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2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내 6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 상담을 통해 평소 인사 부서에 찾아가 상담하기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느끼는 직원들의 불편 사항이나 인사 분야 전반에 대해 청취 상담해 인사 운영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인사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특정 시기(정기 인사발령)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인사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업무 고충, 대인관계, 건의 사항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차기 인사와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통해 인사발령에 따른 지방공무원의 학교 현장 적응력 제고와 업무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사행정을 구현하여 안정적인 학교 운영이 될 수 있는 인사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9월 1일부터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1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물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경기가 위축되어 고통을 받고있는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짧은 시간이나마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9월 1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대전자혜원, 좋은이웃센터 및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불우이웃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교육감, 기획국장, 교육국장, 행정국장 등 간부들도 대전 시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곳곳에 확산되기를 바라며, 우리 대전광역시교육청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일부터 다양한 학교 계약업무 혁신방안을 마련해 학교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계약업무 경감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자체 계약제도(지침)를 학교 실정에 맞게 재정비하고 학교 계약업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방안을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각급학교와 산하기관의 모니터링을 거쳐 현장 요구를 반영하고, 2개 영역 3개 항목의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하는 등 학교 계약지침을 개선했다. 추정가격 500만원 이상 물품 견적요청 시 지정정보처리장치를 통해 3인 이상 비교견적을 제출받았던 것 등 3개 항목은 불합리한 규제로 판단해 폐지하기로 했다. 향후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정비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소통하고 체감하는 현장 지원을 위해 학교 계약지원 업무를 본청 계약관리팀으로 일원화한다. 또, 학교 계약지원 전용 ‘쿨라인(Cool-Line)’을 개설해 학교의 계약 서비스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의 계약업무 추진 시 어려움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계약119’, ‘소통중심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계약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
[한국기자연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이규민)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모의평가를 8월 31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12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56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2023학년도 9월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교육부,2019. 8. 13.) 에 따른 2022학년도 통합형 수능 체제로 적용됐다.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시행되고, 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탐구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 선택이 가능하다. 영어,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모의평가 출제의 연계를 문항 수 기준으로 50% 수준으로 적용하고 간접연계 방식을 확대했다. 2023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출제위원단은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했다. 첫째,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 측정을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자 했다. 특히,
[한국기자연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과 경남예술고등학교(교장 정종환)가 지난 30일 진주 경남예술고에서 고교-대학 간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현명 총장, 정종환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남해대학과 경남예술고등학교는 고교-대학 간 교육발전 도모, 진로·교육 프로그램 실시, 장학혜택 약속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수립하는데 동의했다. 협약 내용은 ▲상호 진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입학 우대 ▲소득구간 8구간 이내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 ▲경상남도 다자녀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 및 생활비 지급 ▲입학 후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해외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우선 선발 ▲고교 학점인정제 운영에 따른 강의 및 교류 강화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강의 및 교류 강화 ▲1:1 멘토-멘티제 운영 ▲기타 학생 진로 및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합의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 인사말에서 남해대학 조현명 총장은 “1990년 개교 이래 경남의 유일한 예술특목고로 자리 잡은 경남예술고등학교와 우리 대학이 상호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1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참가선수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부산대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뜨거웠던 여름 내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흘린 땀, 한 방울 한 방울은 승패를 떠나 고귀한 결실이다”며 “우리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은 31일 오후, 남부청사 별관 2층 다산관에서 2022년도 8월 말 퇴직 교원 1,380명에게 훈ㆍ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교육에 봉사하고 헌신한 공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68명, 홍조근정훈장 187명, 녹조근정훈장 176명, 옥조근정훈장 435명, 근정포장 270명, 대통령표창 40명, 국무총리표창 44명, 교육부장관표창 60명으로 총 1,380명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늘 여기 오신 한분 한분이 교육의 교과서이시다. 교육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합치면 백과사전과 같다”며 “체계적으로 축적한 교육의 역량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학생들에게도 계속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은 떠나더라도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주인인 업을 시작하는 첫출발로 생각하고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뜻깊은 날을 맞으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남 씨름 영재들의 꿈과 열정의 산실이 될 씨름장‘충무관’이 드디어 통영에 문을 열었다. 충무고등학교는 31일 오후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천영기 통영시장, 씨름협회와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씨름장 개관식을 열었다. 충무고 씨름경기장은 총사업비 7억 9000여만 원을 들여 면적 397.5㎡, 주차장 25면 규모로 지난 6월 준공됐다. 1986년 창단한 충무고 씨름부는 2004년 해체됐다가 2020년에 재창단했다. 충무고 씨름부는 2학년 2명, 3학년 5명 총 7명이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청장급 금메달을 비롯하여, 학산배, 회장기, 선수권대회, 대통령배 등 각종 대회에서 개인 메달 7개와 회장기, 대통령기 등 단체전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적을 거뒀다. 올해는 시도대항, 선수권, 학산배, 증평인삼배, 대통령기, 소양강배 등 개인전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비롯해 대통령기 단체전 금메달, 시도대항 및 소양강배 단체전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올해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3개 체급을 석권하여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그동안 전용 씨름장이 없어
[한국기자연대] 오늘(8월31일) 인천시는 시민 행복을 위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 안에는 추가 검토대상으로 남동구가 포함돼 있다. 인천시의 밝힌 내용은 “남동구 내 구월2지구에 3기 신도시가 예정되어 있어 앞으로도 인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신중한 접근을 위해 주민의견을 경청한 후 중앙부처와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민들의 뜻과 남동구 발전방향 등을 충분히 경청한 후 인천시의 남동구에 대한 행정체제 개편안에 대한 방향을 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동구는 구월2지구에 3기 신도시가 예정되어 있어, 인구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체제 개편 검토가 필수적인 상황인 것이다.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지역주민의 주체적 참여, 지역의 정서와 역사성 등을 반영한 지역의 특색 존중, 인위적인 통합이 아닌 자연스러운 확대가 중요한 문제의 핵심이다.
[한국기자연대] 나주시는 지난 30일 켄텍, 나주교육지원청과 ‘초·중·고생 희망 꿈 키움 대학생 멘토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켄텍 대학생과 지역 초·중·고 학생 간 ‘멘토-멘티’ 관계 형성을 통한 학습 지도와 인성 함양, 진로·진학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켄텍(4층)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병태 시장, 윤의준 켄텍 총장, 박윤자 교육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켄텍 재학생 102명과 지역 초·중·고생 344명이 참여하는 ‘희망 꿈 키움 대학생 멘토링’을 공동 추진한다. 멘토링은 ‘창의융합형 에너지교육’(초·중등), ‘수학·과학 과목 학습 지원’(중등), ‘진로·진학 지도’(고등) 프로그램으로 16차시(총 29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켄텍은 협약에 앞서 체계적 멘토 활동을 위한 재학생 선정과 교육, 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및 운영 방향, 교육 내용을 상호 협의를 통해 확정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을 빛낼 미래 꿈나무들이 켄텍 대학생 멘토들의 우수한 학업 역량을 흡수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식 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