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립학교(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업업무종사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분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현업업무종사자는 분기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전주·익산 등 11개 권역별로 나뉘어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진행됐다. 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대면 집합교육으로 추진하여 수요자의 만족도와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이번 정기교육은 현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노동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직업건강관리 △유형별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등과 관련한 사항으로 안전교육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으로 진행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 현장 내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이 우선인 만큼 교육을 통해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일터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 교육의 4주체인 직원여러분과 함께 소통하고 협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교육감이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 선수의 성과를 축하하며,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윔블던 U14 남자 단식 초대 챔피언인 조세혁 선수는 11일 정희균 대한테니스협회장, 김우연 전북테니스협회장, 조성규 전북테니스협회 전무이사, 권영선 전일중학교장과 함께 전북교육청을 방문, 서 교육감을 면담했다. 전주 금암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전일중학교에 진학하여 현재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세혁 선수는 지난 7월 10일 영국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 7월 17일과 30일프랑스와 독일 유럽투어링팀 일정에 포함된 프랑스 루아르아틀랑티크 대회와 14세 이하 국제 독일 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 단식 우승 소식을 전하면서 국민과 전북도민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조세혁 선수가 이 같은 성과를 내기까지 전북교육청의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이 있었다. 조세혁 선수는 전주 금암초등학교에서 선수로 입문하였으며, 전일중학교 학교운동부 활동 시절까지 훈련비·용품비·장비비 등 특별훈련비를 적극 지원해 왔다. 서거석 교육감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라북도 학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년 8월 11일 제주 복지이음마루에서‘2022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행정실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중심의 학교운영을 위해 각급학교 교육과정지원팀에 배치된 행정실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통계기반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 및 친절서비스 교육과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오랜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에는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방문, 인사말씀을 통해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직접 학교현장에서 애쓰는 행정실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량강화와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당부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행정실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치유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학교현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학기 안전한 개학에 대비해 학교 방역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방역 강화를 위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자가검사키트를 2개씩 지원할 예정이며, 자체 계획에 따라 이동량이 많아지는 추석 연휴 전에 2개, 학교 비축용으로 1개를 추가로 지원해 의심증상자 발생 시 신속한 검사로 2차 감염을 조기에 차단할 예정이다. 또한 8월에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2학기 방역인력은 유·초·중·고, 특수, 각종학교를 대상으로 총 4,030명을 지원해 2학기 재유행에 대비하기로 하였으며, 방역인력은 발열 검사, 급식 방역, 마스크 착용 지도 등 학교 방역 활동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초·중·고가 개학하는 이달 중하순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해 학교에서 온전한 교육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독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이라는 제목 독도 웹툰을 개발해 연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사이버독도학교를 운영하며 독도교육 온라인 중심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경북교육청은 도내 선생님들로 개발팀을 꾸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독도 웹툰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친근하고 부담없이 재미와 학습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은 초등학생 5학년 주인공 여학생이 탐정 능력을 숨기고 있던 반려견과 함께 독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며 그 과정에서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인문 환경,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 그리고 독도의 자원과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화‘만남’은 독도에서 밤마다 도깨비불이 나타난다는 사건을 의뢰받은 소미와 뭉치가 독도로 떠나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화, 3화‘비밀’은 도깨비불을 본 목격자(독도경비대원,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항로표지관리원, 어부)를 만나 사건의 단서를 찾는다. 4화‘진실’은 단서를 모아 도깨비불이 메탄하이드레이트 연구였다는 사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일선 학교 및 기관의 업무를 경감하고, 소속 직원의 청렴 인식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관련법에 따르면 공공기관에 재직 중인 공직자는 매년 1회 이상, 연 2시간 이상의 청렴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소속 공직자들은 국민권익위원회 및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등의 온라인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청렴교육이나, 학교(기관) 자체 계획에 따라 기관장이 실시하는 청렴교육 등을 통해 매년 청렴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좀 더 효과적인 직원 인식 개선을 위해‘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오고 있으며, 8월 현재까지 포항교육지원청을 비롯한 10개 기관 및 12개 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교육 일자와 사전에 안내한 전문강사 인력풀 명단 중 희망하는 강사를 지정해 신청하면, 교육 당일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받은 한 학교 직원은 “청렴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진행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 활동에 함께할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대표성과 책임성을 갖고 마을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동 단위 주민 대표기구다. 이번 공개모집 대상은 결원이 발생한 7개 동으로, 총 38명의 위원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구민으로, 해당 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해당 동에 소재한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희망자는 8월 26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각 동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동네의 진정한 주인으로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민자치회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충청권 고등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가 함께하는 ‘2022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고등학교 혁신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한 교육 3주체의 집단지식을 모으기 위하여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교육청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는 ‘혁신의 바람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학교자치’, ‘교육과정’, ‘수업’, ‘연대’ 4개 분과로 운영됐다. 1부 세션에서는 교육전문가인 천안교육지원청 우문영 장학사, 대전성모여자고등학교 이정호 교감, 충남갈산고등학교 김경태 교사의 학교자치, 교육과정, 수업에 대한 발제를 들었다. 또한, 혁신교육의 수혜자인 혁신고등학교 졸업생 연대 ‘까지’의 김기만 대표와 세종시 소담고등학교의 김혜원 학부모의 발제로 이어져 혁신고 교육 3주체의 목소리를 모두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2부 세션은 9개 토론주제를 세분화해 분임 토의하는 방법으로 혁신고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일반고에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충청권 혁신고의 과제와 일반 고등학교의 발전적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8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인해 발생한 재난 대비와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도교육청 자연재난 상황관리전담반은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8월 10일 16시 현재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46개 기관에 발생한 폭우피해에 따라 안전조치를 시행했다. 지역교육지원청과 학교담당자는 학교별로 수립한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계획’에 따라 피해 현장에 맞게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시설 안전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 도교육청은 8월 8일 도내 각 기관에‘관심’을 ‘주의’로, 9일에는 다시 ‘경계’로 상향해 안전사고에 대비토록 했다. 임태희 교육감과 자연재난 상황관리전담반은 옹벽붕괴로 식당동 건물 기초가 드러난 숭신여고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안전사고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폭우는 불가항력이기 때문에 피해를 차단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만큼, 발생한 피해를 최대한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예산과 전문가 진단 등의 방안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폭우 외에도 여름철에 발생하는 자연재해 상황이 다양하기 때문에 피해가 없는 학교들도 시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학교 신설요구, 학교시설개방 등 교육과 관련된 민원 갈등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수시로 강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이 업무를 보면서 ‘교육가족이나 도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꼼꼼하게 질의하고 개선을 주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일(월)에는 일부러 짬을 내어 도교육청 민원실을 깜짝 방문해 직접 졸업증명서를 신청하면서 교육민원인이 되어봤다. 민원신청을 마친 윤 교육감은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민원처리 고충에도 귀를 기울인 뒤 “민원실은 도민들의 의견을 가장 먼저 알고 신속 정확한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부서”라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윤 교육감은 “민원이 발생하면 왜 발생하는지 원인을 살펴봐달라.”고 주문하면서 “더불어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들의 마음도 어루만져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로 더 가까이 공감하고 동행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방안을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도교육청 민원실 김나연 팀장은 ”민원만족과 민원처리 어려움을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신속하게 민원이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