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24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구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정현지 인청여성가족재단 인청양성평등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성인지 감수성으로 정책 바라보기 ▲구민참여단의 역할 ▲모니터링 방법과 정책 환류 등의 주제로 진행했다. 부평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인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젠더 거버넌스 ‘여친 톡톡플러스’ 3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켜 구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구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부평구가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진로지원을 위해 8월 25일부터 2022학년도 2학기 경기꿈의대학 수강신청을 진행한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과 동일연령대 학교밖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대학과 전문기관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2학년도 2학기 경기꿈의대학 강좌 및 인원은 총 3차에 걸친 수강 신청을 통해 확정된다. 신청 결과는 1차 8월 31일, 2차 9월 6일, 3차 9월 9일에 온라인 자동추첨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9월 9일 최종 수강확정학생 발표 이후부터 9월 13일 오후 11시까지는 정원미달 강좌에 대해 수강 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의정부는 학생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수강하는 방문형 강좌 113개와 대학 및 전문기관의 강사가 지역 지정 시설로 찾아가는 거점형 강좌 47개, 온라인형 강좌 41개 등 201개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경기꿈의대학에는 서울대, 명지대, 인하대, 차의과대학 등 수도권 소재 19개 대학 및 기관에서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다. 방문형 강좌는 경민대, 신한대, 을지대(의정부캠퍼스)에서 강좌를 운영하고, 거점형 강좌는 관내 9개 고등학교에 강의실을 마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 제주시갑)과 8월 23일 16시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주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과 관련하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제주특별법 교육분야 제도개선에 제주의 특수성을 반영한 교육 분야 주요 역점과제 및 차등화된 특례 확보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특별법 제8단계 제도개선을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전부개정에 발맞추어 추진 과제를 제출한 상태이지만, 지속적으로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과제 발굴을 고민하고 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제주만큼은 제주특별법을 통해 교육과 관련된 것은 교육청에서 일괄적으로 맡는 것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보는 것을 고민해 봤으면 한다”고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업무, 조직 등의 문제는 하나씩 해결해 나가자고 했다. 송재호 국회의원은“제주특별법 제8단계 제도개선은 전부개정으로 교육의원 폐지에 따른 교육전문가 비례대표 방안 마련 등 후속조치를 비롯하여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은 제주교육청에서 제주의 여건 및 특성에 맞는 교육자치 분권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제주도민의 의견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24일 (사)인천광역시 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강현중 지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내주신 따듯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22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으로 일환으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화학 테러 대응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는 남동구, 507여단 47관리대대, 10화생방대대,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남동소방서 등 관계기관 소속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럭비경기장에서 무장을 한 북한군의 총기 난사와 시민위협을 시작으로 상황접수, 화학가스 테러, 오염물질 긴급제독, 환자처치, 화재발생 및 진압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주관한 남동구는 훈련 참여 기관과 사전 회의를 실시하고 사전연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훈련 진행에 반영하는 등 내실 있게 준비했다. 아울러 도상연습 위주의 을지연습에서 탈피하여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해 위기 상황 대비 민관군경의 협조체계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유관기관이 적극 참여해 비상사태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오늘 흘린 땀방울이 실제상황에서 구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20여 년간 알코올 중독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 온 홀몸 노인이 민관 협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새 삶을 시작했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60대인 A씨는 알코올 중독으로 26년간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가 올해 4월 퇴원했으나 미혼으로 돌봐줄 가족도 없는 상황이었다. 상황을 파악한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는 A씨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집 계약과 전자 제품 사용법 등 최소한의 일생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해 재가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 기업과 민간 재단 등 민간자원 서비스 연결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장기간 입원의 원인이 된 중독 해결을 위해 남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연계해 지속적인 중독상담과 함께 병원 진료를 병행하도록 했다. 앞서 구는 지난달 1~20일까지 20개 동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A씨와 같이 민관 협업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사례 26건을 발굴했다. 이 기간 사례 회의 103회와 상담 330건, 서비스 연계 1,031건을 진행했으며, 올해 7월 말까지 누적 민간후원은 3,791건, 약 1억1천만 원에 달했다. 이번 조사 대상인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온라인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컴퓨터 2,000대(16억 원)를 지원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 학생들의 정보 접근환경을 개선하고 온라인학습 지원을 위해 지난 7월 심사를 거쳐 노트북컴퓨터 지원 학생 2,000명을 선정했으며 오는 9월 중 보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의 이번 노트북컴퓨터 지원은 전년도 1,600대보다 400대 늘어난 규모이며, 지원 대상은 △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 법정차상위대상자 가정의 초1 ~ 고3 학생이다. 지원되는 노트북컴퓨터는 i5-11세대 CPU, 512GB의 저장장치, 윈도우10 운영체제 등을 탑재한 최신형으로 e-러닝 활용 기반을 제공함은 물론 정보 접근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을 듣는다. 도교육청은 노트북컴퓨터와 함께 취약계층 6,600여 세대에 인터넷통신비 15억원(1세대 당 연간 23만 1,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바른 인터넷 활용을 위해 청소년 유해차단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전형 계획을 8월 2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형 계획에 따르면 원서교부 및 접수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10월 12일 선발 전형을 거쳐 같은 달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학교별 전형 계획은 해당 학교와 대전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대전에 거주하는 특수교육대상자로서 특수학교(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 또는 특수교육대상자로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인정된 자이다. 전공과 과정은 특수교육대상 고등학교 과정 졸업생들에게 소질에 맞는 직업교육 실시를 통해 사회정착 및 경제적 자립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특수학교에 설치된 수업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한다. 대전에는 대전맹학교, 대전가원학교, 대전혜광학교, 대전해든학교, 대전성세재활학교, 대전원명학교 등 6개 특수학교에 총 31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내년에는 총 41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특수학교 전공과의 전문화된 진로설계와 직업교육과정 운영으로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사회인으로 출발을 지원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8월 24일 대전어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이행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이 시작됨에 따라 학생, 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교육 방안, 실내 마스크 착용 및 교육활동 지원인력 활용 방안, 학교 방역물품 비치 및 급식실 방역관리 등 전반적인 학교 방역관리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고충 청취 및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됨에 따라 학생, 교직원의 실내 마스크 착용 및 개인방역 수칙 실천과 유증상자에 대해 등교, 출근을 중지하고, 자가검사, 의료기관 방문 등을 통해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에 따른 학교 방역준비 및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해 학교별로 3주간(개학 전 1주부터 개학 후 2주간) '집중방역 점검기간'을 운영하고, 교육청에서는 지난 8월 16일부터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각급학교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 및 교직원이 유증상 발생 시 진단검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 1인당 2개씩 자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후 7시 부산진구 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고3 학생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대입 수시모집전형 대비 대입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주 개학과 함께 이제 본격적으로 대입 수시모집을 준비해야 할 시기이다”며 “오늘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대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