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탐라교육원은 8월 5일 전도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에서 고등학교 학생회장단과의 공감 콘서트를 열었다. 공감 콘서트는 김광수 교육감과 65명의 학생자치회 정․부회장이 참여하여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 학생 생활규정, 통학 문제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은 8월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스쿨 퍼실리테이션, 분임토의, 공동체 놀이 활동 등을 통해 학교 간 학생회 활동의 교류와 학생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십교육에 참여했다. 한편 2022년 신규 운영 중인 전도 학생회장단 리더십교육은 중학교(8월 2일~3일)와 고등학교(8월 5일~6일)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초등학교 학생회장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교육(8월 8일~9일)이 운영 중에 있다. 이 교육에 참여한 K군은“스쿨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리더의 개념 뿐 아니라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8일 홍익관에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2022 을지연습을 앞두고 2017년 이후 대내외 여건 등으로 인해 그간 정부 연습이 축소·실시된 점을 감안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을지연습의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이건 비상 계획관이 을지연습의 핵심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공무원 비상소집 △기관장 중심 현안 토의 △실제 상황에 대비한 사건 계획 메시지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 학교 재배치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을지연습 목표 달성을 위해 완벽한 준비를 갖춰 공무원의 확고한 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변이(BA.5) 바이러스에 의한 학생과 교직원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2학기 학사·방역 운영 방안’을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지역 각급 학교는 2학기 개학하여 정상 등교를 원칙으로 운영하되, 코로나19 상황 심각 시 교육청과 협의해 학급·학년별 원격수업 등 탄력적 학사 운영을 하도록 했다. 특히, 2학기 개학 전·후 3주간인 8월 8일부터 26일까지는 ‘방역 집중점검기간’으로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정상 수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매 예산 51억 3천여만원과 방역 전담인력 3천400여명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교직원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대체인력풀을 마련했다. 교원 대체인력 527명, 지방공무원 대체인력 38명, 급식종사자 305명을 포함한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 1,126명을 확보했다. 방역강화 기본환경 조성을 위해 등교 전에는 자가진단 앱 참여,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을, 등교 후에는 일상 소독,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도록 독려한다. 모든 학교는 방역 집중점검기간에 방역체계를 점검·보완하고, 예방수칙 집중
[한국기자연대]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5일 오전 10시 30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훈련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아울러, 오후 2시에는 경북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비해 훈련하는 학생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며, 대구시교육청은 16교에서 39직종 118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일 베트남의 특수교육 주요 관계자들이 세종 특수교육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특수교육 정책결정권자의 베트남 특수교육 발전 방향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베트남 교육훈련부 초등교육부장, 교육과학원 원장, 국립특수교육원 원장 등으로 베트남 특수교육 정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핵심 인물들이다. 이들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 지원 방안, 교육과정 운영, 특수학교 설립 과정 등을 소개받고, 특수학교인 세종누리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둘러봤다. 베트남 응웬 띠 킴 호아 국립특수교육원장은 “세종시교육청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지원 체계에 감명을 받았고, 베트남 특수교육정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와 베트남 간에 특수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의 장을 열어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5일, 교(원)감급 이상 교육공무원 398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육자치 확립과 기초·기본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미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배치하여 학교가 전인적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감 공약사항의 효과적 추진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교육분야의 체계적인 대응을 위하여 교육감 직속기구인 ‘더나은교육추진단’의 설치에 따른 인사도 반영되었다. 도교육청 교육국장에는 김은숙 후평초등학교 교장을 임명했으며, △공보담당관에는 이병철 정선고등학교 교장 △교육과정과 과장에는 김상혁 서원중학교 교장 △미래교육과 과장에는 박광서 고한고등학교 교장 △민주시민교육과 과장에는 이수인 춘천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교장을 각각 임명하였고, △교원정책과 과장에는 김종녀 동해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 직위 승진하였으며, △문화체육과 과장에는 오세해 서화중학교 교장을 임명하였다. 직속기관장인 △강원도교육연구원 원장에는 김경희 금병초등학교 교장 △강원도교육연수원 원장에는 주향숙 청아중학교 교장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원장에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학 전‧후 3주간의 집중방역을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8월 첫 주 부터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2학기 개학이 시작된다.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개학 전 1주일과 개학 후 2주간을 집중방역기간으로 지정하여 학교 내 방역 상황을 사전점검하고, 방역물품 확보, 개인방역수칙 사전 교육 등 안전한 2학기 준비를 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키트 검사 지원으로 학교 내 2차 감염 조기 차단과 지속가능한 학교 자율방역 안착을 위해, 관내 전체 학교와 유치원, 기타교육시설에 자가진단키트 구입예산 29억 원과 학교 자율방역 추진 예산 35억 원, 총 64억 원을 2차례에 걸쳐서 교부한다. 한편, 학교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기관에도 장기출장 및 여름휴가 복귀 시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고 접촉자 검사용으로 사용토록 자가진단키트 구입 예산 2,400만원을 별도 지원하여 안전한 교육기관 운영 및 학교업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방역은 교육활동 정상화의 주춧돌이므로 2학기 개학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구 각 동 주민자치회와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일상에서의 학습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권 평생학습센터로서, 계양구는 주민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3월 12개의 주민자치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각 동 주민자치회와 계양구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는 데 상호 협력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동 평생학습센터가 지역의 평생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운영을 포함한 인천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민대학이란 도시 곳곳을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고, 명예시민학위제를 운영하여 시민의 평생학습 권리를 보장하는 인천의 고유한 평생교육체계로서,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대학 수준의 평생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계양구는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군구․교육청 기관연계 교육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계양구캠퍼스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올 하반기 평생학습관에서 ‘마을에서 실천하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계양의 역사와 마을 이야기’, ‘마을 소통을 촉진하는 퍼실리테이션’ 등으로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활동가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민대학 등 평생교육과정 개발 사업 운영 협력 ▲평생교육 관련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시민대학 군구,교육청 기관연계 교육운영 지원사업 이외에도 디지털 문해학습관 운영사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3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45곳 1학년 학생 5,268명을 대상으로 가방부착용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를 배부고 교통안전교육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교육 영상 ‘먼저, 서구 보아요’와 옐로카드 배부를 연계해 시청각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교통연수원과 협력해 전문 강사를 파견해 더욱 전문성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구 캐릭터인 ‘서동이’와 ‘동동이’를 활용한 옐로카드는 아이들에게 친근함과 호감을 얻어 더 많은 학생이 가방에 옐로카드를 부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육을 진행한 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옐로카드를 학기 초에 배부하면서 교통안전수칙 실천을 다짐해보고 학기가 끝날 때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수칙을 잘 실천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원인 중 1위가 보행 중에 일어나는 만큼 이번 교육이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사고없이 안전하게 자라도록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