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제출받은 우수사례 중 인천시교육청이 단독으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대안교육 위탁기관에서의 적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청·학교·위탁기관 간의 선도적 연계시스템 구축하고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하는 내용이다. 또 학생의 심리·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병의원 연계형 상담·치료 지원 등을 추진하고 행정업무 간소화 및 효율화를 증대를 위해 학적·회계·문서처리 등의 시스템 구축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우수 등급 선정은 우리 인천교육가족 모두의 영광으로 학생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적극행정이 인천교육 현장 전반에 확고히 정착되도록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7일 스피드가운으로부터 스피드 넥쿨러 600개를 전달받았다. 스피드가운은 부평구에 위치한 유니폼, 위생복, 앞치마 전문 판매업체로, 이번에는 직접 생산·판매하는 스피드 넥쿨러를 기부했다. 설원 스피드가운 대표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방역 종사자분들과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두 힘든 시기에 시원한 선물을 전해준 스피드가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부평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별진료소 코로나19 방역 종사자 및 폭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평5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 ‘부평5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부평5동 일대에 범죄예방 생활안심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 개선으로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주민설명회 등 주민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 맞춤 사업을 발굴했다. 사업 대상 지역은 골목길, 주거시설, 상업·유흥시설이 혼재한 곳으로, 범죄 발생에 취약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보고회는 구의원과 자문위원, 경찰, 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오는 9월 예정된 인천시 공공디자인 심의 안건 상정에 앞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대상 지역 내 도로표지 강화, 가스배관함 설치, 필로티 주차장 개선방안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부평구·경찰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추진하고 유지 및 관리에도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7일 청천동에 위치한 프레스 제조업체 심팩으로부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주거지 파손, 침수 등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진식 심팩 회장은 “인천 등 중부지역에 내린 많은 비로 수해를 입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전달한 성금이 우리 이웃들의 상처 입은 마음까지 보듬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해준 따뜻한 마음은 호우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성금은 저소득 주민들의 피해를 돌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교육감은 17일 전주 근영중학교를 방문, 배구부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국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배구부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특히 서 교육감은 이날 배구부 선수들이 훈련 중인 시간에 맞춰 방문해 선수 한명 한명을 격려하면서 사기를 진작시켰다. 근영중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옥천군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춘계전국 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선수상에 센터 유다은(2학년, 174cm), 세터상에 반예빈(3학년, 172cm), 공격상에 라이트 이지후(2학년, 174cm)가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열린 ‘2022 정향누리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전라북도 학교운동부의 명성을 격상시켰다 . 서 교육감은 “근영중 배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라북도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여줬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19일 학생인권교육센터 2층 인권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노동인권강사단 및 학생인권교육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노동인권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주제 강연과 수업 시연 및 사례 나눔, 강사단 운영 방안 협의 및 계획으로 나뉜다. 오전 시간 펼쳐지는 강연에서는 정현이 교사(대전느리울초)가 ‘삶과 엮는 노동인권 수업 나누기’를 주제로 학교 노동인권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후 수업 및 시연에서는 민주노총전북본부 염정수 조직국장의 ‘변화된 양상에 따른 노동인권교육 재정립’, 당북초 임두진 교사의 ‘게임과 영상을 활용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이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노동인권교육 강사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원도심 도시재생 과정에서 우려되는 ‘둥지 내몰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상생협의체를 구축했다. 구는 최근 남촌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대표, 남촌동 내 건물주 및 상가임차인 대표들과 상생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상생협의체는 도시재생의 부작용인 둥지 내몰림 현상을 사전 방지하고, 지역공동체 생태계와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상생발전 사업 및 상생 협약 체결 추진 ▲둥지 내몰림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증진 및 갈등 해결에 공동 대응 ▲둥지 내몰림 방지 홍보 및 사회적 공감대 확산 노력 등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상권 안정화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해주신 건물주들과 상가임차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3,89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울산광역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늘어난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정부의 세계잉여금 정산과 추경으로 인해 추가 교부된 보통교부금 3,738억 원과 특별교부금 및 기타이전수입 등 152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8.3%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2학기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방역체계 강화와 미래 교육 기반 조성, 학교 현장의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코로나19의 신속한 진단체계 구축을 위한 신속항원검사키트 31억 원, 학교 자율방역 내실화를 위해 방역 및 위생용품 지원 20억 원 등 방역체계 강화에 51억 원을 지원한다. 미래형 디지털 학습 공간 구축을 위한 융합형 선진교실 200억 원, 학생들의 온·오프라인 연계교육 지원을 위한 스마트 기기 596억 원 등 미래 교육 기반 조성에 796억 원을 지원한다. 또,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학생교육안전사업 20억 원, 학생교육복지 17억 원, 교육활동지원 64억 원, 교육환경개선 190억 원 등 현장밀착형 학교 현안사업 지원에 293억 원을 반영하였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 소속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17일 정보원 내 박상진홀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교육의 쟁점과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2022년 제3회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1부 주제 특강의 강사로 나선 대구대학교 강종구 교수는 통합교육이 법적, 제도적 측면에서 일반 학생과 특수 학생 모두를 포괄하는 교육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그동안 특수교육 중심으로만 다루어짐으로써, 일반교육 체제 내에서 정착하기 어려운 한계를 지녀왔다고 진단했다. 통합교육과정 운영 측면에서도 공통 교육과정이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는 것에는 미흡한 부분이 있었으며, 경도장애학생(학습장애, 건강장애)의 경우에도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통한 지원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음을 지적했다. 특히, 강 교수는 울산통합교육 계획과 실천 방안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울산특수교육원(특수·통합교육과)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통합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을 전문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울산특수교육원이 신설돼야 하고, 특수교육원은 다양한 학제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7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부 회장 등 업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교육청과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교육청과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교육청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제품이 각급 학교에서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각종 연수와 교육을 통해 홍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부는 능률적인 학습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제품·서비스를 공급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편리한 구매방식을 제시하는 등 양 기관의 상생발전 토대를 마련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교육기관과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