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경기도의회 도의원과 개별적인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의정부 관내 학교 개별 현안, 교육환경개선사업, 소규모환경개선사업 및 특별교부금 사업,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등 학교시설 관련 예산 현황 및 관내 학교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도의원들은 개별 정담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현장과 지역사회에 귀기울여 의정부교육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교육장은 “도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의정부 교육 현안에 대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실시하고, 의정부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실현의 중심이 되는 정책기획관을 12일 임명했다. 신임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공익법인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사무국장, 한국교육신문사 및 교육플러스 편집국장 등 교육 기관과 교육 전문 언론사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교육전문가다. 또,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에서 대변인과 정책공약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교육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임태희 교육감은 신임 정책기획관에게 “경기교육을 바꾸고 새롭게 하는 첫걸음을 당당히 내디뎠다”라며, “자율, 균형, 미래의 3대 원칙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경기교육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8월 12일, 19일 양일간 호텔라온제나에서 대구 관내 초ㆍ중ㆍ고 교원 197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교원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우리 사회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이에 대한 학교의 역할과 책무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6일에 발표한 제11대 대구시교육감 공약이행계획에서 ‘따뜻한 마음을 키워 올바른 인성을 기르겠습니다.’를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했고, 이를 위한 정책 과제로 ‘교육공동체의 심리ㆍ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교육’을 올해 하반기부터 준비하여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공약이행계획에 발맞추어 교실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의 심리ㆍ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교육’이 학교 현장에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학교 관리자 및 인성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8월 12일에는 학교에서 인성교육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 127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교실 만들기’, ‘마음챙김 명상으로 교실 속 터닝 포인트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소통·연계 ‘다(多-)잇다’ 서비스 기반 다문화학생 등 종합지원 체계' 정책이 교육부 주관 ‘2022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 사례 경진 대회’의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사례 선정으로, 대구시교육청은 대회가 시작된 2020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전국 최초에 해당한다. 2020년에는 '원격교육시스템 in 대구', 2021년에는 '기초ㆍ기본 학력 향상을 위한 ‘학력 탄탄 D-BASE’ 지원체제 구축'이 각각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소통·연계 ‘다(多-)잇다’ 서비스 기반 다문화학생 등 종합지원 체계'는, ‘다(多-)잇다’ 서비스를 통해 학교나 지역의 각종 교육정보를 다국어로 통역 및 번역하여 제공함으로써 다문화학생과 학부모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충분한 교육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학교에서는 맞춤형 한국어교육이나 학습보충 및 전문기관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다문화학생의 학습과 학교 적응을 돕는 종합 정책이다. 특히, ‘다(多-)잇다’ 서비스는 다문화가정의 교육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다국어로 문자, 번역,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2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국립 망향의 동산 위령탑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은 故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본인이 일본군 위안부였음을 실명으로 증언하여 일본의 만행을 알렸던 날이다. 이에 아시아연대회의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로 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부터 국가 기념일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참배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故김학순 할머니와 함께 국내‧외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해온 평화운동가 故김복동 할머니의 묘역 등을 참배했다. 충남교육청은 8월 한 달 동안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통하여 ‘침묵을 깬 용기와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온라인 기림문화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급학교에 계기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강제 동원 사실을 부정하고, 관련 역사를 심각히 왜곡하는 상황이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안뜨락에서 청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궁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와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무궁화 꽃 만들기 ▲무궁화 화분 전시 ▲직원들의 무궁화 관련 작품 전시 등을 운영해 간소하지만, 뜻깊은 내용으로 진행했다.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7월 초순에서 10월 하순까지 꽃이 피고 옮겨 심거나 꺾꽂이를 해도 잘 자라는 강한 특성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나라 역사 속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꿔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61,700주의 무궁화를 보급했으며,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20년에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초록발자국’ 앱 활용 우수학생 29명과 우수학교 지도교사 6명, 인솔단 4명으로 구성된 생태탐방단을 꾸려 울릉도·독도 일대 생태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교육청이 기후변화 대응 및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 대상은 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탄소중립 실천 기록장인 ‘초록발자국’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우수학생과 지도교사를 선발하여 격려와 보상을 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울릉도에 도착 후 학생들은 나리분지와 관음도를 방문하여 울릉도의 자연과 생태를 즐겼으며, 이후 해양보호구역방문자센터에 들러 울릉도와 독도에 관한 역사와 해양생태교육을 전문 해설사를 통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울릉도의 다양한 명소를 탐방하였으며, ‘초록발자국’ 앱 기능개선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원탁회의도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임소민 학생은 “이번 울릉도 생태탐방을 통해 아름다운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마음을 더욱 갖게 되었으며, 친구들에게도 탄소중립학교 3·6·5운동과 ‘초록발자국’ 앱을 소개해서 환경을 보호하는 일에 내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안정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단가 인상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은 올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전년 대비 6.5% 인상했으나,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물가인상률 등을 반영해 학교급식 식품비를 초·중·고 평균 10.4%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급식비 추가 지원 기간은 8월 개학 이후부터 12월까지로, 추가 지원금은 학교별 급식인원(규모)에 따라 한 끼당 초등학교는 210~360원, 중학교는 250~600원, 고등학교는 410~700원이다. 유치원은 100원, 특수학교는 300원 추가 지원된다. 이에 따른 예산은 약 90억원이며, 식품비 분담은 인천시교육청 43%, 인천시와 군·구가 57%를 부담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치를 통해 친환경 무상급식의 안정적 지원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겠다”며 “균형 있는 성장 지원과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인식 제고 등을 위한‘집중방역점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방역점검은 학교별로 개학 전 1주부터 개학 후 2주, 총 3주간 학교장 책임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2학기 정상등교를 위해 방역준비 태세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학교별 자체 점검 외 교육청에서도 집중방역점검기간(8월 12일 ~ 9월 2일)을 설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학교 자체 방역관리계획 수립 여부 △신속항원검사도구 확보 및 배부 △방역물품 및 방역인력 관리 △학교 내 취약시설 방역관리 △예방수칙 홍보 및 교육실시 둥 방역 준비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고, 개학 초기 방역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교육감과 만난Day’를 첫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직접 부산시민들에게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하윤수 교육감과 만남을 희망하는 자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에 신청글을 등록하거나, 시교육청 별관 1층 정책소통실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19일 열리는 첫 ‘교육감과 만난Day’ 행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하 교육감과 만남을 신청한 시민 가운데 2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면담자는 사안의 중요도와 위급성 등을 고려해 결정하며, 선정된 2명에게 구체적인 일정을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매월 2차례 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운영 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소통은 시민들의 마음을 여는 열쇠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들과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