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사제동행풍물동아리 ‘더풍물’ 주관으로 9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가락 우리 흥! 신명 나게 놀아보세!’를 주제로 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사제동행풍물동아리 ‘더풍물’은 2016년에 창단하여 ▲교원 풍물연수 운영 ▲학생풍물동아리 담당교사 지원 ▲교육공동체 풍물놀이 공연 등의 활동을 왕성하게 벌이면서, ‘더풍물’ 회원인 초‧중등 교원 30여 명이 각자 학교 현장에서 우리 가락이 누구나 즐기고 누리는 보편적인 음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통음악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더풍물’ 교사와 학생 제자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져 ▲풍물로 아름다운 세상이 열리기를 기원하는 앞풀이 마당을 시작으로 ▲삼도사물놀이 ▲사철가 ▲가야금병창 ▲금회북춤 ▲창작무용 ▲웃다리판굿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청중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늘의 ‘더풍물’ 공연 마당이 전통음악 교육 활성화에 대한 지혜를 모으고, 국악을 사랑하는 더풍물인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신명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12일 교육청 1회의실에서 기초학력보장위원회 협의를 진행했다. '충청남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향상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6월 현장교원과 각계 전문가 17명으로 조직된 위원회는 이날 협의에서 2023년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온채움 기초학력 종합지원시스템 도입 ▲충남학력향상연구센터 설치·운영 ▲학생통합진단지원을 위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능 강화 ▲기초학력 지원 인력 강화 ▲학교 내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협의회 조직 및 담당교원 연수 강화 등 변화하는 기초학력 지원정책을 위원들에게 설명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고 원인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 “충남교육청은 교실,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으로 한 명의 학생이라도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위원회는 ▲기초학력 지원 정책 지원 ▲기초학력 보장·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기초학력 보장·향상 관련 정책의 분석과 평가 등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지원 정책의 지속적인 자문과 모니터링으로 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9일 구청 나눔방에서 ‘2022년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초기 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자의 맞춤형 복지 업무 수행에 도움을 주고 경청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신규 사회복지전담공무원 17명이 참석했으며, 장윤정 인천대학교 겸임 교수가 ‘초기 상담의 이행 및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초기상담의 이해 ▲초기상담 방법 ▲상담의 기술 ▲상담의 구조 및 태도 등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신규 임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이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이 공직생활에 적응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쓸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23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공익활동 4천582명 ▲사회서비스형 755명 ▲시장형 260명 ▲취업알선형 100명 등 총 5천697명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중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모집하며,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기초연금수급 여부에 상관없이 만 65세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월 60시간 근무 시 약 71만 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신청 가능하고,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시간과 급여가 결정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사회는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며 “부평구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의 사회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하여 일자리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내년 총예산 223억을 들여 5개 수행기관이 참여해 구 자체 사업인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등 61개의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통영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가족과 함께하는 '다함께 커튼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통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가족‧사제‧또래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다함께 커튼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남메세나협회의 연계 및 후원으로 초등학생과 가족 30명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산타와 빈 양말’ 뮤지컬을 관람했다. ‘산타와 빈 양말’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 리차드 커티스의 동화책 ‘산타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를 각색한 크리스마스 가족 뮤지컬이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통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 아이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라고 했다. 참석한 학생은 “뮤지컬을 처음 봤는데 너무 웃기고 재밌었다. 선물로 주신 ‘과자로 만드는 산타 콜라주 꾸러미’도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만들 생각에 기대된다. 학교통합지원센터 최고!”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경숙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적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통영 롯데시네마에서 전 직원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근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숙 교육장은 각종 현안사항, 민원업무 등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마음에 여유와 위안을 얻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짧은 인사말을 남겼다. 이후 참여 직원들은 청렴한 공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올빼미'을 함께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청렴소리함에 관람평을 남기며 영화의 여운을 더했다. 김경숙 교육장은 “영화로 시작한 문화의 날 행사가 직장 내 분위기를 활력적이고 웃음이 가득한 문화를 형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감과 소통의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사)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김충신)가 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훈단체협의회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는 중소기업인 간 역량을 결집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협의회로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충신 회장은 “중소기업인의 정성을 모아 이렇게 기부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기업을 이끌어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임에도 기부에 선뜻 나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중소기업인들이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주)서진건설그룹(회장 신명진)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남 담양 소재 ㈜서진건설그룹은 지난 11월에도 직원들이 손수 재배한 단감을 지역 경로당에 제공하는 등 서구에 다양한 후원을 하고 있다. 신명진 회장은 “우리가 정성껏 모은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잊지 않고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돌봄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청에서 어린이 참여위원 50명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서구 어린이 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5기 서구 어린이 참여위원회가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소감을 공유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운영 방향을 보완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활동 영상 시청 ▲세부 활동 사항 보고 ▲아동 권리 캠페인 슬로건 온라인 투표 결과 공개 ▲모범 참여위원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분과별 정례회의를 통한 활동 모니터링 설문조사 및 어린이 참여위원들이 롤링 페이퍼를 작성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아동 권리 캠페인 슬로건은 온라인 투표 결과, 4분과 셰르파 위원들이 제시한 ‘행복을 담는 가방이 된 아동 권리’가 대표 슬로건으로 선정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 참여위원은 “지난 1년간의 활동 중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직접 행사를 진행하고 멋진 퍼포먼스를 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다양한 슬로건을 만들고 영상으로 제작했던 것 또한 뜻깊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어린이 참여위원은 “
[한국기자연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2022년 학교지원센터 운영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학교지원센터를 조직하여 학교 현장을 위한 행정업무,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확장형 학교지원센터로 확대하여 다양한 학교 현장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초등단기수업지원, 보건교사 미배치교 보건업무 및 수업지원, 신규교사 및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지원, 공유물품 및 놀뫼종합체험센터 체험학습 지원, 정리지원(과학실험실, 학교도서관), 무인항공촬영 및 학교홍보영상 제작지원, 시설업무 지원, 교가 오케스트라 음원 제작 지원 등 23가지의 다양한 업무 지원을 추진 중이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맞게 업무를 조정, 신규발굴하고 있는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는 2023년 신규지원사업으로 학교 모래운동장 정비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데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8개의 지원단과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학교지원센터 직원들 간의 공고한 협력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