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23일 영암군가족센터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영암 다문화 학부모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교육청과 영암교육지원청, 영암군, 영암군가족센터 관계자와 영암 지역 다문화가정 학부모 30명이 참석해 다문화학생 교육과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 다문화가정 중 한부모가정의 자녀 돌봄과 생활 지원 △ 학교에서의 다문화 이해교육과 다문화학생의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 지도 △ 영어교육 시 말하기 능력 향상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의견을 관련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다문화가정의 맞춤형 통합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도내 5만여 명의 다문화 학생은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강점을 가진 중요한 자산이다.”면서 “다문화가정 학부모님의 방과후프로그램 강사 활동, 이중언어 교육 참여 등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님의 교육과 안정적 생활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 교사 및 직업계고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2 안양과천 미래진로교육과정 콘서트'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안양과천 미래진로교육과정 콘서트'는 안양과천의 모든 학생들이 꿈꾸는 대로, 결대로, 꿈을 이룰 수 있기 위한 학부모, 학생, 교사 대상 진로․진학 및 직업교육 운영 공유의 장이다.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수요 변화에 부응하는 안양과천 학생 맞춤형 미래진로교육 콘서트이다. 콘서트 시작 이전에는 관내 직업계고등학교 학과별 체험이 가능한 부스가 마련되어 중학교 학부모와 교사들이 미리 행사장을 찾아 미래직업과 직업계고 학과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안양과천 미래인재육성 발전에 함께하는 성결대학교에서는 콘서트 장소를 제공하였으며, 교육기부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촌공업고등학교 학부모가 들려주는 ‘직업계고 학부모 이야기’, 관내 5개 특성화고등학교의 ‘미래진로교육과정 이야기’,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진학하는 ‘대학 진학 지름길 이야기’등이 진행됐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직업계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학부모를 대상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4일 충청남도교통안전문화협회와 ‘생활 속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교육과 캠페인 활동의 내실화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교통안전 문화 운동을 더욱 강화하여 실천하며, 선진적인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주변 많은 곳에서 아직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존재하고 있다.”며, “철저한 교통안전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양기관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22일부터 2학기 개학에 맞춰 지역 내 전체 학교(기관)에 대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ㆍ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안전관리 기술지도 전문기관이 지역의 510여개 학교(기관)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한 후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중대재해 예방 안전표지를 부착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초 학교(기관) 내 취약지역의 학생 접근을 방지하기 위해 ▲질식 위험공간, ▲중대재해 예방수칙, ▲추락주의, ▲출입금지 표시 등 4종 중대재해 예방 안전표지 제작해 안전관기 기술지도 전문기관에 배포했다. 또한,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설공사 현장이 있는 학교(기관)와, 산업재해가 발생한 학교(기관)은 교육청 안전관리자 등이 우선적으로 안전보건 순회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건설공사 현장 점검 시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건설공사 관계자 등의 의무사항 이행여부와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산업재해가 발생한 학교(기관)에 대해서는 ▲안전작업허가제 준수, ▲안전보호장비 점검·교체 및 관리 상태, ▲감전사고 등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관리, ▲조리실 산재사고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수요자가 공감하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총 12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천받아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선정기준은 업무 추진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교육수요자의 체감도,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최종 등급을 결정했다. ‘최우수’에는 ▲중학교 입학 배정원서 제출 시 증빙 서류 생략 및 간소화를 통해 학부모(학생)의 개인정보보호 강화 및 신학기 전학 배정을 조기에 실시하고 학교폭력 피·가해학생의 분리에 대한 적용범위를 폭넓게 확대 적용하여 교육수요자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노력한 동부교육지원청 서효연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다문화가정에 각종 교육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기 위해 다국어로 상담·문자·번역·통역, 유튜브 자막 서비스 및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 등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토의는 계산동 태산아파트 피폭에 따른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보고를 통해 비상사태 시 성공적인 전시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앞선 22일에는 계양구 롯데마트 계양점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쇼핑몰 내 화학물질 테러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대피와 화재진압,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조체제 구축과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계양구 을지연습은 우리를 위협하는 실제적 안보의 위협으로부터 위기관리능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기관별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학교 관계자·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효성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0개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학교장과 학부모를 직접 만나 학교 민원사항,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계양구의 교육정책과 교육 관련 사업들을 공유하고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학교 앞 가드레일 설치, 운동장 시설개선, 학교숲 조성 등 학교별 현안 건의 사항은 관계 기관·부서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교육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하고, 학교교육경비 보조금을 확대하여 교육환경 개선, 교육프로그램 지원, 1학교 1강당 건립 지원 등 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학교와 더욱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닫혀있는 학교 시설을 개방하여 구민과 공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2022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비밀안전반출 및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교육지원청이 전쟁시 적의 공격으로 파괴되었을 경우 행정기능 유지를 위하여 전쟁 수행에 필요한 기밀서류 및 주요 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다. 훈련에 나선 직원들은 중요문서를 상자에 담는 비밀안전반출 훈련을 시작으로, 중요문서 및 비상식량 등 물자를 차량에 싣고 소산시설인 인근 초등학교로 이동하였다. 최상익 교육장은 “내실있는 실제 이동 훈련을 통해 직원의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남은 훈련 또한 적극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4일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박람회’개막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관리 및 활동 지원을 위해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기관으로 산단 관리, 입주기업 지원, 상호 연계·협력 지원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도내 식품산업 인력 육성과 안정적인 취업환경 조성, 지역고용 활성화에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청년 인력수요 발굴 및 고용 연계 공동 추진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활동 강화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협력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직원 및 학생 교육, 현장체험, 연수, 강의, 공동연구, 강사 지원 △기관 간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지원, 시설 및 기자재 활용 △기타 상호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익산 국가식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오는 10월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전북 학생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에 나섰다. 서 교육감은 24일 전주고등학교를 방문해 야구부와 농구부 선수 및 지도자 등을 만나 노고를 치하하고,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17일 열린 제56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준우숭을 차지한 야구부 선수들을 축하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에서도 활약을 주문했다. 전주고 야구부는 지난 2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64강전에서 14-1로 승리,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32강전에 진출했으며, 32강전은 오는 26일 오전 11시30분 신월구장에서 열린다. 서 교육감은 “전주고 선수들이 보여준 끈질긴 집중력과 투혼은 전북 야구의 전망을 밝게 했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개인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