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회의를 열고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광명시는 학생들의 학습권에 불편함이 없도록 광명제1R구역 및 2R구역의 학교 신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철산주공8,9단지 아파트 재건축 공사와 함께 휴교에 들어간 도덕초가 내년 3월에 반드시 개교할 수 있도록 광명교육지원청이 적극 행정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휴식과 운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다목적체육관 개방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협의했다. 광명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생존수영을 위한 교육용 수영장 건립을 제안했다.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광명시가 교육 현안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공약을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광명시와 더 긴밀하게 협조하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해오름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광명을 미래 교육의 1번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시장 직속 청소년 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정책 수혜자인 청소년이 직접
[한국기자연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00일을 앞두고 최교진 교육감이 서한문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1℃가 모자란 99℃는 물을 끓일 수 없다”며, “수능까지 남은 100일은 그동안 지나온 시간만큼이나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마지막 1℃를 채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선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위해 끝까지 멈추지 말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최교진 교육감은 “그래도 힘들고 지칠 때, 함께 이 길을 걷고 있는 친구들을 기억하고, 여러분을 지지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부모님,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여정을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100일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는다”고 응원하며 서한문을 마쳤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개학 전후 3주간(개학 전 1주일~개학 후 2주일) 학교 방역 집중 점검기간을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9일 집현실에서 노옥희 교육감과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학기 방역 대책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 정점 도달 시기(8월 중순 이후 예상)와 개학 시기가 겹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앞으로 2학기 개학 대비 방역관리 강화 및 방역물품 지원, 방역자원봉사자 운영, 수학여행 사전 컨설팅 및 안전점검, 초등돌봄교실 운영, 학원·교습소 방역관리 등 교육활동 전 분야에 걸쳐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할 계획이다.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개학 전후 3주간(개학 전 1주일~개학 후 2주일) 학교 방역 집중점검기간 운영하고, 유증상자 검사지원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1인당 2개씩 지원할 계획이다. 2학기 학교 방역물품 지원 예산은 상반기 대비 2배 지원할 계획으로 9월 교부 예정이다. 학교 방역자원봉사자는 345개교(원)를 대상으로 1,831명 52억 원을 지원해 학생건강을 보호하고 안정적 교육활동을 지원할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체험형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활용해 초등학생 기초학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기초학력지원센터의‘움터’ 체험형 심리·정서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감과 학습 동기를 높여 학력 향상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학기 중 지원과 연계하여 심리·정서적 추가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맞춤형 수학체험을 비롯해 전문지원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모래놀이 치료, 미술 및 놀이치료이다. 기존 기초학력지원센터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73명 가운데 심리·정서적으로 추가 지원이 필요한 학생 47명을 선정하고, 그중에서 희망자를 받아 진행한다. 맞춤형 수학체험 프로그램은 9일부터 오는 11일 중 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날을 선택해 울산수학문화관을 직접 찾아 체험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한다. 수학체험 프로그램은 일자별 참여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사전에 울산수학문화관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결정하였으며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 인식 전환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일자별로 카타미노패밀리(교육용 보드게임), 펜토미노(도형 퍼즐), 디크립토(암호해독 보드게임), 한붓그리기
[한국기자연대]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일신시장을 찾아 주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일신시장은 지난 8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일부 상가가 침수돼 정전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상품들과 냉장식품 등이 손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외에도 주택 7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부평구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택침수 88건, 건물침수 14건, 도로침수 18건 등 총 122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구청 도로과에는 총 111건의 하수민원이 접수돼 실시간으로 복구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평구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택침수 88건, 건물침수 14건, 도로침수 18건 등 총 122건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구청 도로과에는 총 111건의 하수민원이 접수돼 복구 처리를 완료했다. 구는 폭우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조속한 조치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총 350여 명의 직원을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은 취약지역 점검을 비롯해 피해신고 지역에 나가 현장을 조치하고, 펌프 대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삼산1, 갈산, 삼산2 배수펌프장에 비상근무 인원을 배치해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방역 물품 및 인력 지원, 정상등교 및 대면수업 원칙을 골자로 하는‘2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교육부는‘2022년 2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을 반영해 우선 안전한 학교를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 개학 후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를 2개씩 지급할 계획이며, 이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실시한 1학기 선제 검사와 달리, 가정으로 배부해 증상 발현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방역물품 비축 현황 등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방역인력 4,030명을 지원해 학교의 방역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학사운영에 있어서는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학교 단위 전면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하게 결정하고 가급적 대면수업을 하도록 한다. 다만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에는 학교 자체 기준에 따라 학급 또는 학년 단위로 탄력적인 학사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확진 학생의 시험 응시는 최대한 지원하고, 가정학습은 다른 교외체험학습을 포함해 연간 6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학여행, 수련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실내 미세먼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송림초 등 표본학교에 학교 실외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하고 월별 미세먼지 발생 현황을 분석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 대기오염측정망과 학교 교실 밖 미세먼지 발생 현황 확인을 위해 주변 학교 공기 질을 대표하는 학교를 동·서·남·북 지역별로 5교 선정하고, 학교 실외에 미세먼지 측정소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미세먼지(PM-10)를 측정한다. 1월에서 7월까지 미세먼지(PM-10) 측정 결과 월별 평균 56.9㎍/㎥ ~ 22.1㎍/㎥ 범위로 ‘보통’ 수준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주변 국가측정망 미세먼지 발생 현황과 비교·분석해 학교 실내 공기 질 관리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학교 특성에 맞는 실내 공기 질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를 줄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집중호우 발생에 따라 9일 09:30분 도성훈 교육감 및 간부들이 참석한 '집중호우 대처 상황관리회의'를 실시했다. 특히 11일까지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집중호우 대비 상황전담반을 운영해 24시간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특히 등ㆍ하교 시 안전 대책, 공사장 안전관리 조치 등 각급 학교에 주의사항을 안내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한다”며 “항상 학교현장과 학생·교직원들의 안전을 우선 염두해 행동하고 학사운영 및 돌봄등에 차질이 없도록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교직원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교직원 미술전시회는 2015년에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벌써 8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4명의 교직원들이 유화, 민화, 서예, 사진, 디지털드로잉, 염색공예 등 50점 이상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교장, 교감, 교사 뿐만 아니라 교육연구사, 행정실장, 일반 행정직원, 돌봄전담사까지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에 이르기까지 교육기관의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했다. 나무 숲 사이로 비추는 아침 햇살로 싱그러움을 표현한 이충희(대륜중), 무게감이 느껴지는 갈색과 봄햇살 같은 연두색으로 담장과 처마 끝으로 비춰드는 오후햇살을 표현한 최영래(대산초), 퇴근길 수 많은 차들이 달렸을 도로의 흔적과 노을을 표현한 김정균(상서중)의 작품은, 오늘도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우리에게 감성적으로 하루의 기억을 되살리게 한다. 우오식(유가초)의 사진작품 ‘설경’, 서공주(대구미래교육원)의 ‘산타를 기다리며’, 이국적 겨울풍경의 김희원(한샘초) ‘그해 겨울’ 등은 보는 것만으로 뜨거운 한여름의 열기를 잠시 쫒아 주기도 한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계양구청 로비에서 ‘2022년 하반기 자율방범대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율방범연합대와 각 동 자율방범대원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계양구를 보다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자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출정식 후 자율방범대는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계양구를 위해 봉사하고자 모인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전한 계양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하며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계양구 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축제 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계양구를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