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9월 5일까지 학교안전사고의 실시간 신속 대응과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학교안전사고 바로 연결 4500(사고제로)'서비스 홍보 퀴즈 행사를 실시한고 밝혔다. 이번 퀴즈 행사는'학교안전사고 바로 연결 4500(사고제로)'서비스(080-851-4500)의 관심 제고와 활성화를 통해 학교안전사고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080-851-4500은 누구나 쉽게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중간 자리 번호 851은 “바로!”를 뒷자리 번호 4500은 “사고제로”를 번호로 나타냈으며 학교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제로)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교안전사고 바로연결 4500(사고제로) 퀴즈 행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일반인 등 경북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응모 주소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9월 7일(예정)이며, 퀴즈 정답 제출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하여 화랑상(10명), 국선상(20명), 낭도상(90명) 총 120명에게 각각 5 만원, 3 만원, 1 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집중호우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총괄과, 생태하천과 등 7개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20~337mm의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와 관련해 각 부서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협력 사항, 문제점 파악 및 개선사항,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하고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주요 피해 유형은 석남·가좌동 지역 반지하 건물 침수, 검단신도시 공사장 주변 도로 침수, 토사 유출, 집수받이 막힘으로 인한 도로 침수 등이 있었다. 주요 피해 원인은 집우호우 시 빗물 유속이 빨라 집수받이로 모두 배수되지 않고 빗물이 저지대로 흘러내려 발생한 침수, 하수관로 내 수목 뿌리가 침범해 발생한 하수관 막힘, 집수받이에 임의로 설치한 악취방지용 덮개로 인한 배수불량, 건설공사 현장의 토사 유출 등으로 파악됐다. 서구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집중호우에 대비해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을 조속히 완료해 긴급 보수대상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민간과도 협업체계 마련에 나섰다. 전라북도교육청과 (사)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29일 오후 도교육청 5층 교육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협업체계 구축 및 상생 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양홍철 협의회장, 도내 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사회적기업과 교육청이 함께 발전·상생하며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내 사회적기업 생산품 공공구매 확대 등 사회적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면서 “사회적기업을 통해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과 같은 선순환시스템 구축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양호철 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면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전북도내 307개(인증 190개, 예비 117개)가 넘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장수천 이용 주민들의 통행 안전 및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장수천 산책로를 정비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수천 산책로는 내구연한 경과로 목재 난간 및 바닥재 파손, 데크틀 부식으로 인한 바닥재 들뜸 등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여 민원이 잦았던 곳이었다. 이에 남동구는 장수천 이용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 교행 환경 개선을 위해 약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수 현대 아파트부터 장수4교까지 250m 산책로 구간의 데크 바닥재와 틀, 안전난간을 전면 교체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사 기간 중 협조하여 주신 구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수천을 찾는 구민은 물론 어린이․어르신 등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 26일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남촌동 354-1번지 일원에 추진될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지난 7월 공개된 국토교통부 새 공모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특화재생에 중점을 두고 추진 방향과 목표, 세부사업 내용 등에 대해 공유하였다. 지역 주민들은 낙후된 주거 환경개선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주차공간 확보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여러 의견을 내놓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주민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하여 남촌동만의 특화재생 모델을 구현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겠다. 올해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꼭 선정되어 사업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9월 초 HUG도시재생지원기구 컨설팅과 공모 관련 사전절차
[한국기자연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8월 31일 오전시 40분부터 전국 2,12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6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489,370명으로, 재학생은 397,119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92,251명이다. 지원자 수는 올해 6월 모의평가 대비 12,222명 증가하였고, 재학생은 3,354명 감소, 졸업생 등 수험생은 15,576명 증가하였다.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29,307명이 감소하였으며, 재학생은 11,943명 감소, 졸업생 등 수험생은 17,364명이 감소하였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17일(목)에 실시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는다. ◦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 9월 모의평가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023학년도 수능에 반영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본 방향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9일,30일에 보령시 소재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회 교육정책 이해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학교 학부모회가 자율적으로 연대하여 지역교육과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배움자리는 ▲전문가 특강(학부모회 리더로서의 역할) ▲학부모회협의회 활동사례(부여) ▲학부모회협의회 공동 협약식 ▲충남 학부모정책 추진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움자리 간 효과적인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의견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교육공동체의 유기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교육정책에 반영해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충남교육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회협의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도내 9개 시,군에서 ‘2022 자녀와 함께하는 동네방네 가족체험’을 운영해 지역교육혁신 문화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9일 오후 2시 40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창원기계공고에서 열린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참관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29일,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학교를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한국나노마이스터고(교장 홍성환)는 전국 유일의 나노 반도체 분야 특수목적고로 국내 고등학교 단위에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고등학교 최초로 ‘반도체 제조 클린룸 실습실’을 구축했고 올해 1월 마이스터 1기 졸업생 중 90% 이상이 공기업과 반도체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반도체 고등학교다. 신교육감은 이곳에서 반도체 클린룸, 나노측정실을 비롯해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 상황을 견학하고 학교 관계자와 심도 있는 면담을 통해 강원 직업교육의 미래 비전을 구상했다. 한편 이번 방문이 큰 의미를 갖는 것은 원주시 부론산단에 ‘반도체 공장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함께 ‘반도체 관련 미래형 마이스터고’를 설립하는 협력 관계가 강원도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한국나노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과 각종 시설을 견학하여 강원도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면서 “강원도 직업계고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반도체 기술인을 많
[한국기자연대]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27일,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제4회 강원학생 SW챌린지대회(본선)’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창의적・융합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제 코딩으로 구현해보는 도전의 장으로, △초등부 ‘모두를 위한 SW챌린지’ △중등부 ‘SW융합 챌린지’ 부문으로 운영된다. 예선에서는 아이디어 기획서를 바탕으로 일상의 문제를 인식하여 현실 적용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는 창의적 역량을, 본선에서는 소프트웨어 구현을 통한 협동적 문제해결 역량을 심사하는 대회이다. 예선대회를 거쳐 총 29팀(초등 15팀, 중등 14팀) 100여 명의 학생이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초등부의 경우, ‘강원도의 인문·자연 환경을 고려한 신산업 아이디어 제시하고, 이를 추진함에 있어 사회적 약자의 참여 확대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적 해결법’을 찾아보는 것에 대해, 중등부에서는, ‘에너지 자립 문제를 해결을 위한 SW 해결책으로서 신재생 에너지 사용의 사회적 필요와 요구사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우리 학교, 가정, 사회 등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개선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