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윤환 계양구청장이 “현장과 소통”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민선 8기 계양구청장으로 취임 후 동별 현안과 민심을 파악하고자 개최한 동 사회단체장 소통 간담회에서 제시된 총 91개의 건의 사항 중 직접 현장에 가보겠다고 약속한 사항에 대해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건의자,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민원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해결방법을 모색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현장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현안을 더욱 꼼꼼하게 챙겨 추진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발로 뛰는 신뢰와 소통의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이번년도부터 학기별 1회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담당하고 있는 학교를 찾아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의 학교폭력 대응·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16일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성화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청남도경찰청 관계자 2명, 도내 14개 시‧군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5명, 시‧군 교육지원청 관계자 14명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실시한 교육에 대한 평가와 시사점을 도출하고, 다가오는 2학기 새로운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폭력의 양상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내실있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이론을 통한 주입식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학교 상황에 맞는 실효성 있는 교육이 운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으로 국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몽골을 방문하여 몽골 교육과학부와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몽골‘국립 우디르들라진 아카데미’에 컴퓨터실 기증식과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몽골에 2003년부터 2016년까지 ICT 기자재(PC, 노트북 등)를 지원하였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현지 학교에 매년 정보화 교실 2실을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2021년 코로나 상황에서도 정보화 교실 지원을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구축하여 몽골의 교육정보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다. 몽골 교육과학부 간바야르 간볼드 차관은 이번 협의회에서 20년간 지속적으로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 감사의 의미를 표하고, 앞으로의 교육정보화사업에 대해서 양국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정보화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함께하자는 뜻을 밝혔다. ‘국립 우디르 들라진 아카데미’와 ‘티팀학교’는 정보교육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었으나, 이번에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컴퓨터실(데스크톱 PC 31대, 스마트 칠판 1대 등)과 스마트교실(태블릿 PC 31대,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전 8시 부산진구 양동여자중학교를 방문해 2학기 개학에 따른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현행 중학교 1학년 1, 2학기에 운영하는 자유학년제를 2023학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는 1학년 1학기 자유학기와 3학년 2학기 진로연계학기로 개선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대비하여 5월 말 대전자유학기(학년)제 개선 방안 설문(교원, 학생, 학부모)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자유학기제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강화하며, 학생들의 꿈·끼 찾기, 진로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유학기 활동 4개 영역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1학년 1, 2학기 동안 자유학기 활동 4개 영역을 221시간 이상 운영하고, 일제식 지필평가는 실시하지 않으며 수업과 연계한 과정중심평가를 실시한다. 2023학년도 중학교 1학년 입학생부터 자유학기제로 개선하여 적용하는데, 1학년 1학기에 자유학기 활동의 4개 영역을 170시간 이상 운영하고, 일제식 지필평가는 실시하지 않는다. 3학년 2학기 진로연계학기는 중·고 연계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집중기로 고교학점제 이해, 고등학교 생활 이해, 직업 관련 체험 활동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12일 2022. 9. 1일 자 교육공무원 60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5기 임종식 교육감 체제 출범 후 처음 이루어지는 교육공무원 인사로 경북교육의 비전을 공유하고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구현할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오는 8월 31일 자로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4명, 교(원)장 64명, 교(원)감 12명, 교사 41명이 퇴직하게 되며, 이에 따라 교육장 및 직속기관장 10명, 본청 과장 2명,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19명이 승진 및 전직·전보했으며, 교(원)장 72명, 교(원)감 66명, 공모교장 2명을 승진, 교장 45명을 중임 발령했다. 교육전문직에서 교(원)장으로 15명, 교(원)감으로 19명이 전직하였고, 장학사 1명을 전국교육감협의회 파견, 장학사(교육연구사) 36명을 신규 발령했다. 또한 교(원)장 59명, 교(원)감 37명, 장학사(교육연구사) 31명을 전보하였고, 유치원 신규교사 11명, 초등 신규교사 62명을 발령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교육의 위상 정립이 절실히 요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9시 서구 부산광복기념관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20여명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교육감이 광복절인 15일 익산 여산면에 위치한 가람 이병기 선생 생가와 가람문학관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광복절을 맞아 민족의 말과 글을 보존하기 위해 평생을 바쳐온 이병기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고, 교육감으로서 그 뜻을 마음에 새기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 서 교육감은 이병기 선생 생가와 가람문학관을 둘러보며 가람 선생의 삶과 작품 속에 녹아있는 민족정신과 한글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에서 태어난 가람 이병기 선생은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이며, 한글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다. 시조의 현대적 혁신과 부활을 위한 신운동을 전개하고 고전의 발굴·연구에 힘쓰는 한편 청소년 교육을 통해 민족의 말과 글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의 말과 글을 연구하기 위해 조직된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기도 했으나 한글 사랑은 누구도 막을 수 없었다. 해방 후에는 전북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에서 국문학을 가르쳤다. 서 교육감은 “현대시조의 아버지이자 조선어학회 회원으로 한글을 지켜온 가람 이병기 선생의 생가를 교육감이 돼서 다시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우리 전북의 학생들이 이병기 선생의 한글사랑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장기동에 위치한'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구·시의원, 507보병여단 3대대, 공무원,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축사를 통해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도화선이자 강서지방에서는 가장 큰 규모였던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우리 구민들이 꼭 기억해야 할 자랑스러운 역사이고, 자긍심이다.”라며, “계양구청장으로서 숭고한 역사를 가진 우리 계양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막중한 소명과 책임감을 느끼며 선열들이 이뤄냈던 독립의 꿈처럼, 이제는 끊임없이 비상하는 계양의 꿈을 이루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교육감은 8. 12일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괴산지역 발전을 위해 송인헌 괴산군수, 괴산군의회 신송규 의장, 이태훈·유상용 도의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괴산지역은 22년 3월에 목도교 폐교로 지역 내 고등학교가 2개교에서 1개교로 감소했으나 괴산고 입학정원은 증가하지 않아 목도고로 진학하던 인원이 관외 학교로 진학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괴산고 신입생 정원의 증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와 함께 송면중학교 내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규모 증가에 따른 교육청의 예산 지원, 폐교된 목도고등학교를 유기농 관련 특수목적고로 신설하는것과 목도전환학교 운영방안 등 괴산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이에 대해 윤 교육감은 “괴산고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단위학교 차원의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괴산고의 학급증설은 지역사회와의 약속이므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