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30명을 공개모집 한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관리 및 추진에 관한 사항 △공약사업 이행상황 및 변경 △그 밖에 공약에 관한 주요 사항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단 모집은 공약 이행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의 주민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공개모집 후 무작위 공개추첨으로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과 함께 공약을 실천하고 점검한다는 차원에서 인천교육에 대한 신뢰도 확보와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민과 교직원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구축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이 교육부 주관 ‘2022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정책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에서 총 46편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거쳐 인천시시교육청이 최우수사례로 뽑혔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 및 개인맞춤형 진로정보 제공으로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진로교육을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교육 정보 기술 기반 플랫폼이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진로AI적성검사, 사이버진로체험, 진로진학종합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22년 3월 1일 개원하여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수는 572,985명이다. 2단계 구축 사업에서는 PC와 모바일 연계가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아이가 결대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이웃돕기 성품 백미 2천kg을 전달받았다. 부평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 2천kg씩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4월에는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경영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상원 부평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들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성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해 명절마다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부평농협에 감사하다”며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지난 25일 총 168면 규모의 부평공원 앞 공영주차장(산곡동 478번지 일원)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정비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철거되는 주차장의 대체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평공원 앞 공영주차장은 지난 1997년 총 56면으로 조성됐지만, 효율적이지 못한 주차구획과 화단 등으로 면적에 비해 많은 차량을 주차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6월 주차구획과 화단 등을 정비해 기존보다 112면을 추가 확보하는 공영주차장 정비계획을 수립해 정비를 추진했다. 사업비는 총 1억9천만 원, 주차장 면적은 5,170㎡다. 공영주차장은 이달 31일까지 임시로 운영한 후 9월 1일부터 유료 주차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철거되는 주차장의 대체시설이 마련돼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차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쾌적한 주차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SW-AI 공교육 강화를 위해 (가칭)G-MOOC (경북 대규모 공개 온라인 강좌) 플랫폼 구축, 교원 연수 경비 지원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올 하반기부터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11월 운영 예정인 G-MOOC는 경북 도내 학생, 교원, 학부모 대상 SW-AI 교육 관련 공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SW-AI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공교육 강화와 교원, 학부모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설계 및 구축하게 되었다. 플랫폼의 주요 기능으로는 △SW-AI 교육 맞춤형 강의 제공 △SW-AI 교육 실시간 강의 △강의 이력 관리 △단계별 수료증 발급 △개인 콘텐츠 제작 △온라인 코딩 채점 시스템 등으로 학습 효과 증대 및 학습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교원 연수 경비 지원 사업은 SW-AI 교육 마인드 확산 및 지도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 경북교육청 및 연수원에서 개설되는 직무연수는 선택의 폭이 좁다는 한계에서 벗어나, 수요자 및 학교별 요구에 따른 질 높은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로 연수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5급 승진심사 운영 계획을 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고안에 따르면 2023년 5급 승진임용 예정 인원은 교육행정 15명, 시설 1명, 공업 1명, 사서 1명, 전산 1명 총 19명이다. 특히 이번에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배려 차원에서 모든 직렬을 포함했다. 5급 승진대상자 선발은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 20%와 역량평가 80%를 반영해 인사위원회에서 의결한 후 교육감이 확정한다. 역량평가는 보고서 작성(40%), 심층면접(30%), 현장평가(10%)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평가는 9월, 보고서 작성과 심층면접은 10월에 실시한다. 보고서 작성은 업무기획과 문제 인식 및 해결 능력을 평가하고, 심층면접은 국민중심적 사고와 의사소통, 조정통합 능력을 평가한다. 현장평가를 통해서는 심사대상자의 직무수행 능력, 직무수행 태도, 리더십을 검증하게 된다. 한편 심사대상자의 6급 재직기간 중 업무수행 실적, 청렴도, 구성원과의 협력 정도 등을 검증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 동안 온라인 공개 검증을 실시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우대받을 수 있어야 하며, 모든
[한국기자연대]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감사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서 교육감은 26일 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실시된 ‘2022. 감사담당공무원 맞춤형 교육’에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담당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 전북교육 대전환’의 길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먼저 소통과 협치의 교육을 열겠다고 제시했다. 소통이 없는 교육 현장은 침체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적극적인 소통으로 교육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신뢰를 기반으로 적발적 감사보다는 예방적 감사에 주력해 줄 것”을 강조하고, “지금까지의 청렴보다 더 강도 높은 청렴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전북교육의 슬로건인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모든 교육 정책은 “‘학생에게 필요한가, 유익을 가져다주는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사회에 추구해야 할 가치와 필요한 역량을 키워줘야 한다”면서 이에 필요한 정책들을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의 비전과 지표를 이루기 위한 주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5일 여름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2기 4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의 소감을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전공이 고려된 근무지에서 일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체험 소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이 학생 여러분들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받고, 공약이행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민선8기 계양구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 계양구는 7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총 30명의 공약이행평가단원을 선발했으며, 평가단원은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지속추진 등 5개 분야 57개 공약사업에 대해 이행도 점검, 평가, 의견제시, 공약사항 변경 토의 및 수용여부 등을 결정하며,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6월 말까지이다. 윤환 구청장은 위촉식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의 공정하고 객관적 평가는 공약실천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가감 없는 의견을 제안해 주시기 당부드린다.”라며,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항 이행을 위하여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 구조물 정비와 침수방시시설 설치 등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구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 전 원활한 배수를 위해 사업비 4억 원을 들여 3,153곳의 하수도 시설물을 사전 정비했다. 또한 반지하 주택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물막이판 등 침수 방지시설 설치에 주력해 최근 5년간 1,012세대에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남동구는 최근 수도권 곳곳에 막대한 피해를 낸 집중호우 시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구는 또한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간석·구월지구에 우수저류시설 설치를 진행 중이며,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소하천(소곡천, 음실천) 정비사업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있지만, 집중호우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사전 대응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적극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