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구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방범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구는 최근 간석4동 내 44가구를 대상으로 CCTV(6가구)와 방범·방충망(38가구) 설치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와 협조해 범죄통계나 인구학적 요소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동의서를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범죄의 표적이 되는 건물의 방범 시설을 강화해 범죄 의지 자체를 무력화하는 ‘타깃 하드닝’ 기법을 적용,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게 목표다. 특히 구는 사업 과정에서 재난 및 화재 발생 시 실내에서 외부로 탈출이 쉽도록 인증된 제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구는 이달 중 만수1동 내 방범 시설 설치를 지원할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만수1동은 여성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구축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으로, 방범 시설 설치에 따른 효과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사업 이후 실제 효과를 분석해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를 검토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원서접수 담당 교사 및 수능시험지구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설명회는 2023학년도 수능 시행의 개요 설명, 원서접수 업무처리 지침 안내, 질의・응답의 순서로 원서접수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올해 수능 원서 접수는 8월 18일 ~ 9월 2일 중 평일 09:00~17:00 사이에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와 시험편의 제공대상자 등은 현재 주소지 소재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도내 8개 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와 응시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첫 화면 상단에서 팝업으로 제공되고 있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격려사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진학 상담과 수능 업무를 위해 노고를 아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8월 4일과 5일 호텔금오산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도내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320명을 대상으로 시울림학교 담당교원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끌림과 떨림, 울림의 감동으로 시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2회에 걸쳐 추진하는 이 연수는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구분하여 시울림학교를 운영하는 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시울림학교 운영을 활성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울림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임종식 교육감의 주요 공약 사업 중 하나로,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시를 접하고 함께 어울려 낭송하며, 즐길 수 있는 시울림 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연수는 시 노래 가수 신재창과 함께 하는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시 낭송과 마음 치유’라는 주제로 김남권 시인의 특강과 시 낭송가 3인의 시낭송 시연, 시울림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용궁초와 약동초, 포항항도중의 시울림학교 운영사례를 공유하면서 학교 특성을 살린 다양한 시울림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우수프로그램은 벤치마킹 할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임종식
[한국기자연대] 세종시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확대된 ‘교원배상책임보험 상세 내용’을 관내 직속기관과 학교에 공문을 통해 안내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7월 18일 개시일로부터 1년간이며, 지원대상은 세종특별자치시 공·사립교원 5,300여 명이다. 교원배상책임보험은 교육활동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에 대해 법률상 손해를 보상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민사 소송은 건당 최대 2억 원, 형사 소송은 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하고, 형사합의금이나 벌금은 제외된다. 더불어, 유죄 또는 성희롱·성추행·성폭력의 죄로 피소 당한 경우에도 보장에서 제외된다. 특히, 명예훼손·사생활침해·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으로 피소당한 경우에 한 해 보장하던 기존 약관을 삭제하여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 범위 확대로 교원들이 더욱 적극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고 이는 학생들의 학습권 강화는 물론 교육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최근 ‘매립지 종료’와 관련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도를 넘어선 발언과 이해 불가한 설명자료에 대해 “더 이상 서구민에게 혼란과 상처 주는 발언을 삼가달라”는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하며 연초부터 이어진 공사의 독단적인 행보를 멈출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7월 27일 자사 홈페이지에 ‘수도권매립지 “이것이 궁금해요”’란 제목의 Q&A 자료를 공개했다. 총 46개에 달하는 질문과 답변으로 이뤄진 설명자료 중 1번 질문인 수도권매립지 종료 시기와 관련해 공사는 “서울·경기 쓰레기를 대체매립지에서 처리하고, 인천 쓰레기는 현 매립지에서 계속 처리할 경우 명칭은 ‘인천매립지’로 바뀔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관내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서구 역시 입장문을 통해 “민선 8기를 시작으로 2015년 6월 체결한 4자 합의에 따른 대체매립지 조성과 매립지 종료 실현이 비로소 탄력을 받는 상황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매립지’라는 기존에도 사용한 적 없고, 앞으로도 언급조차 될 일 없는 해괴한 명칭을 만들어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간절히 바라는 서구민에게 혼란을 야기하고 불안
