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이 수학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발생하면 체류비를 지원한다. 체류비는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루 1인당 최대 7만 원이며 격리 기간(7일)에 98만 원까지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2일 코로나19로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학기 수학여행 중 확진에 따른 격리 학생 지원책을 안내했다. 그동안 학생이 수학여행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되면 체류 비용은 학부모가 부담했다. 또 일부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교육활동이 온전히 이루어지지 못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분석하여 확진 학생뿐만 아니라 격리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 온 보호자까지 체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수학여행을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1학기에 150여 개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다녀왔으며, 격리 학생은 없었다. 2학기에는 300여 개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다녀올 것으로 보인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위축돼서는 안 된다”라며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잘 반영해 수학여행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비상 사안이 발생했을 때 빠른 대처를 해 모든 학생이 안전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9월 2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함과 동시에 경남 지역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직접 영향권 안에 들어가는 9월 6일 모든 학교급에서 전면 원격 수업을 실시하도록 결정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날 열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비상대책회의에서 추후 태풍의 진행 상황에 따라 9월 5일의 학사운영 방안도 지역교육지원청과 미리 조정하여 학부모들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이번 태풍은 9월 5일부터 ‘매우 강’의 세기로 제주 서귀포시 해상으로 접근하여 6일 내륙으로 북상해 경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태풍 예상 경로가 유동적이지만 현재 기상청이 분류하는 태풍 중 최대 규모인 초강력 태풍으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태풍의 이동 경로와 기상특보 등 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비상 연락 체계 점검과 시설 사전 점검 등을 하여 태풍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소속 모든 기관과 학교에 학생 안전 확보, 선제적 학사 운영 검토, 상황 단계별 비상근무 및 비상 연락 체계 유지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빈틈없이 할 것을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9월 2일부터 7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4곳과 소방서 1곳을 방문해 위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인원 및 방문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첫 일정으로 9월 2일 안동소방서를 찾아 화재 진화, 재난 예방, 인명구조 등 지역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밤낮으로 헌신하고 있는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의성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산동복지타운(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후에도 오는 7일까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성요셉재활원(중증장애인시설) △경상북도노인전문간호센터(노인요양시설) △영천시야사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시설)를 차례로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위기 등으로 움츠러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 오늘 위문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초등학생들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학년도 하반기 초등학교 도서구입 지원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도내 전 초등학생들에게 1인당 1만 원씩 도서구입비를 지원했으며, 현실적인 도서 가격을 반영해 하반기인 9월에 추가로 1인당 1만 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도서구입비 지원은‘경상북도 지역 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와‘경북교육청 학교독서교육진흥조례’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초등학생들에게 스스로 양서를 골라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비 지원으로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또한 독서문화 진흥을 통한 지역 서점 활성화로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의미도 있다. 교과 단위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서, 학급 단위로 사제동행 아침독서 시간에, 학년 단위로 한 책 다 함께 읽기 수업에서, 학교 단위로 책 읽는 학교 활동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책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지역 서점을 이용하되, 한 서점에 집중되지 않도록 배분해 구입하는 것을 권장하며, 경북독서친구의 권장도서 목록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건전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웅비관에서 교육청 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9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우수공무원 시상과 유공자 표창장 수여, 교육감 인사말씀,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석맞이 전통놀이 대전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9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라 직위 승진, 전입, 전직 교육전문직원 25명(과장 2명, 장학관 5명, 장학사 18명)을 소개했다. 이어서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해 금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교육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교육안전과 이희태 주무관과 우리교육청 자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한 6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한 경북교육 발전방안 제안 및 업무개선 제안 유공자인 이경옥 교육복지과장 등 9명과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유공자로 선정된 체육건강과 안수빈 주무관 등 23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교육감 인사말에서는 지난 8월 경북교육 2기 경북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에서 밝혔듯이‘따뜻한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해 창의적인 역량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교육청은 1일 웅비관에서 2022년 상반기에 제안된 교육 발전방안 및 학교업무 정상화 추진 과제 우수 제안자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장학관과 사무관을 대상으로 교육발전 방안 및 업무개선 제안을 분기별로 접수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116건 중에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9건을 선정했다. 학교업무 정상화 영역은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장학사(연구사)와 주무관을 대상으로 매달 제안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236건 중에서 업무 경감 및 개선에 기여도가 높은 10건을 선정했다. 아울러 이번 수여식에서는‘학교업무 정상화 현장 모니터단’으로 위촉되어 공문서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 13명에 대한 표창을 처음으로 수여함으로써 그간의 공로에 대한 보상과 함께 현장 모니터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은 △경북교육 빅데이터 기반 기록정보원 설립 △사이버 독도학교 콘텐츠 상시학습 인정 △점자가 있는 상장 △교육지원청 소속 센터간 교육프로그램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7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면적 5천㎡ 이상의 판매시설, 의료시설, 문화 및 집회 시설, 종교시설, 관광 숙박시설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기 상황 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비상구, 복도, 계단 등 피난통로 상시 확보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 관리실태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철저하고 꼼꼼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자도 연휴 기간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즐거운 명절 보내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기습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기부한다.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세종시교육청 본청, 직속기관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하여 135만 원을 모금했다. 또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들도 개별적으로 자율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해 수해 피해 이웃의 임시 주거지원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장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도교육청은 2일 사단법인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이하 대통협)와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통일교육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양측은 공동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대통협은 교육부 및 통일부의 권고로 1983년 전국의 주요 대학교에 설치됐던 통일문제연구소 중심의 ‘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로 출범했으며, 2009년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로 개칭하여 통일교육 관련 연구, 학술회의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대통협은 전국적 네트워크와 경험을 축적한 통일교육 관련 전문 협의체로 강원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초·중·고·대학을 연계하는 체계적인 통일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교육청은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통일 교과를 제작하며 철원 평화교육원과 고성 제진역 등을 하나로 묶는 평화교육 시설 조성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경
[한국기자연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우리 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2일, 아동양육시설 천양원과 둔산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장대동에 위치한 천양원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살펴 주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 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나누었고,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둔산소방서를 방문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소방관 및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위문금을 전달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의 안전과 구호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기관들을 방문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보육시설과 각종 재난 및 화재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소방서 직원들을 만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