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참여방에서 ‘2022년도 제1차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진행했다.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은 부천시 군부대 이전사업 시 합의한 바에 따라 지급받은 주민지원사업비 40억 원으로 조성했으며,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부개1동, 일신동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운용할 예정이다. 이날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금종설 도시관리국장의 주재로, 주민과 민간전문가, 부평구의원을 포함한 총 15명의 주민지원기금운용심의위원이 참석해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도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기금운용계획(안)’의 심의하고, 부개1동·일신동의 지역발전을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부개1동·일신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주민투표를 통한 사업선정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이 발전하길 바라는 주민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도록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제2차 구 인권위원회를 열고 인권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구는 ‘사람 있는 인권도시 부평’을 비전으로 정하고, 4대 정책목표와 27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분야별로 추진할 각각의 사업을 수록했다. 인권기본계획은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조례 시행 이후 처음으로 기본계획을 확정한 것이다. 올해에는 인권기본계획에 따른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내년부터 2025년까지 연도별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제5차년도인 오는 2026년에는 전체 기본계획에 대한 평가와 함께 새로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인권기본계획은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 대상 인권보장 계획을 비롯해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홍보 사업 등을 포함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생존권, 평등권, 자유권 등 기본권을 당연히 누리도록 구 행정 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확정된 기본계획은 주민도 볼 수 있도록 추후 구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9일 부평6동에 건립된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는 경찰종합학교가 이전한 이후 부평남부권역의 노인문화 인프라 확충과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18년 건립계획이 수립됐다. 이후 2021년 착공해 1년 4개월간의 공사기간과 총공사비 109억 원을 투입해 올해 7월 준공됐다. 연면적 3천240.6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 남부노인문화센터는 노인들의 여가 문화를 위해 코인노래방, 당구장, 탁구장, 요리실습실, 밴드실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지난 1일부터 회원 방문접수를 시작해 현재 30개의 정규프로그램과 13개의 자율 이용 프로그램 등 총 4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시·구의원, 지역 국회의원, 프로그램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및 시설 둘러보기,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남부권역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의 숙원 사항을 해결해 매우 기쁘다”며 “오늘 개관을 계기로 교양, 취미생활 및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보다 윤택해지고 활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인천·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회장,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등이 참석해 개소 10주년을 축하했다.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2013년 문을 열었다. 당시 센터가 관리하는 어린이급식소의 수는 81곳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378곳으로 인천에서 가장 큰 규모다. 센터는 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식단 및 레시피 개발, 급식 관계자 교육 등 어린이 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및 각종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수년간의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다수의 식약처장 표창을 받았고, 지난 6월에는 ‘제4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식품알레르기 대체 메뉴 관리 앱 개발로 우수상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급식환경을 위해 최선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8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내 복지 욕구 및 자원을 조사·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2023~2026년)의 중장기 계획이다. 구는 공청회에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상반기에 개최된 주민 워크숍, 계획 수립 TF 분과회의 등을 통해 결정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발표했다. 계획안에는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남동구’를 목표로, ▲위기가구 발굴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 ▲지역 돌봄 인프라 강화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청년 친화 정책으로 안정된 청년의 삶 지원 ▲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 지원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의 전략 사업이 담겼다. 구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오는 9월 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19일 서구 노인요양시설협회가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에 구성된 인천 서구 노인요양시설협회는 현재 45곳의 노인요양시설이 속해 있다. 조진흠 협회장은 “이번 성금을 어렵고 취약한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잘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협회 뜻에 따라 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서구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주민을 위한 마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최근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지하·반지하 주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인천 서구는 재난 상황에서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지하·반지하층 거주 현황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전수조사는 각 동 통·반장들이 지하·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세대를 방문해 세대수를 파악하고 거주 및 공실 여부를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조사과정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하기 쉬운 세대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자료를 구축해 피해 발생 우려 지역을 파악하고 해당 지역에 차수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재난에 취약한 지하·반지하 거주 세대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구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교육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연습에는 본청 직원 292여 명이 참여해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 숙달을 통해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다. 을지연습은 22일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훈련 ▲전시직제 편성 훈련 ▲소산‧이동 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등 실제훈련 ▲도상연습 등을 수행해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상황에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위한 교육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한 토의 훈련을 진행해 비상 단계별 시뮬레이션을 통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공습경보 발령 시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한 소방훈련 및 중요자료 후송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참가자의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자가검사키트 검사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을지연습을 계기로 국가위기상황 발생에 대비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교육’을 강화한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가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세종시는 타지역보다 넓은 보행로, 자전거 도로를 갖춰 전동킥보드 등 타기 좋은 도시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세종시 관내 대부분의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통학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교에서 교육과정 연계 교통안전교육, 올바른 자전거‧PM 타기 문화 조성 캠페인 참여 등 안전교육을 시행해왔다. 그러나,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전국의 위험한 교통사고 사례들이 보도되면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관내 중‧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내가 지킨 안전수칙! 나를 지킵니다.’라는 표어를 걸고 등하교 시간 전동킥보드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관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8월 말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교통안전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9일 ‘2022년 반부패·청렴 직장교육’을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원 36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 등 조직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이해충돌 방지제도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익·부패 신고 등을 청렴 관련 법규의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청렴도 제고와 조직 구성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김광수 교육감은“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며 다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을 펼쳐나가자”고 했다. 또한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사항을 재인식하고 직무수행을 공정하고 청렴하게 하여 신뢰하고 공감하는 청렴 제주교육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