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효성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위하여 효성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한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효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은 효성동 96-2번지 일원 170,000㎡를 대상으로 '미래공감 온(ON)! 샛별을 키우는 새벼리마을'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청소년 직업교육 거점 조성 ▲청소년 공감 콘텐츠 운영으로 미래 자원육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미래세대의 지역 유입 활성화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 및 도시 성장 동력 확보 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9월 중으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며, 공모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약 260억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동안 효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공청회가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발판이 되길 바라며, 효성지구 도시재생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회장 24명이 모여 민주적인 학교문화 풍토 조성을 위한 봉화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2년도 봉화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하고, 학생자치활동 정책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운영하였다. 또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조성과 학교폭력추방을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하였다. 앞으로 봉화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단위학교 학생자치 역량 증진 및 정보 공유를 위하여 네트워크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봉화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문제, 교육 현안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를 찾아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청소년 사회참여 정책비전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봉화군의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의회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봉화교육지원청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정기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경북교육 발전과 학생 권익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하였다.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부산시민, 교사, 학생들과 직접 만나 부산교육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은 매월 2차례 ‘교육감과 만난Day’를 통해 부산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으며, 오는 9월 8일에는 혜화여고 학생들과, 9월 29일에는 교사들과 각각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하 교육감은 지난 19일 처음 열린 ‘교육감과 만난Day’를 통해 학부모 5명과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오는 9월 2일 2번째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이 행사는 하 교육감과 부산시민들의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교육감과 만남을 희망하는 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신청글 등록과 고객지원실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운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이어 하 교육감은 오는 9월 8일 오후 5시 교육감실에서 혜화여자고등학교 학생 4명과 인터뷰를 한다. 이날 인터뷰는 학생들의 수업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방과 후에 진행한다. 이 인터뷰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과학축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부산과학기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부스별 전시와 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이번 과학축전이 청소년과 부산시민들의 과학적 역량을 함양하고, ‘과학문화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대표적인 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교육청은 2학기 학사·방역 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유·초·중·고, 특수학교 총 29교를 찾아가 학교별 집중 방역 점검 현장을 확인하고 추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검토 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외 학교는 지역교육지원청과 협조해 여건에 맞춰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직원들은 학생들과 등교 맞이 인사를 나누고, 학교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내실있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는 2학기 개학 시점에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이다. 도내 모든 학교는 지난 9일 안내한 2학기 학사·방역 운영 방안에 따라 정상 등교와 함께 2학기 개학을 맞이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집중 방역 점검 기간 내 △학교별 방역체계 점검·보완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이용한 유증상자 검사 적극 지원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예방수칙 준수 홍보 등이 이뤄진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2학기 정상 등교와 함께 학교 현장의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교육회복 프로그램도 계속 강화하고, 현장에 있는 교직원의 고충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 며 “모든 교육가족이 더 나은 충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27일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에서 도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초·중학생 1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 주최·주관하여 ‘2022 다문화학생 AI·SW 어울림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의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김지철 교육감, 전창완 순천향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 박정식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김영숙 원장, 장순미 충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교육마술 및 LED 로봇 댄스, AI·SW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이후 개강식이 이어졌다. 개강식 후에는 각 학년별 강의실에서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짝을 이뤄 ‘친구사랑과 AI·SW 체험활동’을 3시간 동안 실시했다. 체험활동은 순천향대학교 교수진과 AI·SW교육 이끎교사가 주관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로봇과 함께하는 작은 올림픽 ▲거북로봇으로 즐기는 코딩 놀이터 ▲인공지능 로봇과 문제 해결 ▲멸종위기 동물 보호 프로젝트 ▲코딩으로 즐기는 디지털 윷놀이 ▲코딩으로 떠나는 우주 탐험 ▲인공지능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7일 아산시 소재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8기 행복나눔기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5년에 시작돼 올해로 8기를 맞이하는 행복나눔기자단은 도내 15개 시‧군에서 103명이 참여해 학생‧학부모‧도민입장에서 지역 미담 사례와 교육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안드라고지연구소 김도운 대표를 강사로 초청되어‘기사쓰기의 실제’를 주제로 기자단 역할 수행 시 필요한 기사문 작성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도내 청렴소통강사로 활동 중인 천안 행정초등학교 강정운 교사가 ‘진정한 청렴’을 주제로 청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 기자는 “행복나눔기자단 활동에 꼭 필요한 글쓰기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며, “학교와 학부모, 도민을 잇는 참여와 소통의 메신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복나눔기자단은 그동안 학교생활 속 소중한 순간을 도민들께 널리 알렸던 중요한 역할을 해왔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의 주요 정책, 미담 사례 등을 도민분들께 생생하게 잘 전달해주시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6일 한평생을 교직에 헌신하고 스승의 참모습을 실천하다 퇴임하시는 울산지역 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사에 대한 정부 훈포장 전수식을 열었다. 2022년 8월 말 정부 훈포장을 전수받는 교원은 2022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원 42명, 2022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101명, 사망 퇴직 교원 1명으로 모두 144명이다. 이번 전수식 행사에는 32명의 수상자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노옥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까지 제자 사랑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켜오신 선생님의 영광된 퇴임과 훈포장을 받으심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선생님이 남기고 가신 교단을 우리 후배들이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홍성우 위원장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전수식 행사는 긴 세월 동안 오로지 학생 교육에만 헌신한 선생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축하를 표하는 자리가 됐다.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6일 예산군과 예산황새공원 문화관에서 ‘생태교육 활성화 및 생물다양성 교육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하여 이은복 교육국장, 문추인 예산교육장과 예산군 최명락 행정복지국장, 박영산 산업건설국장 등 충남교육청과 예산군 업무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산황새공원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 지원 ▲충청남도 교직원의 생태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 ▲그 밖에 생태교육 기반 구축 및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 이후에는 황새 3마리를 방사했는데, ▲교육청의 교육이상인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에서 ‘충남’ ▲‘충남 미래교육 2030’에서 ‘미래’ ▲본 협약의 주목적인 ‘생태교육 활성화’에서 ‘생태’를 따와 황새의 이름을 ‘충남’, ‘미래’, ‘생태’로 붙여 하늘 높이 비상하도록 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환경재난과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마을과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최근 발생한 보호종료학생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 ‘세상을 살아갈 내부의 힘을 길러주는 것은 교육의 몫”이라며 “아동복지시설 학생에 대한 ‘희망 키움’ 사업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희망 키움’ 사업은 아동복지시설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일상생활, 심리·정서, 자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진로활동을 지원하고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 대상 ‘희망 키움’ 사업을 추진한다. 고3 수능 후 학생들에게 필요한 사회적응캠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학기 동안 아동양육시설 관계자와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심리·정서 안정을 돕는다. 또 현재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해 시행 중인 ‘희망편의점’ 사업을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희망편의점’사업은 남구 관내 시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6회 이상에 걸쳐 진로, 심리·정서, 경제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