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진주교육지원청 제34대 이외숙 신임 교육장은 9월 1일 배영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 안전지도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을 시작했다. 신임 이외숙 교육장은 1983년 3월 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고성, 김해, 경남교육청 장학사, 양산평산초, 김해활천초 교장, 김해교육지원청, 경남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을 거쳐 경남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을 역임했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오직 학생만을 위한 진주교육을 생각하며, 교육본질 중심으로 학교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형 미래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소통과 공감의 진주교육 공동체', '학생교육에 전념하는 교육활동 조성과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 첫날 진주 배영초를 찾아 학생과 소통하는 위킹스쿨버스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이 교육장은 국립산청호국원을 방문하여 호국영령을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후 진주교육지원청으로 복귀하여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기자연대] 9월 1일자로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 제32대 이명주 교육장이 취임했다. 첫날 거창죽전도시숲공원에 위치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이 교육장은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 인사에서 ‘거창교육가족이 이뤄 놓은 발판 위에 거창교육의 희망찬 앞날을 새롭게 열어가고자 한다, 행복한 거창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애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교육 현장과 교육 가족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적극적인 실천과 따뜻하고 세심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함께 해나가길 당부했다. 취임식에 이은 청렴의 날 청렴톡톡 행사에서는 기존 진행 형식의 틀을 깨고 열린 소통을 강조하며 둘러앉아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소통다모임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도시락으로 교육공무직원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명주 교육장은 1988년 고성 수태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동해초, 영오초등학교 교감, 삼산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창원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으로 근무하다가 거창교육지원청 제32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남다른 교육 철학과 경남교육의 정책방향에 대한 깊은 이해로 진정성 있는 수장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앞장선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해 9월 1일 시상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하고 창의적·도전적 정책을 추진하는 등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우수공무원을 상․하반기 연 2회 선발하여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각급 기관(학교)으로부터 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교직원으로 구성된‘적극행정 교직원 모니터단’의 온라인 심사(투표)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통해 우수공무원 4명(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상’에는 공유재산(토지) 민사소송 최종 승소로 ○○중학교 학교부지를 보존함은 물론, 토지 소유권 유지로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약 32억 대 토지매입비와 장기간 사용료 등의 비용을 절감하고, 친일파 후손에게 환원될 뻔한 토지를 지켜냄으로써 향후 친일재산과 관련한 유사한 소송 제기 시 선례가 되어 공유재산을 안전하게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경주, 울릉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14개 교육지원청의 전반기‘현장소통 토론회’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현장소통 토론회는‘2022 주요업무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경북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된 현장소통 토론회는 △지자체 교육 유관 기관장과의 접견 △문화예술공연 △교육장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 인사말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 앞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 예술계를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친 학부모, 교육가족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역마다 성악, 관현악단 연주,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장 주요 업무 보고’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회복을 위한 학교 지원 실적과 확대 방안 위주의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청마다 교육 활동, 현장 맞춤형, 인력 채용 지원을 강화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31일 공직사회 세대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적극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개념을 탈피하여,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교직원들이 선배나 고위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은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멘토단은 근무경력 5년 미만의 유·초등 교원 3명, 중등 교원 3명, 지방공무원 3명 총 9명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실시된 멘토링에서 젊은 세대가 바라보는 공직문화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었다면, 올해는‘미래의 주역, MZ세대와 소통하다!’라는 표제 아래 MZ세대 직원들의‘라이프 스타일과 여가’에 초점을 맞추어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감과 MZ세대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세대 간의 의식 격차를 좁혀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하는데 일조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거꾸로 멘토링 외에도‘청렴하면 즐겁데이!’,‘지역업체와의 소통협의회’등 공직 내부 및 외부와의 원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8일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생 21명을 1차로 호주 시드니에 파견했으며, 오는 3일에는 2차로 호주 브리즈번에 12명, 24일에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와 뮌헨에 10명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여 다른 시‧도에 확산시킨 사업으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3개월간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에 참여해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학습 참여 직종은 ▲전기·전자 ▲기계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 ▲미용 ▲서비스 ▲회계 ▲물류 ▲관광 등 12개 분야로, 직업계고의 다양한 전공을 반영했다. 2단계의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출국 전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외국어 능력 향상과 해외문화 이해’ 교육을 이수하며 현지 적응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독일 현장학습은 지난 2020년 주한 독일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1학년 과정부터 3년간 체계적으로 준비한 사업으로 기술 선진국인 독일의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진행하지 못한 프로그램을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하고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는 등 코로나19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보건소 종합대책반을 30여 명으로 구성하고 의료기관, 인천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24시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병상배정과 환자이송 등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우선 순위 대상자와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체계 유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철저히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재택치료자 의료상담을 위한 행정안내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원스톱 의료기관 37곳, ‘먹는치료제’ 담당약국 13곳을 운영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범석 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코로나19 대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윤우 조합장은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외로움이 더 커지고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안타까워 기부하게 됐다”라며 “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후원품과 후원금을 기부해주시는 남동농협에 매우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농협은 2018년 11월부터 백미, 양파장아찌, 손소독제 등 다양한 후원품과 이웃돕기 후원금 등 모두 4,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개인 후원자 김태덕 씨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달 수해 피해를 겪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덕 씨는 구월동 소재 타원벨라움 관리단 회장으로, 최근 집중호우 시 수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개인 후원자 자격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태덕 개인 후원자는 “코로나19와 수해라는 이중고를 겪을 저소득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덕 씨는 이번 후원을 통해 공동모금회의 연중 지역연계사업 모금캠페인 중 하나인 나눔 리더 캠페인에 가입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에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진 기온에도 온기가 더해지는 것 같다”라며 “나눔 리더 가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리더 캠페인은 일시납 100만 원 이상 혹은 약정 납입 10개월 정기기부 시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인증패 전달과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의 기부자 예우 혜택이 있다. 또한 해당 성금은 전액 지역연계 성금으로 사용돼 해당 지자체의 복지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17일 남동 어울림 광장에서 ‘청년의 날’ 축제를 연다. 1일 구에 따르면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 안부를 묻다’를 테마로,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청년 토크콘서트, 명사 초청 강의(개그우먼 이국주), 초청 가수(이혁 / 전 노라조 멤버)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 토크콘서트는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재직 중인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들을 이끄는 일자리 ▲취업 꿀팁 Talk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밖에도 청년창업기획전, 청년 놀이터 등 체험 부스부터 청년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 ZONE까지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선보인다. 구는 이번 축제를 청년 눈높이에 맞는 행사로 기획하기 위해 청년참여단 추진기획단을 구성했으며, 축제 전반의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담당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여러분 곁에 있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는 청년들의 잠재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