[한국기자연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4일 오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한마음홀에서 열린 새청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스마트 공간을 중심으로 업무추진에 새로운 시도와 출발을 한다”고 축하를 전하고 “새청사가 지난 시간 안산 교육가족이 겪은 아픔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과 교육가치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은 다중언어 교육, 세계시민 교육 등 글로컬 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면서, “안산교육이 융복합 시대에 발맞춰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격려사를 마친 임 교육감은 직원들과 함께 안산교육지원청 입구에 마련된 새청사 표지석 제막식에 참여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시설지원사업소는 세종하이텍고등학교에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자격 취득을 위해 시설관리원 15명을 대상으로 ‘용접기능사 실습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새로 제정된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라 자격을 갖춘 시설관리자의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하이텍고등학교 개별 용접 실습실에서 기계과 교원의 지도로 8월 2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작업안전, 용접재료 준비, 가용접, 비드쌓기, 본용접, 용접부 검사 등으로 구성됐다. 여정숙 시설지원사업소장은 “기계설비법 시행 이전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담당자에게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보장하고자 연수를 준비했다”라며, “희망하는 시설관리원이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교진 교육감은 실습에 참여한 시설관리직원을 격려하기 위하여 4일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직무에 전문성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교육지원청 본관2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파주지역 도의원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간 파주 지역 교육 현안 및 특색사업에 대한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의회 안명규의원과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교육장을 비롯하여 5명이 참석하였다. 정담회에서는 ▲파주교육 특색사업 ▲학교 신·증설 및 추진현황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체육관 증개축 현황 ▲북파주지역 소규모 학교 지원 확대 방안 등 파주지역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규(파주 5) 의원은 “파주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현안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필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의회와 교육 현안 및 사업 진행에 관한 내용을 지속해서 공유하고 소통할 것”이라며, “파주의 교육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3일과 4일 이틀간 학령인구 감소추세에도 불구하고 과밀학급이 발생하고 있는 명지 신도시와 정관 신도시 지역 학교를 방문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명호중학교, 명호고등학교, 부산한솔학교, 모전초등학교 등 4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현재 부산의 평균 학급당 학생수는 초등학교 23명, 중학교 25.7명, 고등학교 21명이며, 교육부 기준인 학급당 학생수 28명을 초과하는 학교는 85교(789학급)이다. 부산교육청은 과밀학급을 해소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일시적 과밀학급은 교실재배치와 모듈러 교실 설치를 통해, 지속적 대규모 과밀학급은 교사 증축, 그린스마트미래학교(개축) 사업, 학교신설 등을 통해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동래구 온샘초등학교와 강서구 오션중학교 신설을 비롯해, 연포초등학교 등 2교 교사 증축, 명지초등학교 등 10교 모듈러 교실 설치, 경일고등학교 등 5교 교실재배치를 실시했다. 또한, 오는 2028년까지 과밀이 예상되는 지역은 학급증설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과밀학급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대구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구유아교육전’에 참가해 대구유아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선보인다. 이번 ‘2022 대구유아교육전’에는 교육(도서·교재·교구), 패션, 유아용품 관련 100여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유아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유아,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아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대구유아교육정책을 전시해 유아교육정책들이 유치원에서 어떤 방향으로 구현되고 있는지 대구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전시 영역 부스와 ▲체험 영역부스를 운영하며, ▲전시영역 부스에서는 △배움 가득놀이 교육과정 운영, △행복안심 교육환경 조성, △함께하는 다품교육 실현, △신뢰듬뿍 유치원 운영 분야의 우수한 대구유아교육정책을 배너, 영상, 책자 등으로 소개한다. 특히, 유아교육전문가가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유치원 입학, 교육방법, 생활지도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영역 부스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유아들을 위해 △자석계란 자동차, △동물 안경, △모기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