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종합계획은 "학생 건강 업 (Up), 행복 플러스(Happy+)"를 비전으로 학생 건강과 안전의 최적화를 위해 인천형 학생건강증진 모델 PES를 실천한다. PES 모형은 P 정책연구 (Policy research), E 교육(Education), S 의료 지원(Support)을 주 내용으로 한다. P는 학생 건강정책 연구로 코로나19 전․후 학생건강실태 조사 심층분석을 통해 학교급별에 맞는 학생 건강 문제를 도출,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한다. 최근 5년간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발생한 학생 감염병 정보를 분석해 불현듯 마주할 신종감염병에 촘촘하게 대응한다. E는 평생 건강의 기초를 형성 할 자기건강관리능력을 기르기 위한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 사업은 코로나19 경험하면서 늘어난 학생들의 비만, 약물오․남용 등을 관리하고, 구강건강, 시력보호, 환경성질환의 예방에 중점을 둔다. 학생들의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해서는 보건+영양+운동 3인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비만 예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은 ㈜청파이엠티로부터 손소독제 5,000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청파이엠티 김진선 대표는 10일 도교육청을 방문, 서거석 교육감에서 5,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증하고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청파이엠티의 손소독제 기증은 학교 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손소독제 기부에는 전라북도의회 김명지 교육위원장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받은 손소독제는 2학기 개학 대비 방역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422개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귀한 방역물품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북교육청은 2학기에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학교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명지 교육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면서 “학교가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집단 감염 예방 및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도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청파이엠티의 김진선 대표는 “코로나19로 기업도 힘들지만 가장 힘든 곳이 학교의 학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북도,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올해 10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촌유학 활성화를 위해 사전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10일 전북교육청과 전북도, 서울교육청 관계자들은 농촌유학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학교 초등 2교, 가족체류 주택, 농촌유학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전 모니터링은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유학 협력학교 교육활동 방안 모색 △농가시설 점검 △유학비 지원 및 활용 안내 △생태교육프로그램 △학생 안전망 등 운영사항 전반을 확인했다. 전북교육청은 8월 중순 농촌유학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통해 농촌유학 참여 시·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촌유학 운영을 위한 사전조사에서 가족체류형 장기유학을 위해 유학생 가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파악,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여건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전북교육청은 유학생 모집과 배정 및 특색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담당하고, 지자체는 유학생의 주거와 생활 인프라 제공, 서울교육청은 전북농촌유학 홍보
[한국기자연대] 용인교육지원청의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2022 행복 교실을 위한 교사 갈등관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지역 기반 연수기관인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함께 자기돌봄, 의사소통, 갈등관리를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남동권역 초중등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15시간 운영한다.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다양한 교원 상담 사례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과 교사들이 겪는 직무 관련 심리적 소진의 많은 부분이 교육공동체 간 갈등에 의한 것임을 경험하면서 이 같은 연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현업적용도가 높은 실습 위주, 학습자 참여 중심으로 운영되어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수에서는 ▲마음을 잇는 대화법, ▲자기돌봄과 회복탄력성, ▲교사-학생 간 갈등관리 실습, ▲교사-학부모, 교사-교사 간 갈등관리 실습, ▲갈등의 새로운 인식 및 문제 해결 방법을 다루고 있다. 본 연수를 신청한 교사는“학교나 교실에서 여러 가지 갈등 상황들이 빈번히 발생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건강한 의사소통 환경이 조성될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과 새마을재단은 10일 메이커교육과 새마을사업 관련 교육과 업무에 관한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메이커교육과 새마을사업 관련 교육 협력 △메이커교육과 새마을사업 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및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방문자 교육 △메이커교육과 새마을사업을 위한 시설 활용 등이다. 경북교육청은‘상상을 현실로’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다양한 도구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직접 제작해 보고, 그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생 참여 활동 중심의 교육 형태로 경북형 메이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메이커교육과 새마을 정신은 새로운 것을 만들고 도전하고 공유한다는 점에서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삶의 힘을 스스로 키울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9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강당에서 도내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약 250명을 대상으로‘2022년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청렴교육 및 운동부 선진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동부 지도교사의 청렴 의식과 운동부 지도 역량 함양을 통해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와 선진화된 운동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운동부 청렴교육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 △근로기준법에 따른 전임코치의 복무 처리 등 바람직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선진화된 학교운동부 육성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10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제77회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수여식에서는 광복회 경상북도지부에서 추천한 학업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10명의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후손 대표로는 인근 지역 학교 학생 3명이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받았으며,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학업에 매진해 훌륭한 인재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이사장은 “민족의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고귀한 헌신으로 현재의 우리가 있으며, 이러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것이 나라사랑 정신을 교육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경북도내 3교와 중국 닝샤회족자치구 3교 간 온라인 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MOU 체결식은 지난 3월 중국 닝샤회족자치구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한‘중국(닝샤)·한국우호교류주간’행사의 하나로 양 지역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학교는 양 지역 초·중·고 각 1교씩을 추천했으며, 경북은 춘양초등학교, 양남중학교, 경북과학고등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입국이 제한된 상황에서 각 학교 대표의 협약서 서명 영상을 사전에 촬영해 현지에서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약서는 △학생 및 교사 상호 방문 △교육과정 연구 및 교류 △학교 동아리 교류 등을 통해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의 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되었으며, 학교별 상황에 맞추어 2~5년의 중기 협약으로 체결했다. 체결식에 참가한 경북과학고등학교 천종복 교장은 “우리 학교는 과학 분야에 특화된 학교와 교류를 희망했으며, 닝샤 지역의 우수한 학교를 추천받아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MOU 체결로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우리 학생들이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제2회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마을 의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숙의하고 차기 연도 주민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날 주민총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 결과 정족수를 훌쩍 넘는 72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 안심 마을 사업(630표)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향나무 공원 활성화 사업(628표), 사랑 나눔 주말농장 가꾸기 사업(624표), 희망 나눔 여행 사업(608표) 등으로 우선순위가 최종 결정됐다. 간석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총회를 준비하며 분과별로 마을에 꼭 필요한 의제 발굴뿐만 아니라,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라인과 현장 홍보활동에 주력했다. 또한 주민총회 당일에는 온라인으로 결과를 공유하며 마을 의제 사업 추진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문온식 간석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전원이 한마음이 돼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간석3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 소통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간석3동 주민자치회를
[한국기자연대] 지난 9일 충남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 안전망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방학기간 결식 예방 교육복지 취약계층 60명을 대상으로 밀키트 2종, 물품 10종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물품꾸러미는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태안지구위원회(회장 전창균)가 생활식품 10종(햇반,김,라면,카레,스팸,참치,등) 220만원, 태안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밀키트 2종(닭갈비,치즈떡볶이) 100만원을 후원했다. 물품꾸러미 대상으로는 방학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 및 가정방문이 필요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및 사각지대 학생, 복합적인 문제로 지속적인 사례관리가 필요한 학생으로 추천받아 초등 40명, 중등 20명 선정되어 직접 가정방문하여 물품꾸러미을 전달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 태안 교육복지 안전망 지원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태안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관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태안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성장지원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이에 전창균 회장은 “ 교육청에서 학생들을 위한 지속사업들이 있다면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태안지구위원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