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2일부터 25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 튼튼한 국가 안보!’를 내걸고 을지연습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15개 기관 총 900여명이 참여한다. 울산교육청 을지연습은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되었다. 06시 발령된 비상소집에 위기대응반 필수요원 전원이 50분 만에 소집에 응했고, 일반요원 또한 7시 50분 이전에 전원이 응소를 완료했다. 이어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전원이 참석한 최초 상황 보고 회의는 현황 보고와 함께 전시 예산편성과 운용방안, 사이버공격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진행되었다. 교육청은 25일까지 이동통제본부 설치, 통학지원·급식·돌봄 등 전시학생지원 등을 담당하는 전시학생지원단본부 운영, 교육시설 피해복구 방안과 학교 재배치 방안 등에 대한 도상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민방공 대피훈련, 학교 재배치 등 실제 훈련과 더불어 교직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이 비상식량을 시식하는 안보체험행사도 함께 실시된다. 노옥희 교육감은 본청과 지원청 연습장을 둘러본 뒤 “우리나라는 전쟁을 멈추고 있는 휴전상태로 최근 국
[한국기자연대] 군산상업고등학교가 일반계고등학교로 전환, 다시 한번 비상을 준비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군산상고 인문계고 전환’이 22일 개최된 군산상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상고는 2023년부터 일반계고로 전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군산상고의 인문계고 전환은 서거석 교육감이 지난 7월 21일 군산상고를 방문, 교직원 간담회를 통해 직업계고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학교발전방안을 논의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후 지난 4일 군산여고 과밀학급 해소 방안 협의를 위해 열린 군산교육거버넌스위원회에서 ‘군산상고 인문계고 전환’을 권고했다. 도교육청은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서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와 교육거버넌스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학교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왔다. 이에 지난 16일 재학생 대상 진행한 찬반투표에 전교생 307명 가운데 229명이 참여, 이중 197명(86%)이 인문계 전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12~16일까지 교직원 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도 설문에 참여한 53명 중 28명(52.8%)의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22일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월간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1년 정기 구독권 800장(9600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도교육청에 "어린이동산"을 기탁해왔다. 농민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어린이동산"은 1984년 창간된 월간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어린이를 위한 자연, 교양, 만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경남교육청은 이 잡지를 문화적‧사회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섬과 산간 지역 초등학교 161개 학교, 시 지역 분교 등 30개 학교, 군 지역 공공도서관 11곳 등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200여 곳에 배포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NH농협은행의 소중한 교육 기부 활동이 나비효과를 만들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 주간보호형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마음봄센터는 8월 20일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는 대구 지역 초등학생 가족 19명을 대상으로‘행복[+]더하기, 회복[÷]나누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오전에는 정서를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명상 프로그램을, 오후에는 자신감 향상과 긍정적 자아를 형성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와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가족 단위로 나누어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케이크를 예쁘게 만들려고 했는데 생각과는 다르게 만들어져 당황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내내 웃음꽃이 피었다.”며, “앞으로 가족끼리 더 많은 시간을 가지며 아이를 온전히 이해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관계가 더욱 원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마음봄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대내외 여건과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2017년 이후 축소되었던 을지연습이 올해는 정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연습에는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24개 기관 총 1,200여 명이 참여하여 전시에도 교육이 지속적으로 진행되도록 교육청 충무계획을 검증하고 개인임무를 숙달할 예정이다. 8월 22일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훈련과 주요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등을 통하여 분야별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하고, 예비소산시설 이동 훈련, 비밀 안전반출 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등 실제 훈련으로 비상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개인임무를 숙달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교직원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적극 대응하는 자세를 확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과 22일 ‘교육 실습학기 지역협업 모델 개발 및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8년 교육 실습학기제 전면 도입을 대비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교원양성기관인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 지역에 적합한 대학 주도의 실습학기 지역모델을 도출하고, 이를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미래교육에 대비한 현장적합성 높은 교원양성체제 개편을 목적으로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교육실습 내실화 및 실습학기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교원양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실습생이 학기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역량을 충분히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을지연습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됨에 따라 22일 오전 전 직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계양구는 22일 오전 5시 50분 소속 공무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전 9시 30분 지하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전시상황을 가상해 연습에 들어갔다. 윤환 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번 연습에서 다루어질 군사 및 정부연습상황과, 분야별 연습중점사항, 주요상황에 대한 조치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 참여자에게 “을지연습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중요한 연습인 만큼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본청 충무시설과 실제 훈련장소 등에서‘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고자 본청 및 전 기관(직속기관 11개, 교육원청 23개)이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반복 숙달하게 된다. 22일 첫날 임종식 교육감은 비상소집에 응소하여 직원들의 비상소집 훈련을 점검하고 08시에 비상소집 정신교육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첫 일정을 마쳤다.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고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교육감부터 신규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솔선수범해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1일차(22일)에는 을지 2종 사태 선포 후 전시수행기구 창설훈련과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등 전시 전환 절차 훈련을 실시하고, 2~4일차(23~25일)에는 실제 상황을 대비한 △사건 계획 메시지 훈련 △기관장 중심 현안과제 토의 △기관 예비 소산시설 이동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 학교 재배치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23일에는 안보지원사령부 대테러 교관을 초빙해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를 위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며, 학교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 및 사례 공유를 위해‘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를 첫 시작으로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서 적극적인 노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학생 수업, 학교 급식,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례 답습을 타파하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공공의 이익을 증대하고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을 선발한다. 경북교육청 소속의 공무원은 누구나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추진 일정은 오는 9월 16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해 1, 2차 실무위원회 검증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10월 초 최종 6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우수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더불어 성과급 최고 등급 등 인사상 혜택이 부여되며, 최우수·우수로 선정된 사례는 교육부 및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우수사례로 제출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경진대회가 도내 교육 현장의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고, 직원들에게는 적극행정을 위한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2일부터 25일까지 범국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 국가 위기발생 시 정부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을 목표로 하는 정부 연습으로 도교육청은 물론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모든 직원이 참여한다. 올해는 한반도 주변국의 안보 상황을 고려해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병행한 을지연습이 진행된다. 특히 국가 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보 위협 및 전시 재난 위험을 동시 대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한다. 전시상황에 대비해서는 전 직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편성훈련과 시설동원학교 재배치 훈련 등을 실시하고, 전시 재난위기상황 대응훈련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적의 화생방 공격이나 방사선 유출 등에 대비한 전 직원 방독면 착용훈련,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 능력을 높이기 위한 개인용 소화기 사용훈련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에서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을지연습의 목적과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이해하도록 했다. 또한 전쟁의 고통을 간접 체험하기 위해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