8월 중 서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위원회 운영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눈높이에서 구청과 구민이 서로 호흡하고 구정 구민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구민고충처리위원회가 중재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3일‘교육감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육청 민원창구 직원 격려와 그들의 애로사항과 고충,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및 민원만족도 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감과 민원창구 담당공무원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현안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우리 교육청이 취약한 제도개선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국민신문고 불만족 민원에 대해서는 부서장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간담회를 통해“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민원창구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사항, 개선사항 등을 살펴 민원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부의‘만 5세 취학 연령 하향 조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장기간의 숙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교육부는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모든 아이의 교육을 조기부터 지원하는 학제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부 발표로 학부모들의 걱정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가교육 정책은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교육 현장의 여건 등을 반영해 장기간의 의견 수렴과 검토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든 아이들이 교육의 출발선부터 격차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공감하나, 취학 연령 하향 조정 정책은 공론화와 숙의과정에서 제기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4일 구미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학생 흡연의 사전 차단 및 조기 금연 유도로 청소년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 업무담당자 5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흡연예방사업 중 심화형학교를 운영중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 개최하였던 업무담당자 연수보다 좀 더 깊이있고 심화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최은숙 교수님 등의 강사진은 흡연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흡연예방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중점으로 강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흡연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기 금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8월 31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지리–세상을 잇다展’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북중등지리교과교육연구회 33주년을 맞아 기획되었으며 경북지역 중·고등학교 지리 교원들이 현장 답사 중 촬영한 사진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강원도 양구에서 제주도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실시한 현장답사를 통해 촬영한 사진들을 수업, 사람, 자연이라는 소제목으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지리의 인문학적 시각으로 문화와 삶이 담긴 공간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경북중등지리교과교육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배성호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지리교과연구회의 활동 결과를 교육가족과 경북도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시는 경북 중등 지리 교과 선생님들의 노력이 함축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리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경북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4일 대촌공원에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와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 대촌공원 놀이터는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공원 내 600㎡ 면적에 조성됐다. 놀이터는 인근 부내초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 14m, 세로 16m, 높이 3m 규모의 ‘거미의 몸속 여행’을 형상화해 제작했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높이가 다양한 5개의 미끄럼틀, 그네 및 시소, 흔들놀이기구와 휴게데크 등이 각각 설치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오는 2024년까지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물놀이장과 생태놀이터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부평’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18년 부흥공원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후정공원 어린이물놀이장 등 올해까지 6곳의 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정보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을지연습 사전교육 및 준비보고’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이후 5년만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대비해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 및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했다. 주 내용은 을지연습 소개를 시작으로 을지연습 의미, 한반도 정세, 을지연습계획, 실시방법 등을 설명하고 연습 기간 직원의 안보의식 함양 및 연습 분위기 조성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서해 5도와 강화도 등이 접적지역에 위치하고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안보위협 상황발생시 대응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