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학교 경기장이 ‘명품 대회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16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학교 경기장 5곳에 최신 설비와 기자재를 확충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대상으로 공사를 시작해 전국 기술인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자동차정비와 농업기계정비 등 7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김해건설공고에는 교내 도로포장을 새로 하고 경기장의 조명 설비를 교체해 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CNC/선반 등 7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창원기계공고는 오래된 바닥을 철거하고 실습실을 재배치했다. 용접 등 5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삼천포공고의 용접 실습실은 쾌적하고 아늑한 1인 공간으로 만들어 대회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등 5개 직종 경기가 열리는 한일여고에는 최첨단 실습장을 구축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위해 20여 개 직종 환경개선에 60억 원을, CNC 조각머신, 범용 선반, 범용 밀링, 용접기 등 기자재 확충에 20억 원을 투입했다. 또 경기 운영을 위해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31일 아침 8~9시 두암타운 사거리에서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함께했다. 자치경찰위원회, 북구청, 녹색어머니회,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광주전남지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보행자 보호 안전의식 고취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12일 시행된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마음을 담아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통학로에 보차도가 분리가 안 돼 있거나, 주정차 위반 차량들이 있는 상황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31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한국교직원공제회·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상곤 이사장,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박정선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속과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남의 소상공인을 위해 구매방법을 개선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 각급학교(기관)에 S2B를 활용한 지역물품 우선 구매 안내 △ 교직원 대상 지역업체 우선 구매 촉진을 위한 S2B 활용방법 안내 및 교육·연수 등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남교육청 및 전남지역 소상공인 대상 S2B 설명회 및 교육·연수를 적극 지원하고,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전남 소상공인 대상 S2B 등록 안내 및 가입 홍보, 교육·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 대전환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교직원공제회,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오늘 협약을 통해 교육기관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상생 협
[한국기자연대]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2023학년도 우수한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한 활동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에 따르면 김용찬 총장은 31일 홍성여고와 홍주고를 각각 찾아 수시1차 신입생 모집에 정성을 쏟았다. 이는 지난 29일 공주여고와 금성여고를 각각 찾은 데 이은 두 번째 신입생 유치활동이다. 김 총장은 지난 29일과 31일 각각 고교 관계자와 학생들을 만나 충남 유일의 공립 전문대에 대한 궁금증을 답하고, 진로 탐색 등 대학 전반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신입생 무상교육(전액장학금)에 대해서도 설명하며, 학생 모집에 공을 들였다. 또한 개교이래 991명이 공직에 진출하는 등 취업과 공직진출에 강한 대학임을 고교 관계자들에 각인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교육과 함께 시장이 해결할 수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며 “지역인재 양성이라는 시대적 소명 아래 다양한 교육제도와 복지를 설계하는 만큼 우수한 인재가 우리 대학에 들어올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1998년 개교 이래 991명이라는 공직자를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 공직명문으로 발돋움하고 있
[한국기자연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3년 만에 열린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올해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대면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재작년은 비대면으로 대회가 개최됐으며, 올해 대회는 다음 달 첫째와 셋째 주말에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15개 종목을 포함한 19개 종목, 91개 부별경기가 도내 8개 지역에서 나눠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리그를 통해 출전한 초등학교 324교(2,879명), 중학교 100교(2,115명), 고등학교 63교(1,383명) 등 지역을 대표하는 891클럽, 637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배구·치어리딩·연식야구·농구 등 15개 종목 1위 팀은 오는 10~11월 각 종목별 15개 시·도교육청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교육청은 30일 보령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분과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로 구성된 제6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로서, 그동안 각 지역에서 제출한 주민과 학생참여 예산 84건의 의견에 대해 4개 분과(학교정책·혁신분과, 교육과정·민주시민분과, 미래·체육건강분과, 행정지원분과)별로 심의하고, 위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됐다. 교육청은 2023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학생, 학부모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 홈페이지 및 서면 안내, 학생회연합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예산 편성 시 적극 반영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수렴된 의견 84건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밀학급 해소 ▲통학차량 지원 ▲돌봄교실 확대 ▲자유학년제 지원 강화 ▲학교별 특색프로그램 지원 강화 ▲미래교육 지원 ▲특별교실 현대화 ▲전통체험 교육 등이 있었으며, 4개 분과위원회 심의 이후 전체회의에 회부했다. 이후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충남교육재정 현황과 이해(충남교육청 김현기 예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8월 31일 대구특수교육원(달서구 용산동 소재)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50여명을 초청해 ‘자녀 생애단계별 맞춤형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원주 직업능력평가사가 ‘내 아이의 진로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1교시 발달장애인 고용 동향, ▲2교시 학령기 이후를 위한 준비에 대해 강의 한다. ▲1교시에는 발달장애인들의 고용서비스의 흐름과 실제 고용사례에 대해 알아보고, ▲2교시에는 졸업 이후 자녀의 직업과 삶을 그려보는 ‘자녀 진로 로드맵 설계’시간을 갖는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에게는 자폐인 아들과 좌충우돌 살아가면서 겪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채영숙 유엔아동권리교육 강사의‘아들의 답장을 기다리며’도서를 선물로 증정한다. 연수를 신청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졸업 이후 진로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령기 이후 자녀가 갖게 될 직업과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고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특수교육원을 통해 장애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각기 제 빛깔의 아름다움을 꽃피울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한국기자연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8월 30일 직장보육시설인 전라남도교육청 꿈자람어린이집을 방문한 데 이어 묵묵히 청사 내 어려운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시설관리 직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직장어린이집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사를 관리하고 있는 미화원 및 시설관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날 만남을 추진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꿈자람어린이집은 2021년 3월 개원 이후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3년간 위탁 운영중이고, 현재 6개 반 29명의 원아를 돌보며 교직원의 일·가정 양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보육에 지장이 없도록 조용히 어린이집에 들러 교직원을 격려하며, 영·유아를 둔 본청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어린이집 기은옥 원장은 “어린이들과 본청 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응원과 지지를 부탁했고, 시설관리 직원들은 “앞으로도 본청 관리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대중 교육감은“꿈자람직장어린이집과 시설관리직원들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본청 직원들의 일·가정의 양립이 가능해지고 근무환경이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31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학부모 그린멘토 양성 연수’를 매주 1~2차례 총 30시간 운영한다. 이 연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다.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 그린멘토(Green Mentor)’는 지역과 가정에서 기후 행동을 선도하고, 동료 학부모에게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강사 활동을 한다. 또 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 환경 사업과 행사를 돕는다. 올해 학부모 그린멘토를 향한 지원자의 관심은 뜨거웠다. 8월 16일부터 일주일간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 등에서 공개 모집한 결과 학부모 약 230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지원동기 등을 참고해 180명을 연수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교육을 이수한 학부모에게도 심화 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복되는 주제는 제외하고, 기후 위기를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기후 위기가 나의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아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달라지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부모가 자녀 교육을 위해 무엇을 준비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학교 유입 차단 및 학생의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추석 연휴 대비 자가 진단키트 70만 개를 학생 및 교직원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코로나19 상황총괄반에서는 개학 이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 연휴에는 이동량이 많아져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학 후 자가 진단키트를 학생 및 교직원당 2개씩 배부한 것에 이어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2개씩 추가로 더 지원할 계획이며 배부된 자가 진단키트는 선제 검사용이 아닌, 연휴기간 및 그 이후에 가정에서 증상이 발현될 경우 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9월 1주까지 예정이던 학교 방역점검을 9월 3주까지 확대하여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교의 애로사항과 고충 해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연휴에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