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아산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지철 교육감, 박경귀 아산시장,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편삼범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경범 아산교육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지역 교육기관 관계자, 교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추진과 사회 변화에 필요한 미래역량 신장 지원을 위한 교육체제 구축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이로써 아산시는 충남 AI교육 중장기 종합계획의 핵심을 구현하는 도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지역 내 교육기관과 지자체, 기업, 대학, 마을교육공동체와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계적인 AI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능정보화사회의 소양과 AI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관과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인공지능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5일 교육청 접견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유창기 충남적십자사 회장, 최태석 충남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수해 피해 학생 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19년도 충남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로 함께 활동했던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들이 모여 마련한 것으로, 부여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학생들을 위로하고 피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삼백만원을 모금했다. 성금 전달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어 실의에 빠져 있을 부여지역 학생들과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극복해나가며, 수해 피해 가정이 조속히 일상생활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춘천시가 관내 대학과 ‘대학도시 춘천’으로 나아가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춘천시장은 25일 춘천시청에서 강원대(총장 김헌영), 송곡대(총장 왕덕양), 춘천교대(총장 이주한), 폴리텍Ⅲ대(학장 이덕수), 한림대(총장 최양희), 한림성심대(총장 우형식) 총장 및 학장과 함께 대학도시 정책협의회를 열고 시와 대학 간 협력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는 지난 7월 시장과 대학 총장 및 학장 간 개별 면담후 이뤄진 자리로서 대학창업도시 조성, R&D 연구협력,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교육도시 춘천 구현 등 함께 추진 가능한 과제에 대해 공감하고 토론했다. 시와 대학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구체적인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각 대학의 대표자를 선발하여 실무협의도 갖추기로 합의했다. ‘대학도시 춘천’은 춘천시 민선8기 역점시책인 교육도시의 핵심분야로서 인재양성에 따른 첨단지식산업 창업생태계 구축과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순환체계 마련이 주축을 이룬다. 제1차 실무협의회는 10월로 예정되었으며, 이때 구체적 사업 실행 방안이 서로 오갈 것으로 보인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R&D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8월 25일과 9월 1일 2일간 초등 및 중등 교장 100명을 대상으로 SW-AI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직무연수 1기와 2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및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관련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1기와 2기로 운영되는데 ▲1기는 교육분야에서 인공지능(AI)의 혁신적 영향을 살펴보고 메타버스에서 사용되는 인공지능(AI)기술의 이해와 교육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의 융합 사례를 살펴본다. ▲2기는 인공지능(AI) 기술발전 트랜드와 생활 속 인공지능(AI)기술에 대해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강성 수석부사장의 특강과 함께 카카오워크 메신저 서비스의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 실습 및 교육적 활용 사례를 살펴본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관리자는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소양을 충분히 갖춰 미래사회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학생 교육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대와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등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소재 16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118명이 39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올해 4월 대구기능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수상한 학생들이며, 전국기능대회 입상자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019년 전국 3위, 2020년과 2021년 전국 4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올해에는 전국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참가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하는 영예를 누리기를 바라고 기능대회 선수 모두가 기술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과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나종우 전북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14개 시·군 문화원장은 24일 오후 5시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군 문화원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서 교육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원 △지역 다문화 학생들의 전통교육 △학생들의 전통놀이와 지역 역사·문화 교육 △학생들의 방과후·방학 등의 시간에 문화원이 함께 할 일들 △기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 나종우 회장은 “서거석 교육감께서 전북교육을 살리고,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추진하는 데 문화원과의 협력을 제안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전북의 학생들이 전북인으로서 배우고 알아야 할 것들을 문화원이 적극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교육청 힘만으로는 교육을 살리고 지역을 살릴 수 없다. 이제 중앙정부는 물론 14개 시·군 지자체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성남제일초 석축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신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제일초는 인근 주택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학교 석축 붕괴 위험이 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학생·학부모 안전 우려가 큰 상황이다. 도교육청은 25일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성남제일초 석축에 대해 신속한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는 내용의 ‘성남제일초 안전 관련 후속 조치 신속 추진 알림’ 공문을 긴급 발송했다. 후속 조치는 ▲석축 정밀안전진단 신속 추진을 위해 계약 대상사 선정·계약기간 단축, ▲정밀안전진단 용역 기간 단축 강구,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조치 사항 패스트트랙 추진, ▲보수·보강 필요 시 설계·공사 병행 추진 등 신속 조치 등이다. 지난 23일 임태희 도교육감은 성남제일초를 방문해 학교시설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와 만나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학교 건물과 석축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학부모 의견을 담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인된 전문 기관에서 과학적이고 정밀한 안전 진단을 실시하겠다”며 “학생들이 학습에 불편함이 없도록 온라인 수업 참여 등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이며 조리실무사 14명, 과학실무사 1명, 초등돌봄전담사 1명 등 총 16명이다. 이번 수여식은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감 소속 근로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근무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았을 텐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줘 감사하다”며 “퇴임 후에는 인생 제2막의 주인공으로서 건강하고 멋진 삶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서구에 거주하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을 위해 월 최대 20만원 월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인천형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9세 무주택 서구 청년 중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2개월(회) 동안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9세 무주택 청년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월세로 거주 ▲원가구 중위소득 100%이하이면서 청년독립가구 중위소득 60% 이하 ▲해당 주택에 전입신고를 마친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2일에 시작해 내년 8월 21일까지이며 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임대차계약서, 월세 이체 증빙서류, 서약서, 통장 사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등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만 19~34세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만 35~39세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신청 이후 소득 재산 조사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라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마이홈포털 또는 복지로에서 모의계산 서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23일 원창동 소재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발생 상황을 설정해 2022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서구와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수도군단, 17사단, 9공수여단, 100여단 3대대, 10화생방대대,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서구보건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3개 기관 150여 명이 기관별 차량과 장비를 동원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인천발전본부에 테러범이 침입, 휴대용 폭탄과 드론을 이용, 폭발물을 투하해 발전시설 일부를 파괴하고 폭발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했다. 참가자들은 군 인력의 테러 진압 작전, 경찰 폴리스 라인 구축, 소방 집중 방수 등 기관별 특성과 임무에 맞는 상황 조치를 현실감있게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훈련 종료 후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이고 조직적인 대응으로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어떤 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